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귀여운 꼬마가 그 꼴을 보고 웃을까 울을까 망설이는데
여우가 암탉을 물고 가는건가요?(암탉이 죽는건가요?) 전 암탉이랑 싸오는 모습을 보고 웃을까 울을까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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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꼬마가 닭장에 가서 이 노래요
사소함주의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17-11-05 18:10:40
IP : 220.85.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래
'17.11.5 6:17 PM (175.121.xxx.139)귀여운 꼬마가 닭장에 가서
암탉을 잡으려다 놓쳤다네~
그냥 꼬마가 암탉을 잡으려고 하는데
안 잡히는 상황 아닌가요?
닭은 안 잡힐려고 꼬꼬댁 거리며 도망가고
아이는 그 모습이 웃긴 거 아닌가요?2. 원곡
'17.11.5 6:21 PM (1.238.xxx.253)귀여운 꼬마가 닭장에 가서 암탉을 잡으려다 놓쳤다네 닭장 밖에 있던 배고픈 여우 올커니 하면서 물고 갔다네 꼬꼬댁 암탉 소리를 쳤네
꼬꼬댁 암탉 소리를 쳤네
귀여운 꼬마가 그꼴을 보고 웃을까 울을까 망설였다네3. 서로 싸우는게 아니라
'17.11.5 6:32 PM (115.140.xxx.74)암탉이 여우한테 잡혀간거죠.
먹히겠죠 ㅠ4. 오~~~
'17.11.5 6:34 PM (49.1.xxx.109)다시 생각하니 어린아이 입장에서 잔인한 노래군요ㅠㅠㅠㅠ
은하철도999처럼 동요 소재가 아니었네요....5. 노래
'17.11.5 6:44 PM (175.121.xxx.139)아, 노랫말이 끝까지 생각이 안나서
닭하고 아이하고만 있는 중 알았는데....
진짜 잔혹동화네요. 그런 노래를
즐겁게 불렀다니, 놀랍네요.6. 동심
'17.11.5 6:53 PM (175.223.xxx.247)어릴때 따라불렀던 동요들이 커서
들으면 무서운노래들이많아요 ㅠ7. 음
'17.11.5 8:15 PM (223.33.xxx.215)저는 이동요 유치원에서 배운날 밤 꿈에서
노래가르쳐준 유치원 선생님이 닭이 산더미같이
쌓인 꼭대기위에서 한마리씩 먹어 치우던
악몽을 꿨네요
그다음날 그 선생님이 인사하는데 피하고
어릴때 저한테 이노래는 무서운 노래였어요8. 예전 아이들은
'17.11.5 8:52 PM (223.62.xxx.216)한명의 노동자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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