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동자가 너무 작아요 관상학적으로 나쁜건가요

쩜넷 조회수 : 9,871
작성일 : 2017-11-05 16:17:20
제가 눈이 많이 커요.
눈큰게 트레이드마크일만큼요.
지금 시댁와서 웨딩사진 큰거 다시보니
늘 생각했던거지만 검은자가 차아암~으로 작네요.
왠만큼 작은 새우눈보다 작아요.
그때 메이크업 실장님도 다좋은데 써클랜즈 하라고 조언해주셨는데
그때만해도 써클렌즈가 너무 부자연스럽게나와서 끼지않았는데
이래서 전문가말을 들어야했지싶고..
중2때부터 일반 보통렌즈 꼈는데 그 영향인가도 싶고..
애 낳은 후로 눈도 따갑고해서 쭉 안경끼며 살고있는데 크고 부리부리한데 검은자는 작은 제 강한 눈 가려주어 개인적인 만족도는 더 커요. 둥근 뿔테 10년 넘게 쓰고 있는데 이렇게 가린덕인지 어딜가도 인상 참 좋다는 소리는 듣는데 먼가 맘속에서는 안도와 찔림이...
문득 다시 저 사진보니
관상학적으로 유독 저렇게 작은 눈동자는 어떠한가 궁금하네요.
흰자위는 깨끗한 편이구요..
아흑.. ㅜ.ㅜ
IP : 223.62.xxx.10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5 4:29 PM (211.246.xxx.43)

    눈동자는 큰게 선해보이나봐요

  • 2. 삼백안 사백안이라면
    '17.11.5 4:33 PM (116.121.xxx.93)

    좋게 보지는 않죠 그런데 그정도까지는 아니시라면 그냥저냥한거 아닐까요

  • 3. ㅜ.ㅜ
    '17.11.5 4:36 PM (223.62.xxx.103)

    네. 죄송해요 삼백안이에요.... 하.. 진짜 만화영화 악역같이 생겼음

  • 4. 큰눈에
    '17.11.5 4:37 PM (110.70.xxx.180)

    눈동자가 작다면
    아무래도 사백안이실듯...

    좋은건 아닙니다만...
    결혼해서 잘 사시면 됐죠뭐.

    사기치고 나쁜짓하고
    그러시지는 않죠?

  • 5. 눈크게뜨면
    '17.11.5 4:39 PM (223.62.xxx.103)

    눈크게 뜨면 사백안 될때도 있어요... ㅜ.ㅜ
    사기를.. 주로 당하죠.. 애 책으로 중고나라 사기당함.

  • 6. 뭐어떰
    '17.11.5 4:40 PM (14.36.xxx.12)

    눈동자가 작은게 아니라 눈이 큰거죠
    그리고 뭐 어때요
    요즘 성형하는 젊은이들 써클안끼면 사백안인 눈으로 엄청 당당하게 돌아다녀요

  • 7. 제친구가
    '17.11.5 4:41 PM (175.195.xxx.221)

    삼백안이었는데
    서클렌즈꼈더니 김하늘처럼 예뻐졌어요 ㅎㅎ

  • 8. 친구들도
    '17.11.5 5:02 PM (223.38.xxx.151)

    눈이 큰거라 위로해주는데 전 알아요... 위로라는걸.

  • 9. 삼백안이
    '17.11.5 5:25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나쁜게 아니라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삼백안 주변에 잘 꼬인다고 들었어요. 그사람들이 삼백안 꼬드겨서 나쁜짓하게 한다고. 삼백안이 좀 저돌적이 면이 있나봐요.
    주변에 있는 사람중에 도덕성에 금 간 양심삐뚤어진 사람은 처음부터 차단하세요. 님한테 사기꾼들이 잘 달라붙어요. 혹여 그사람들 꼬임에 넘어가지마요

  • 10. ...
    '17.11.5 6:15 PM (221.147.xxx.251)

    나빠요.서클렌즈로 보완하세요

  • 11. 윗님
    '17.11.5 6:37 PM (1.231.xxx.99)

    어떻게 나쁜지 알려주시면 조심할께요.
    안경까지 끼는 마당에 애엄마가 써클렌즈까지는 좀 과해서..

  • 12. ...
    '17.11.5 6:50 PM (39.115.xxx.2)

    정 신경 쓰임 써클 끼세요. 요새 써클렌즈는 자연스럽게 잘 나와요.

  • 13. 음..
    '17.11.5 6:59 PM (49.1.xxx.109)

    상상이 안가네요.. 그게 뭔건지.. 게닥 삼백안, 사백안,, 첨듣는 단어네요
    바로 검색들어갑니다~

  • 14. 나이들면
    '17.11.6 9:18 AM (220.80.xxx.68)

    눈 주위 근육과 흰자위가 줄어들면서 검은자위가 오히려 더 커져 보여요.
    나이가 들면 눈이 더 선하고 이뻐지시겠어요.

  • 15. 애구
    '17.11.6 4:43 PM (223.62.xxx.12)

    감사해요. 나쁜짓안하며 오히려 배려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눈빛.인상.이런 얘기나올때마다 괜히 찔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973 노트북 카메라로 들여다 볼 수 있나요? 5 .... 2017/11/06 971
745972 흰 수건이 살구색으로 변하는 건 왜 그런건가요. 11 00 2017/11/06 3,428
745971 촰, 자신 비판한 유성엽 의원에 '그럼 나가라' 5 2017/11/06 1,200
745970 불법촬영 범죄 가해자 98% ‘남성’, 면식범 중 절반은 ‘남자.. 2 oo 2017/11/06 614
745969 잘 삐지는 남편 11 ㅑㅑ 2017/11/06 3,818
745968 뉴욕 네 살 아이와 단기간 가면 어디를 가야 할까요? 6 뉴욕 2017/11/06 899
745967 아니.낼 트럼프와서 준비해야되는데.이시간까지붙잡아두냐 13 청와대수석들.. 2017/11/06 2,654
745966 김주혁 죽음..운명론자이신분 계신가요? 74 모든것이.... 2017/11/06 24,573
745965 머리에 핀꽂는유행이 다시왔으면.. 12 ㅜㅜ 2017/11/06 4,757
745964 한장의 사진으로 인생역전(?)한 흑인 아가씨.. 10 sg 2017/11/06 6,248
745963 치질에 대해 아시는 분 10 선영 2017/11/06 1,839
745962 BBK 검찰수사 발표문도 엄청나네요 난리네 2017/11/06 861
745961 엄마와의 채널 싸움 ㅠㅜ 6 ge 2017/11/06 1,279
745960 트위터리안이 jtbc강찬호 방통위신고했네요 5 홧팅 2017/11/06 1,255
745959 너무 예민한 건가요? 6 .... 2017/11/06 1,463
745958 남편은 전문직인데 본인은 직업적으로 아니라서 괴로워하는 지인 15 차이 2017/11/06 6,582
745957 사춘기없이 지나간 자녀 키우신분 14 .. 2017/11/06 5,657
745956 사랑의 온도 8 ... 2017/11/06 2,226
745955 감기. 생리중에는 다이어트 쉬나요? 2 ㅇㅇ 2017/11/06 1,203
745954 급))자궁경부암비정형상피세포 재검ㅠㅠ 4 ㅡㅠㅠ 2017/11/06 7,989
745953 초4 학원다녀도 참 수학 힘드네요 4 ㅎㅎㅎ 2017/11/06 2,827
745952 국정원 예산 확~ 줄이고, 1 국정원패악질.. 2017/11/06 502
745951 安, 복수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여태까지 어떻게 견디었나 싶다 4 고딩맘 2017/11/06 1,326
745950 생강청 설탕이 녹지 않아요 2 점셋 2017/11/06 906
745949 공연 비평문을 써야하는데 감이 안 잡히네요. 1 글쓰기도움청.. 2017/11/06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