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 광고 왜저래요

우엑 조회수 : 7,645
작성일 : 2017-11-05 16:51:32
청소기 광고도 불편하고
김치냉장고 광고도 볼때마다 짜증나네요
인사온 사위자리한테 청소시킨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김치 보내주는게 장몬지 시어머닌지 어느쪽이든
나만 먹으라고 보내주셨겠나 하는
말투도 이상해요
김치는 왜 보내줘야하고 받고나서 그따위 말은 뭔가요
갑질하는건지 아님 비아냥인지
듣는사람 짜증이네요
무슨생각으로 저런 광고를 만드는지 머리속을 해부해보고싶어요
IP : 211.58.xxx.22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배우자도
    '17.11.5 4:52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그 광고 나오면 채널 돌려요.
    형편없는 광고죠.
    마치 미덕인양...

  • 2. ...
    '17.11.5 4:53 PM (210.90.xxx.171)

    저두 그 광고 이상해요

  • 3. 한국서
    '17.11.5 4:55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결혼에 대한 문화를 자극하는 광고는 만들면 안되요.
    반감만 들게 합니다.
    차라리 맞벌이 남자가 청소기 돌리고 반찬 만드는거
    그걸 해야 브랸드에 좋은 이미지를 줘서 전자제품이 잘 팔리지 이 바보야.

  • 4. 한국서
    '17.11.5 4:55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결혼에 대한 문화를 자극하는 광고는 만들면 안되요.
    반감만 들게 합니다.
    차라리 맞벌이 남자가 청소기 돌리고 반찬 만드는거
    그걸 해야 브랜드에 좋은 이미지를 줘서 전자제품이 잘 팔리지 이 바보야.

  • 5. 맞아요
    '17.11.5 4:55 PM (211.228.xxx.92)

    불편한 내용으로 가득하더군요
    나만 그리 느끼는게 아니였네요

  • 6. 저도
    '17.11.5 4:56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미쳤나보다 했어요

  • 7. 기분나쁨
    '17.11.5 4:58 PM (1.238.xxx.39)

    예비 며느리건 예비 사위건 아무렇지도 않게 왜 일을 시키는건지?
    인사 온다는데 청소도 안 해놓고 기다린 거니? 숏컷 할멈!!!
    콘티도 비호감인데 묘하게 사람조차 비호감.

  • 8. ...
    '17.11.5 5:01 PM (119.71.xxx.61)

    하나같이 병맛

  • 9. 제일기획
    '17.11.5 5:04 PM (59.25.xxx.247)

    아닌가요?

  • 10. 더 가관
    '17.11.5 5:14 PM (58.140.xxx.232)

    기운은(힘은) 세니? 편하게 해줘?
    남편도 아니고 남친 둔 딸한테 저게 에미가돼서 할 질문인가요? 웃겨요. 왜 저러는지...

  • 11.
    '17.11.5 5:17 PM (125.186.xxx.22)

    광고로 가르치려 드는 것 같아요

    자기들딴엔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싶어하는 듯
    삼성가전 광고 다 그래요

    중산층 이상 상류층에 가까운
    학벌 좋고 직업 좋고 문화적 교양 물려받은
    그런 이상적인 계층을 그려내려고 무던히 애쓰는 느낌인데
    실제 같지도 않고
    그런 허세 부리면서 대중한테 어필하고 싶기도 하니
    광고가 다 그따위죠
    가식과 허세가 가득해요

  • 12. LG
    '17.11.5 5:19 PM (117.111.xxx.29) - 삭제된댓글

    시그니쳐 광고들이랑 너무 비교돼서
    광고주들 수준 차이인가? 경쟁사 광고랑 비교 분명히 할텐데 싶었어요.
    저만 이상한게 아니었군오?
    무슨 심오한 대화인건가 곰씹어볼 정도로 어이가 없었음.

  • 13. ...
    '17.11.5 5:22 PM (210.178.xxx.230)

    청소기 광고속 친정엄마 이상해요.
    김냉광고도 이상하고..
    작가나 피디나 제정신이 아닌듯.
    지들 이상향인가??

  • 14.
    '17.11.5 5:23 PM (1.238.xxx.39)

    더 가관님~ 그 대사가 물론 청소기의 힘과 편리함 빗대어 하는 말이지만
    치토스 광고의 언제가 먹고 말거야!! 수준의 저급한 대사라 보여짐요.
    느낌이 참 싸요....
    그냥 담백하게 나래이션으로 청소기 성능을 설명해도 좋을텐데
    굳이 비호감 3인이 나와서 억지 스토리를 엮어내고....

  • 15. 삼성은
    '17.11.5 5:25 PM (119.64.xxx.229)

    안티들이 판매고 낮출려고 머리짜내서 광고 만든듯
    지난번 냉장고 광고에 이어서 광고가 불매운동 제대로 하고있어요 ㅋㅋㅋ

  • 16. ..
    '17.11.5 5:25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딸들 효도하라고 세뇌하는 광고로 꽉찼어요. 여행도 딸보내줘고마워..약도 딸덕에 약먹네..건강도 딸이챙겨줘고마워..안하는 딸 너무 찔리고 엄마들 저광고보면서 내딸은 왜 안해주나..섭섭할듯.. 아들들은 부담도 없겠네요..어차피 효도는 딸이하는건가부다..광고로 교육받으니..

  • 17. ㅋㅋ
    '17.11.5 5:46 PM (211.186.xxx.176)

    청소기는 예비사위 빗댄 대사라 그냥 그런가하는데 김치냉장고는 나만 먹으라고 보내셨겠나..진짜 뭔지..얻어먹으려면 김치냉장고를 사줘야한다는 뜻인지..
    전자제품은 품질도 광고도 엘쥐네요..
    핸드폰만 삼성

  • 18. 그래서
    '17.11.5 5:46 PM (125.177.xxx.55)

    기능에 집중한 엘지 청소기 광고가 훨씬 쌈박한 것 같아요

  • 19. 심미
    '17.11.5 5:57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대사 따로 생각해보면 가관이예요.. 일부러 노렸겠죠. 예전에 오래오래 느끼고 싶어서 이런것 처럼요.. 몹시 불쾌해요.
    힘은 좋니 ? 친구들중에 최고? 부드럽게 어쩌고... 저급이예요 삼성

  • 20. 아후
    '17.11.5 5:58 PM (125.128.xxx.182) - 삭제된댓글

    구매욕구가 생기지 않아요.

  • 21. ㅎㅎㅎ
    '17.11.5 6:11 PM (211.245.xxx.178)

    여자가 인사가서 설거지하는 설정하고 식기세척기 광고해보지, 그건 안할걸요.ㅎ
    삼성 광고 계속 구리다는 소리 계속 올라오는데도 계속 내보내는거보면, 거기도 다 된겨.

  • 22. ㅋㅋㅋ
    '17.11.5 6:39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청소기 광고 그 대사 진짜 깨죠
    전 나올때마다 욕하거든요
    저게 딸이랑 엄마랑 할 대화인지 ㅉㅉ
    저것도 광고라고 진짜
    그리고 사람 초대하면 청소는 미리미리 해놔야지 올때되서 청소기 돌리는 장모는 대체 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23. ㄴㄷ
    '17.11.5 7:03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삼성광고 하나같이 역겨워서 채널 얼른 돌려요 청소기광고는 완전 미친인간들이 만들었구나 했어요

  • 24. zzz
    '17.11.5 7:25 PM (59.151.xxx.166)

    김냉 광고보고 나만 욕한게 아니었군요
    사돈끼리 김치도 해쳐드려야 하다니ㅋㅋㅋ
    밑단 열리면서 김치종류랑 양보니까 욕나오던데요
    바나나 감자도 바친거야? 했네요
    꼴같지도 않은 전파낭비!

  • 25. ㅡㅡ
    '17.11.5 7:27 PM (119.70.xxx.204)

    저도 그광고보고 오글거리고 짜증나던데
    삼성광고 노이즈마케팅노리는건가요

  • 26. 그 광고들요
    '17.11.5 7:38 PM (39.7.xxx.60)

    화면 색감이나 세팅이 묘하게 일본풍으로 느껴져요.

  • 27. 오글느글
    '17.11.5 7:49 PM (122.40.xxx.135)

    노처녀 광고감독이 컨셉 잡은듯

    결혼생활을 드라마나 책으로 배운..

  • 28. ....
    '17.11.5 8:22 PM (180.159.xxx.149)

    돈 들여서 광고 하고 욕은 욕대로 먹고
    좀 제대로 하지..ㅉㅉㅉ

  • 29. ...
    '17.11.5 8:26 PM (121.132.xxx.12)

    삼성냉장고..나만 먹으라고 보냈겠나.
    이 대사 진짜 어이없죠?
    비꼬는 대사..카피라이터 누구인지 .그걸 오케이 한 사람도 어이없음.
    그 광고 넘 싫어요

  • 30. .......
    '17.11.5 8:41 PM (211.178.xxx.50)

    나만 불편한가 했네요.
    다행이다나만그런게아니라서ㅋ
    호감도 막 떨어지는 광고예요.
    남자가만들어서 실구매자인 여성의 마음을
    전혀모르고만든 엉망진창광고같음요

  • 31. 딸이
    '17.11.5 8:54 PM (114.206.xxx.36)

    세탁기 보내는 광고도 삼성이죠?
    뭐 저런 광고를 하나 했어요.
    자식이 부모를 챙기는거야 훈훈하지만
    당연한 일인듯 뉘앙스 풍겨주는 불편한 광고.
    저 50대.

  • 32. --
    '17.11.5 9:06 PM (211.228.xxx.198)

    저는
    둘다 괜찮고 재미있었어요 ㅎㅎ 이렇게 생각이 다 다르군요
    신기
    ㅋㅋ

  • 33. ..
    '17.11.5 10:03 P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나만먹으라고보냈겠나..
    진짜
    저 광고 나올때마다 욕해요
    저게저게. 미친년이지...
    그거 나만 욕하는걵
    글쓰려고했는데
    딱 있었네요
    청소기도 힘은 좋냐,
    어이가 없고
    그래서 저 광고들 밥먹으면서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는데
    안타깝게도 제 주변사람들은
    그냥 흘리고
    거슬리는 저만 예민한 사람이더라구요ㅜㅜ

  • 34. ㅋㅋ
    '17.11.5 10:05 PM (122.34.xxx.184)

    그 삼성 김치냉장고 광고보며
    초등학생인 딸이 우리집 할머니들은 안그러는데.
    저렇게 왜안해? 묻더군요
    ㅡㅡ아직 어린애들한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잘못된 광고야..김치는 각자해먹는거야
    그리고 감자 저거 택배값이 더나가 조금씩 사먹는게나아 라고..설명했다는

  • 35. 놀랍네요
    '17.11.5 10:56 PM (1.241.xxx.222)

    제 생각과 같은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 36. ...
    '17.11.6 7:23 AM (58.230.xxx.110)

    전 틀어버려요~
    말투가 누구생각나서 들으면 욕나와서요...

  • 37. 돈많은삼성이
    '17.11.6 8:32 AM (122.38.xxx.145)

    광고제작이 혹시 금수저인가?
    맘에 안들어도 관계자쪽 친인척인가싶을정도로
    구리고 구려요
    무슨 사돈집에 김치보내면서 이래라저래라에
    아직 결혼도 안한(결혼해도 그럼 안되지만)
    자녀 사귀는사람 청소시키고 뒤에서 수근수근
    진짜 얼척없는;;;

  • 38. ...
    '17.11.6 11:36 AM (112.216.xxx.43)

    어설프게 스토리텔링했죠. 모든 주부들의 입장에서 공감을 얻으려고 억지로 이것저것 짜깁기 한 결과, 누구의 공감도 못 얻은 케이스. 돈 많은 회사니 빨리 다시 콘셉트 회의 하시길...

  • 39. 꽁까기
    '17.11.6 12:23 PM (211.177.xxx.70) - 삭제된댓글

    사돈이 김치 보내줘도 부담스럽겠던데
    거기다 뭐는 뭐에 넣어라 어째라 시시콜콜 지시하고
    설정보니 사위가 장모집에 얹혀사는것 같고
    말이야 바른말이지 자기 아들 먹이려고 보낸
    김치 안사둔 에겐 생색내는것 같아요

    청소기 광고도 딸과 보면서 헐! 저게 뭐야?
    놀래고 얼척없었다는
    힘세고 성능좋은 잘고른 청소기를
    딸의 남친의 남성적 생식 능력에 노골적으로
    빗대서 얘기 나누는 두 모녀의 대화가
    천박하게 보여져요

  • 40. 완전 동감
    '17.11.7 9:48 P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

    화면 색감이나 세팅이 묘하게 일본풍으로 느껴져요.
    거기 나오는 사람들 행동도 일본스럽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894 대부분의 목사들은 하나님을 안믿는거 아닐까요? 16 궁금 2017/11/06 3,202
745893 학원만 보내서 영어 잘 하게 되는 거 뻥이죠?? 11 솔직히 2017/11/06 3,965
745892 결혼식의상 1 ... 2017/11/06 888
745891 수능보는날 응가 마려우면 어떻하죠 3 수능 2017/11/06 1,632
745890 팟빵에 광고하는 술친굼 먹어보신분?? ㅠㅠ 2017/11/06 769
745889 아이운동화를 선물받았는데요 1 .. 2017/11/06 433
745888 고3) 대치동 일타강사가 그렇게 막강한가요? ㅠ 1 수능 2017/11/06 2,344
745887 안종범, 최순실 존재 인정하자 건의에 朴 꼭 해야하나 1 고딩맘 2017/11/06 1,196
745886 김어준 그리기 1등 작품 18 으하하하 2017/11/06 5,349
745885 이런 행동 무매너다 vs 괜찮다 5 ... 2017/11/06 1,449
745884 동화세상 에*코 5 .. 2017/11/06 904
745883 아이가 급체증상인데 손을 안따려구 ㅜ 6 ㅇㅇ 2017/11/06 1,423
745882 오랜기간 프리랜서와자영업을하다가 1 2017/11/06 885
745881 나는 되고 너는 안 되는 여자들 짜증나요 2 ..... 2017/11/06 1,854
745880 탈락자를 배려한 채용담당자의 문자 1 ... 2017/11/06 1,766
745879 신애라 집사 간증을 보고 36 ㅠㅠ 2017/11/06 29,342
745878 아이허브 결제를 어뗳게하나요 1 555 2017/11/06 623
745877 일곱살..두달정도 해외체류하면 영어 얼마나 늘까요... 17 어학연수 2017/11/06 3,074
745876 김장)절인배추와 만들어진 속 3 어떨까 2017/11/06 1,163
745875 "황영철 올해만 탈당선언 세번..한국 정치사 진기록&q.. 3 ㅇㅇ 2017/11/06 1,299
745874 맛있는 과자 추천해주세요 13 마트행 2017/11/06 3,519
745873 sky 수시합격자 발표 언제 나나요? 3 bb 2017/11/06 1,660
745872 정치검사들 ㅜㅜ 4 ㅇㅇ 2017/11/06 817
745871 천박하다고 생각되는 것 22 ㄹㄹ 2017/11/06 6,817
745870 내일 11시까지 광화문 가야하는데요. 교통통제 할까요? 2 ... 2017/11/06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