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미용실에서 10만에 했구요.
제가 볼륨매직 해본지가 10년도 넘은것같아요.
c컬은 처음이구요.
머리에 매직 약바르고 비닐쓰고 열가하고
머리 감았어요.
매직기로 펴면서 다른 사람은 c컬 동시에하고
시간 지난후 뭘 뿌리고 또 시간지난후
머리감고 끝이예요.
그런데 곱슬머리가 펴지기만 했지 윗쪽머리 달라붙는건
똑같구요 c컬만 자연스럽게 나왔어요.
버섯머리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잘 됐어요.
그런데 정수리랑 앞머리가 제가 집에서 매직한것마냥
찰싹 달라붙어 있어요.
예~전에 볼륨매직 할때는 머리에 볼륨생기라고
원형처럼 둥글게 말았다가 씻었는데 그건 안하던데
맞게 한건가요?
결론 몹시 빈티나요.
남편 첫마디가 그게뭐여??였어요ㅠㅠ
전 4년 넘게 가던 샵에서 볼륨매직 할 때 그 파마 롯드(마는 것)
안했었어요. 설명하신 것처럼 약 열처리 -> 감고 -> 매직으로 펴기 -> 거품 중화 -> 감고 드라이
이렇게 했었어요. 결과는 무난하게 c컬 살짝 들어간 매직...
최근 친구가 소개해준 미용실에선
약 바르고 랩 씌워둠(열처리 없이) -> 감고 -> 피고 -> 롯드로 말고 중화 -> 드라이
이렇게 했는데 가장 맘에 드는 자연스런 매직 나왔고요~
저도 님 글읽고 찾아봤는데 이 중화 과정이 미용실마다 다 각각인가봐요 분무중화/거품 중화/말아서 중화 등등요
같은 볼륨매직이라고 이름 붙이고도 원글님 설명처럼 뿌리쪽 볼륨이 들어간 매직을 하는곳이 있고 그냥 매직을 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C컬은 그 담에 컬만 넣는거니 별 다를게 없지만요.
그래서 미용실 정하기가 참 힘들어요 ㅜㅜ 제가 우려하는바가 딱 원글이에게....
저도 볼륨매직인데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뿌리볼륨아이롱이라고... 파마 두개 하느라 비용이 두배로 듭니다...ㅜ.ㅜ
저 방법은 집에서 제가 할때 하던 방식이라 이상해서요.
저는 다음차레에 뭔가 더 있을줄 알았는데 끝이라서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했어요.볼륨이 없는데
as도 가능한가요?
전에 열파마하러 가서 위쪽은 볼륨매직 아래쪽은 굵게 말아달라고 했는데 거기서 말리던데요? 볼륨없이 달라붙는 모양새라고 .그래서 뿌리쪽은 제일 굵은걸로 마는걸로 해요 볼륨 살려달라고 말한거 아니면 원래 그러는듯한데
볼륨매직하는이유가 머리뿌리에 힘줘서
머리에 달라붙지않게하려고 하는건데 전달은 잘됐어요.
나올때 제가 머리가 왜 딱 붙었냐고하니까 마르면 살아날거라더니 말라도 똑같아요.
앞머리는 진짜가관...
딱달라붙어 수시로 들어 올리고 있어요
가격은 얼마던가요 ?
저도 한달전 볼륨매직했는데 예전처럼
뽕 ^볼륨주려고 막 반대편으로 매직기를
넘겨서 힘주는거를 안하고 그냥 부드럽게 죽죽 펴기만 하더라구요
미용실에서는 그냥 ㅡ아 깔끔하네요 ㅡ
라고는 나왔지만 집에와서 이불킥
10만원 생돈바쳤나싶고 넘 초라하고
아 한달지난 지금은 나름 적응중 ㅋ
근데 요샌 다 그렇게 하나보네요 ㅠ
곱슬심하신가요?
뿌리를팍죽여서
매직한거같아요
그렇게하면
머리가미역처럼
얼굴에팍붙어있어요
한 이주지나면
원래머리올라오면서
뿌리에볼륨살을거예요
하기전에 사진같은거보여주면서
충분한상담이필요해요
그래야실패확률도적고..
근데 40대이후이시면
머리카락자체가 시술을 잘안먹을수있어요
영양도없고 얇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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