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제일 늦게 하는 친구가 젤 잘 가네요.
제일 조건도 좋고 동갑에 키도 크고 괜찮은 사람이랑 하네요.
친구 중 얼굴도 제일 예쁘고 집안도 좋고 직장도 좋긴해요.
결혼 늦어져도 별로 걱정도 안하더니..
친구 중에 같은 직업에 열두살 차이 나는 재혼남이랑
결혼한 애도 있는데
이 친군 동갑에 초혼남...
친구가 성격은 어리버리 순둥해보여도
욕심도 많고 악바리 근성이 있어서
항상 늦어도 결과가 친구 중 제일 좋았어요.
공부든 직장이든.
결혼도 노력해야 잘 되는건가요?
전 그냥 욕심없이 저랑 비슷하게 벌고 무난해서 결혼했는데...
너무 부러워요.
1. 캬캬캬
'17.11.5 7:56 PM (122.36.xxx.122)그래 부러워해라~~~`
2. ㅋ
'17.11.5 7:59 PM (115.137.xxx.76)케바케죠
3. ...
'17.11.5 8:01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인생은 아무도 몰라요
12살 나이차이 나신분이 가장 행복할지도..
50줄 가까이 와서 보니 보이는게 다가 아니고..아무튼 각자 인생에 충실한게 현명한것 같아요4. ...
'17.11.5 8:04 PM (175.223.xxx.243)딴건 모르겠고
서른 후반에 간 친구들 남편들이
제일 젊어요.
다들 동갑 혹은 연하랑 결혼 하네요.
일찍 간 친구들은 기본이 7살 연상...
일찍한것도 억울한데
남편까지 늙음.5. 인생이란
'17.11.5 8:0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관 뚜껑 닫고서야 아는 법
6. Dmls
'17.11.5 8:07 PM (125.180.xxx.202)잘가는것 같지 않은데요
본인하고 잘 어울리는 사람한테 가는것같은데~ 친구도 괜찮담서요 ㅎㅎ
12살 많은 남자한테 가는 그 친구가 워낙에 특이하네유ㅜ7. 여자미모는
'17.11.5 8:17 PM (118.220.xxx.21)20대후반에세 30대 중후반까지가 가장 이쁘더라구요.
게다가 집안도 직업도 좋으니 잘 가는거죠8. ...
'17.11.5 8:17 PM (58.224.xxx.32) - 삭제된댓글축하 많이 해 주세요~
세상사 수많은 사람들 있는데 잘된 사람이 지인이면 너무 좋잖아요
글구 재혼남과 결혼한 친구 안되게 보지 마세요 그 속을 어찌 다 알아요~ 칠순넘어선 그 친구 부러워할수도 있어요9. ㅇㅇ
'17.11.5 8:27 PM (58.140.xxx.249)잘 가는 여자들은 언제가도 잘 가죠.
늦게가서 잘 가는게 아니예요.10. ㅎㅎ
'17.11.5 8:42 PM (222.236.xxx.167)자주 보는 82법칙 : 모든 여자는 늦게 결혼할수록 젊은 남자와 결혼한다.
매번 주구장창 이 주장을 하는 한 분이 계시더라구요. 댓글에 또 계시네요.11. ㅇㅇ
'17.11.5 8:44 PM (183.104.xxx.190)12살 차이나는 재혼남이랑 결혼한 여자가 뭘 젤 행복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혼자사는게 나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2. 친구중에 젤 조건이 좋은 친구인거죠
'17.11.5 8:46 PM (223.62.xxx.216)우월한 친구이고 걍 자기 수준인거고 원글은 원글 수준으로 간거구요
13. 움
'17.11.5 8:49 PM (121.133.xxx.51)이야기 들어보니 수준에 맞는 사람 만나 결혼하는 것 같네요. 잘갔다란 표현 보다는 요.
14. gfsrt
'17.11.5 8:52 PM (211.202.xxx.83)집안좋고 직업좋다면서요
답 나왔는데 뭘..
남자들이 얼마나 집안 학벌 직업 따지는데요.
여자들만 계산하는줄 알죠?15. ???
'17.11.5 8:56 PM (211.186.xxx.154)제 친구들 36. 37. 38에 시집갔는데
두명은 1살연하 한명은 동갑이랑 했어요.
늦게 결혼할숳록 젊은 남자랑 하는거 맞는듯요.16. 맞아요
'17.11.5 9:02 PM (110.70.xxx.211)늦게 결혼할수록 또래랑 하더군요.
나이많은 남자들은 벌써 다 결혼했으니깐.
당연히 또래랑 하게되더군요.17. 확률은
'17.11.5 9:12 PM (182.239.xxx.226)아무도 모르고 ...
끝까지 잘 살아야 아는거고요18. 얼굴
'17.11.5 10:13 PM (111.65.xxx.246) - 삭제된댓글제일예쁘고 집안좋고 직장좋으면 당연한거아닌가요~~~
19. ......
'17.11.5 10:17 PM (211.178.xxx.50)제주변도 늦게가는 친구들이 더좋은사람만나감.
직업도 학벌도 더더 좋아지더군요.
물론 본인도 능력이되는 전제하에요.20. 34
'17.11.6 8:28 AM (125.184.xxx.67)이 나이가 많나요?
요즘 가방끈이 길어 다들 그 전후로 하던데요.
님과 님 친구들이 너무 일찍 하셨네요.
님과 님 친구들이 아마 조건들이 고만고만 했을 듯.
직업도 없거나 별로.21. 그래
'17.11.6 12:47 PM (223.39.xxx.47)부러워해라~~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7155 | 여행 떠나기전 4 | 1개월 | 2017/11/09 | 823 |
747154 | 등급 좀 봐주세요 7 | 아들성적표 | 2017/11/09 | 828 |
747153 | 옛날에 히트쳤던 화장품 31 | 고메이크업 | 2017/11/09 | 8,239 |
747152 | 생각대로 일이 안돼서 속상해요 2 | ㅠ | 2017/11/09 | 843 |
747151 | 피부관리실 오픈할 계획이에요 8 | 큐티 | 2017/11/09 | 2,613 |
747150 | 휘트니스센터에서 하는 요가 어때요? 1 | ㅇㅇ | 2017/11/09 | 891 |
747149 | 해외결제 승인취소건 영어 좀 도와주세요 1 | 영어 메일... | 2017/11/09 | 1,109 |
747148 | 반신욕 덮개? 어떤게 좋은가요? 1 | 욕조 | 2017/11/09 | 888 |
747147 | 밴드에 미친* ..이인간 소시오패스맞죠? 8 | 왜사냐 | 2017/11/09 | 3,215 |
747146 | 도시락 지원맘님 | .. | 2017/11/09 | 1,626 |
747145 |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1 | 마음 | 2017/11/09 | 1,029 |
747144 | "日, 한반도 유사시 일본인 퇴거문제 한국과 논의조차 .. 13 | 샬랄라 | 2017/11/09 | 1,854 |
747143 | 실내 온도계 추천해주세요 3 | 재수생맘 | 2017/11/09 | 662 |
747142 | 인스타 장사 하는 사람들.. 10 | 아이고 | 2017/11/09 | 5,604 |
747141 | 영화에서 본 건데요 3 | 무셔 | 2017/11/09 | 867 |
747140 | 집에서 염색했는데 망했어요 ㅠㅠㅠ 19 | 염색 | 2017/11/09 | 5,795 |
747139 | 오.영상 실시간ㅡ인도네시아.문통 12 | 라이브 | 2017/11/09 | 1,452 |
747138 | 혹시 건대병원에서 건강검진이나 진료 받아보신 분 있나요? 4 | ... | 2017/11/09 | 1,938 |
747137 | 아이패드 화면이 갑자기 분홍색으로.. 2 | ㅜㅜ | 2017/11/09 | 1,109 |
747136 | 이 영상 보셨나요? 25년만의 국빈방문을 준비 10 | ㅇㅇ | 2017/11/09 | 2,724 |
747135 | 트럼프 대통령 "문 대통령은 위대한 지도자로 역.. 4 | 빠져빠져~♬.. | 2017/11/09 | 1,595 |
747134 | 여의도 캔싱턴 호텔근처,,저녁에 좋은 식당이나,관광거리 추천 부.. 5 | 여행 | 2017/11/09 | 1,539 |
747133 | 좌담회 알바 하기 쉬운가요? 5 | ... | 2017/11/09 | 1,639 |
747132 | 제발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37 | 바보 | 2017/11/09 | 14,401 |
747131 | [초5] 학교 사물놀이활동 계속 해야할까요? 3 | 초등맘 | 2017/11/09 | 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