저녁 식사후 대충 치우고 습관적으로 TV를 켜놓은 채 신문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김희애가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눈.깔.을 보면 나이를 알수있다고 ~~ 어쩌고 어쩌고~~ 그래서 나는 눈.깔.에 힘을줍니다"
깜짝 놀라 TV를 보니,
제 귀가....제 귀가...이상했던 것이었습니다.
혼자서 웃다가
'그래 틀린말은 아니다' 라고 하면서 거울로 제 눈.가.를 한 번 봤습니다.
요즘 웃을일도 별로 없는데 안웃겨도 그냥 함 웃어보세요.
저녁 식사후 대충 치우고 습관적으로 TV를 켜놓은 채 신문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김희애가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눈.깔.을 보면 나이를 알수있다고 ~~ 어쩌고 어쩌고~~ 그래서 나는 눈.깔.에 힘을줍니다"
깜짝 놀라 TV를 보니,
제 귀가....제 귀가...이상했던 것이었습니다.
혼자서 웃다가
'그래 틀린말은 아니다' 라고 하면서 거울로 제 눈.가.를 한 번 봤습니다.
요즘 웃을일도 별로 없는데 안웃겨도 그냥 함 웃어보세요.
눈깔? 로 들릴때 저도 있었어요.ㅋㅋㅋ
' 눈가'를 보면 나이를 알 수 있다?
'눈깔'을 보는 게 사실 더 정확하겠죠.
내 눈깔은 어떤 빛인가 거울 한번 봐야겠어요. ㅠ ㅠ
ㅋㅋㅋ 정말 이 바보 오오~ 네요.
이걸보니 2002년도 월드컵 끝나고 축구 열기가 대한민국에 넘쳐흐를 때,
생전 처음 월드컵 경기장에 프로축구 구경하러 갔었습니다..
대전이었는데 대전은 응원단이 "대전시티즌" 입니다.
응원단장이 열심히 응원을 주도하는데도 반응이 영 시원찮았습니다..
원래 충청도 사람들이 금방 열광적이지는 않기도 하지만요.
"대~~전! 시티즌, 짝 짝 짝 짝짝!"
나중에 이렇게 들렸습니다.
"대~~전! 시키들!! 짝 짝 짝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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