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 여자 기준으로 바이올린 취미로 배우기 어려울까요?
1. ..
'17.11.5 11:31 PM (61.85.xxx.170) - 삭제된댓글악기 중 거의 최고 난이도 아닐까요..
2. 헐
'17.11.5 11:38 PM (223.62.xxx.180)악기중 최고난이도 맞아요..
3. mmm~
'17.11.5 11:40 PM (199.72.xxx.3) - 삭제된댓글2-3년은 해야 겨우 바이얼린 다운 소리가 나나보다 하더라구요. 그 전 몇 년 동안은 그저 끼끼까까...
4. mmm~
'17.11.5 11:41 PM (199.72.xxx.3)잘 배운다는 사람도 성인은 3-4년은 해야 겨우 바이얼린 다운 소리가 나나보다 하더라구요. 그 전 몇 년 동안은 그저 끼끼까까...
5. 선한마음
'17.11.5 11:48 PM (14.39.xxx.223)배우세요 피아노 하셨다니 아주 맨땅에 헤딩은 아니겠죠
저는 마흔 중반에 첼로 배우기 시작했어요 중간에 쉬기도 했지만 꾸준히 연습하고 레슨받고 있어요 그런데 생각만큼 소리가 좋진 않아요 ㅜ 현악기는 다 어려운거 같아요 돈도 많이 들구요.
하고 싶으면 하셔야죠 나이가 어찌 되는지 모르지만 몇년후 시도 하지 않음을 후회할지도...6. ㅇㅇ
'17.11.5 11:53 PM (222.114.xxx.110)저는 바이올린보다 피아노나 첼로가 더 어려워서 바이올린만 꾸준히 배우고 있어요. 각자 맞는 악기가 있을 거에요. 바이올린은 깽깽거려서 관심1도 없었는데.. 배우는 습득력이나 재미는 바이올린이 가장 적합했어요.
7. ..
'17.11.6 12:15 AM (144.0.xxx.134)진입장벽...
바이올린이 최고로 높죠
바이올린만큼은 어릴때부터 배워야하는 악기인듯해요
주변에 음악전공및 취미자들 많은데요
성인돼서 완전 생초보로 바이올린 배운 사람들 (몇년씩 배우고 연습했어도) 중에 맘에 드는 소리내는 취미자를 아직 못 만나봤어요. 안타깝지만 티나게 어설퍼요.
좀 괜찮다싶으면 다 어릴때 배웠던 사람이더군요.
현악보다는 플룻이나 클라리넷같은 관악이 진입장벽이 낮구요
현악중에서는 그나마 첼로는 성인돼서 배워도 열심히하면 좋은 소리를 낼수 있는 것 같아요8. ᆢ
'17.11.6 12:16 AM (221.146.xxx.73)성인이 배우면 투자하는 시간 대비 결과는 진짜 별로. 비추합니다
9. ᆢ
'17.11.6 12:21 AM (221.146.xxx.73)저 위에 3,4년이라고 하는데 성인되서 배우면 그 정도 해도 고운 소리 못 내요
10. 음대에서 전공한 사람도
'17.11.6 12:34 AM (211.36.xxx.220)좋은 소리내고 잘 하기가 힘든것 같아요.
고가의 좋은 악기가 아니라면 소리도 별로고요.
차리리 첼로를 배우세요11. ..
'17.11.6 1:40 AM (69.181.xxx.100)엄청 매력적인 악기이고, 일단 시작해서 배우시면 너무 재밌으실 겁니다.
그런데, 소리가 아름답게 나기까지 너무나 오랜 연습이 필요하죠.
과정 자체는 즐거워요. 제가 피아노와 바이올린 배워봤는데, 바이올린이 훨 재밌더라고요.
왠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는 남이 들어도 편하게 들을 연주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바이올린은, 바이올린의 매력에 아주 푹 빠진 분들께만 권하고 싶어요.
렛슨을 잘하는 선생님께 배우시고 일주일에 3-4번은 하루 1시간 연습한다는 가정하에, 3-4년 지나도 깽깽은 면하지만 예쁜 소리까진 안나고, 5-6년 지나면 좀 좋은 소리 난다 싶어도, 아직 곡 하나 듣기 편하게 나오는 수준은 안돼요.
10년은 생각하셔야 될듯요.
(아주 어려운 대곡도, 바이올린 한지 몇달 안되서 악보보고 연주는 가능하기 땜에 재밌는데요, 소리만드는게 중요한 악기라서, 들을만한 수준의 소리로 연주하려면, 나비야 같은 곡도 5-6년 지나도 쉽지 않다 보면 됩니다)12. 삼사년
'17.11.6 2:03 PM (211.36.xxx.70)해서는 예쁜 소리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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