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KT땜에 미칠거 같아요, 무슨 해결방법 없을까요?

이럴경우.. 조회수 : 3,785
작성일 : 2011-09-14 16:16:10

016 유저입니다. 2G폰 사용자고요..

10월에 전화기 계약이 되어있어서, 그때까지만 사용한 후 아이폰5로 바꿀 예정이거든요.

지금 전화기도 너무나 멀쩡하기도 하고, 10월전에 전화기 바꿀 맘이 없는데..

 

아시다시피 2G서비스 종료하려는 KT에서 미친듯 제 전화번호를 각 대리점에 뿌리셔서 ;;;

정말 하루에도 전화기 바꾸라는 전화가 4-5통씩은 기본으로 옵니다.

 

올때마다 안하겠다고 응대하기도 하고, 전화를 안받기도 하고..

때로는 이제 전화하지마시라고 화도 냈지만, 자꾸자꾸 전화가 오네요

게다가 매번 다른 번호면.. 몰라서 그랬다 치지만 자꾸 같은번호 (789-****) 로 전화가 와요

 

텔레마케팅 하는 사람들은 알바생인거 같은데.. 때론 어린목소리의 학생.. 때론 조선족 같은 여자

때론 깡패같은 목소리의 남자도 있는데..

다들 하나같이 자기들이 KT전화국이래요.

 

같은소리 입아파서 싫은소리 한마디 하면 전화를 툭 끊어버려요. ( 여기서 정말 분노 폭발!! )

화가나서 따지려고 다시 그 번호로 전화하면 없는 번호래요..

 

너무 열받아서 KT에 항의하러 홈페이지 들어갔더니.. 고객 게시판 하나 없네요.

다른데 글 보니 항의해봤자.. 자기네와는 상관없이 대리점에서 하는 일이라고 나몰라라 한다네요..

 

그게 어찌 자기네와 상관없다는건지..

그럼 내 번호는 그네들이 어찌 알았다는건지.. 자기네 이름으로 이곳저곳에서 스팸전화처럼 무매너 전화를

매일매일 돌리고 있는데 어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건지 정말 분노가 치솟아 오르네요.

 

이거 어디 신고할수도 없나요?

전화 안받는 방법 빼고.. 얘네들한테 쫓아가서라도 따끔하게 말해주고 싶은데

다시 걸면 없는 번호라니.. 어찌할수도 없고.

 

정말 새로운 번호로 오는것까지야 어쩔수 없고

매일 똑같이 걸려오는 번호의 사람들만 다시는 전화 안오도록 혼내주고 싶네요.

적어도 안되겠다 싶으면 전화를 툭 끊어버리는데 대해서라도 항의 하고 싶은데

 

무슨 방법 없을까요?

kt 정말 고발하고 싶네요.

IP : 61.253.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앱등이볶음
    '11.9.14 4:22 PM (182.213.xxx.78)

    kt랑 싸우는 거 지구 자전방향 바꾸기보다 힘들어요.
    걔네가 제일 잘하는게 전화 돌리기입니다. 이리걸면 저리 거세요. 저리걸면 이리 거세요...무한반복.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냥 스팸설정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2. ㅎㅎ
    '11.9.14 4:24 PM (114.205.xxx.62)

    죄다 수신거부 등록하세요.
    하루에 4-5통은 기본이었는데 이제 많아야 1-2통이에요.
    일단 전화 늦게 받으세요. 금방 끊겨요.

  • 3. kt는
    '11.9.14 4:24 PM (112.169.xxx.27)

    정말 약도 없어요,
    저도 지금 kt랑 전쟁중인데요,이기면 말씀드릴게요 ㅠㅠ

  • 4. 음...
    '11.9.14 4:27 PM (211.210.xxx.62)

    그런데 저는 스마트폰 사용자인데도 전화 와요.
    회사도 kt 아니고요.
    그냥 사이트 잘못 등록하면 그런곳에서 단말기 점포에 사용자를 마구 팔아먹어서 그럴 수도 있거든요.
    그건 kt랑 싸우기보다 전화를 걸고 있는 곳의 지점에서 어떻게 정보를 알고 전화를 하는 건지 물어보고 그에 대한 조치를 하는게 우선일것 같아요.

  • 5. 100번
    '11.9.14 4:29 PM (125.135.xxx.88)

    100번 전화하면 바로 해결됩니다..
    전 KT전화국이라면서 기본료 면제 해줄테니 관심있냐길래 그렇다 했더니..
    그 뒤로 SK집 전화라 바꾸라는 전화가 무진장 왔어요..
    여자가 전화오기도 하고 아줌마가 전화오기도 하고
    한번은 남자가 바꿔야하는데 왜 아직 안바꿨냐고 다른 사람들은 다 했다고 화난 목소리로 뭐라해서..
    처음에는 내가 꼭해야하는걸 안했나 싶어 당황해서 네네 하다가 이상해서 몇가지 질문을 해보니..
    거짓말 협박이더군요..
    넘 화나서 100번에 전화했더니..
    그쪽 아니라고 해서.. SK쪽 서비스 전번을 알아내서 전화했더니..
    다시는 전화하지 안하겠다고 하더니..
    그 뒤로 한동안 그런 전화폭주는 없었어요..
    얼마전부터 다시 기본료 면제해줄테니 관심있냐는 전화는 간간히 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8 9월 4일 텝스시험 보신분들~~ 3 텝스점수 2011/09/15 3,164
16637 오늘 남편 엄청 늦을것 같네요 6 정전피해 2011/09/15 3,839
16636 연대 분교 원주 졸업한 사람입니다. 80 참내,, 2011/09/15 29,387
16635 지금 아파트가 떠나도록 싸우네요. 52 .. 2011/09/15 19,798
16634 수영 초급 도와주세요~~ 10 맥주병 2011/09/15 4,347
16633 그래, 북한이 정전낸건 아니겠지. 설마 1 sukrat.. 2011/09/15 2,920
16632 꼬꼬면... 전 불편합니다. 89 해피맘 2011/09/15 18,029
16631 에코마일리지 받으라고 메일이 왔어요. 구청에서 1 2011/09/15 3,169
16630 5살딸이 자꾸 흠흠 하는 헛기침소리같은걸 내요ㅡ..비염일까걱정되.. 5 알러지비염엄.. 2011/09/15 5,409
16629 MB․, 영리병원 도입에 ‘손발 척척’ 5 아마미마인 2011/09/15 3,069
16628 육식 금지 영화(?) 다큐멘터리..찾아요 2 quittu.. 2011/09/15 3,312
16627 글 읽기 권한 레벨이 생겼나요? 4 .. 2011/09/15 3,239
16626 초 5 아이가 싸움을 못해요 3 속상 2011/09/15 3,152
16625 우리들 체어 써 보신분 계신가요? 9 수류화개 2011/09/15 5,887
16624 혹시 화장실에서 설거지해보신분?해야할상황인데 어쩌죠? 9 속터짐 2011/09/15 7,348
16623 혈액형에 대한 편견..AB형.. 15 호감 2011/09/15 7,044
16622 북한의 소행이 99% 라고 송영선 의원이 말했다네요. 24 정전은 2011/09/15 4,819
16621 일산도 정전이었나요 4 ... 2011/09/15 3,362
16620 시부모님 명절 용돈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해요 7 화니맘 2011/09/15 4,951
16619 코마치 세라믹 칼 써보신분.... 알려주세요..^^ 10 아시아의별 2011/09/15 3,880
16618 전기 불안정하면 병원이 제일 걱정되네요. 2 정전걱정 2011/09/15 3,295
16617 선물로 기저귀가 너무 많이 들어 왔는데 마트에서 교환이 될까요?.. 5 기저귀 풍년.. 2011/09/15 4,319
16616 SKT 보급형 스마트폰 추천 좀 해주세요 2 구입 2011/09/15 3,765
16615 천번의 입맞춤 보시는 분 계세요? 7 드라마 2011/09/15 3,884
16614 모유수유하면 자주 깨나요?! 4 모유수유중... 2011/09/15 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