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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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파악과 분수알기, 그리고 행복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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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5 8:16 PM (14.40.xxx.74)40대 중반의 평범하게 직장생활하는 기혼여성입니다
님 글을 읽으니 현명하고 슬기로운 여성으로 생각됩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거는,,사람이나 인연은 내가 열심히 살면서 자연스레 생기는 것이지 여성적인 매력이나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 카리스마,이런 거는 일시적인 겁니다. 여성적인 매력이 모든이에게 철철 넘쳐야 될 필요도 없고요 어쩌면 이른바 여성적인 경향이 없을 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내 성격에 안 맞게 억지로 노력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물론 내가 즐거이 노력하고 싶다면 상관없습니다
님이 하고싶은 방향으로 , 해서 즐거운 방향으로 노력하며서 사세요
40대 되고나니 20,30대 왜 내 맘대로 하지 못했나, 주위 시선 의식해서 내 맘대로 하면서 살지 못했던 것이 좀 후회가 됩네요2. ㅌㅌ
'17.11.5 8:22 PM (42.82.xxx.128)나이들면 하나씩 다 내려놓아야 되요
양손에 떡 다 가지기 힘들어요
제 인생을 생각해보니 직업을 가지고 친구를 잃었고
돈을 가지고 직업을 잃었어요
제 팔자는 원래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내줘야하는 팔자라는 생각이 드네요3. 전에
'17.11.5 8:26 PM (175.223.xxx.243)82에서 본 댓글인데
여자는 주제 파악 못해야 시집잘가고
잘 산대요.
이 말에 엄청 공감 합니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길...4. 세상이 세운
'17.11.5 8:47 PM (110.45.xxx.161)잣대에 나를 끼워 맞추시며 살아오셨네요.
진정한 내가 누구인지 찾아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2363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19477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