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로 오는 분이 마른체형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17-11-05 21:08:09

여동생이 몸이 말랐어요. 158에 45키로도 안될거예요.

여동생이 가사도우미를 해보겠다고 하는데

아기있는 20평대로 구하는 집이 있어 가보려고 하나봐요.

주2회~3회 정도라고 하고요.


형제 집 돌봐준다 생각으로 성심껏 해보겠다는데

고용인 입장에서 엄청 마른체형의 동생의 모습을 보고 일을 맡길까 싶고

동생이 낙심할까 싶어서요.


여러분들이 고용주 입장이라면 어떤 생각이 드실것 같으세요?

채용하실수 있으시겠어요?

IP : 125.176.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른 채형이
    '17.11.5 9:09 PM (182.239.xxx.226)

    더 잘 하겠죠
    전 뚱뚱한 채형 답답하고 싫어요
    적당함 몰라도...

  • 2. dma..
    '17.11.5 9:10 PM (1.225.xxx.254)

    몸이 무겁지 않은 사람인가 싶을거 같은데요.
    동생분이 마른체형인데, 힘없어 보이는 스타일이신가요?

  • 3. 원글
    '17.11.5 9:13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정말 말랐어요.
    45키로도 절대 안 될거고요.
    얼굴에 살도 없어서 정말 바람불면 날아갈까 싶은데
    깡다구가 있어서 저보다 더 언니같은 면이 많긴 해요.

  • 4. ...
    '17.11.5 9:14 PM (119.82.xxx.208) - 삭제된댓글

    말 많지 않으시고 성실하고 깔끔히 잘 하심 아무 상관 없을거같아요. 설겆이 헹구기 걸레 행주 관리에서 깔끔함이 많이 느껴져요

  • 5. 원글
    '17.11.5 9:19 PM (125.176.xxx.76)

    정말 말랐어요.
    45키로도 절대 안 될거고요. 40키로나 넘었을 거예요.
    얼굴에 살도 없어서 정말 바람불면 날아갈까 싶은데 깡다구가 있어서 잘 하긴 할텐데...
    남의 집 살림이니...
    볼때마다 환자같다고 걱정반 얘기했는데 막상 고용주한테 퇴짜맞을까 걱정이네요.
    일단 말렸는데 돈이 필요한 형편에 계속 도와줄수도 없고 그러네요

  • 6. kei
    '17.11.5 9:48 PM (218.55.xxx.102)

    첫인상은 좀 걱정스럽긴 하겠죠.
    면접 보실때 가급적 활기찬 인상을 주도록 말도 시원시원하게 잘하고 보기보다 체력좋고 깔끔하게 잘할수있다 어필하시면 될것같아요

  • 7. happy
    '17.11.5 9:57 PM (122.45.xxx.28)

    꼭 환하고 따듯한 색 옷들 입으라 하세요.
    화장도 진한 거 말고 생기있게...볼터치도 은은하게
    티 안나면서 밝고 건강한 이미지 메이킹 하구요.
    목소리도 기어들어가는 거 아닌 적당히 상냥한 말투

  • 8. 살집
    '17.11.5 10:12 PM (220.118.xxx.190)

    적당히 살집이 있어야지
    너무 없으면 힘든일 못하겠구나
    몸 사리겠네...그런 생각들듯

  • 9.
    '17.11.5 10:51 PM (175.117.xxx.158)

    애보는일이 아기면 어리면 안아주고 해야 하는데 ᆢ힘들어 못할수가 많아요 ᆢ약하면 손목 인대도 늘어나서ᆢ 말라도 깡으로 할수있는 근성같은걸 어필 하심이 낫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626 과외할때 음료수나 간식 드려야하나요? 15 처음 2017/11/07 3,891
745625 으악!! 배추벌레 먹은것 같아요. 6 어떡하나 2017/11/07 1,256
745624 청와대 소정원 산책하는 김정숙 여사-멜라니아 여사 8 멜라니아 2017/11/07 2,888
745623 안봉근 "박근혜, 나를 물고 늘어지면 최순실보다 더 큰.. 33 ㅇㅇ 2017/11/07 6,921
745622 저녁 이정도면 가볍게 먹는거라고 할 수 있나요? 6 저녁 2017/11/07 2,003
745621 제주에서 서울로 택배 비용 얼마나 들까요? 3 111 2017/11/07 2,642
745620 카톨릭 신자분께 문의드려요. 10 순례자 2017/11/07 1,184
745619 수천만의 인파... 역시 트럼프 ㅋ 1 고딩맘 2017/11/07 2,301
745618 외식 씀씀이 큰분들 3 궁금 2017/11/07 2,734
745617 홍콩여행 1 oo 2017/11/07 770
745616 [투표] 복점을 왼쪽, 오른쪽 어느쪽이라고 말하시나요? 눌질금 2017/11/07 387
745615 "스케줄 조정 힘들어" 촰, 트럼프 국빈 만찬.. 21 ㅋㅋㅋㅋㅋ 2017/11/07 5,401
745614 조미료 안든 곰탕이나 설렁탕, 사골국물 어디서 살수있나요? 13 조미료 2017/11/07 2,710
745613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정수기 식기세척기 모델명 추천 팍팍 해주세.. 추천많이 2017/11/07 810
745612 과외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12 군고구마 2017/11/07 2,925
745611 동치미 담았는데 무 색깔이 약간 분홍색으로 변했어요ㅠ 2 ... 2017/11/07 4,287
745610 구청 공무원 1천여명 출장비 뻥튀기? ..권익위, 출장조사 착수.. 고딩맘 2017/11/07 832
745609 다이아 반지 늘 착용하시는 분..샤워나 손닦을때 빼놓고 하시나요.. 6 ,,, 2017/11/07 6,460
745608 갑자기 가족을 잃는다는 것 3 ... 2017/11/07 2,508
745607 촰은 지금 상계동 아파트에 있을까요? 20 너무해 2017/11/07 2,794
745606 글자수 1200 자..면 A4 용지 한 장 정도일까요? 2 분량 2017/11/07 37,546
745605 몸매관리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52 ㅇㅇ 2017/11/07 27,879
745604 손님 초대 음식? 1 아일럽초코 2017/11/07 764
745603 40대 이상 나이에 방송대학 들어가서 직업 가지신 분들 계시던데.. 5 ... 2017/11/07 3,540
745602 문재인대통령 참 든든하네요 43 ㅇㅇㅇ 2017/11/07 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