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열받으면 분노조절 안되는 남편 이겨먹는 방법 있을까요?

두고보자 조회수 : 4,491
작성일 : 2017-11-05 15:39:14
아예 투명인간 취급하는 중인데 밥 달라는 말을 못해서 딸이 차려줬어요.
일주일간 모른 척 할 생각인데 이렇게 해서 효과 보신 분 계신가요?? ㅜㅜ
한대 세게 치고싶을 정도로 꼴도 보기싫은데 지금 참고있어요. 미치겠어요.
IP : 175.223.xxx.16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5 3:40 PM (125.185.xxx.178)

    쉽게 열받는 사람을 열받게하는건 원글님 아닌가요?
    남자는 개 아니면 애예요.

  • 2. 그래도 도가 넘네요
    '17.11.5 3:47 PM (175.223.xxx.164)

    다른 건 다 참아도 쌍욕은 진짜 못 참겠어요. 천박해보여요.

  • 3. 같이
    '17.11.5 3:53 PM (113.131.xxx.82)

    쌍욕 하심 안 될까요..
    욕 배우셔서,연습하시고 쌍욕하는 남편보다 더 심한욕을
    해 주는겁니다..
    저라도 꼴도 보기 싫을뿐만 아니라 욕하는 그 주둥이를
    피가 나게 줘 박아주고 싶네요..

  • 4. 제경험
    '17.11.5 4:00 PM (125.142.xxx.237)

    안 고쳐져요
    일주일로 고쳐진다면 장애가 아니지요

  • 5. 정신질환자를
    '17.11.5 4:03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상대로 화를 내고 열받고 하는것도 좀 문제라고 보여지는데....그사람은 병인데 내가 정상이라면 환자로 보여야지 병으로 안보인다면...
    좀.

  • 6. 눈에는
    '17.11.5 5:03 PM (182.239.xxx.226)

    눈 이에는 이 역에는 욕
    한두 번이 아님 같이하세요 너만 입었는데 줄 아냐고 같이 쌍룡하고 끝내자고 하세요
    나도 쌍욕 듣고는 같이 못살듯

  • 7.
    '17.11.5 5:12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정신과 끌고 가세요.
    그거 약없이 못 고쳐요.

  • 8. 보여줌
    '17.11.5 5:14 PM (121.160.xxx.222)

    오며가며 아 ㅅㅂ 집구석 ㅈ같네... 같은 소리들을 중얼거리세요.
    남편이 화를 내면, 당신하고 계속 살려면 나도 욕을 배워야겠다! 듣기만 하고는 못살겠다! 하고 맞받으세요.
    마누라가 쌍욕을 입에 담는 모습을 보면 남편에게 각성효과가 큽니다.

  • 9. 녹음
    '17.11.5 5:2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녹음했다가 들려주세요
    자신이 한 욕을 직접 들어봐야하요
    그런데 들려주면서 그리고 들려주고 난 후 절대 깐족거리거나 비웃지 마세요
    담백하게 말씀하세요

  • 10. 반복하세요.
    '17.11.5 5:56 PM (175.117.xxx.61)

    지금 나한테 @@@@@@ 이라고 한 거냐? 차분하게 반복하세요.

    발악할 텐데, 네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네, 화를 내게 만드네 할 텐데

    몇 번 반복하시고, 정말 네가 잘못한 게 없으면, 딸한테 들려줄까? 하세요.

  • 11. ㅇㅇ
    '17.11.5 5:57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녹음님 댓글 절대 공감

  • 12. 남자들은
    '17.11.5 6:31 PM (222.112.xxx.48)

    대부분 화나면 어느정도에서 내가 조절해야지 그냥 계속가면 분노조절 안되요
    세상남자들 다똑같아요

  • 13. ...
    '17.11.5 6:44 PM (223.62.xxx.6)

    저도 한대 치고 싶어요. 미칠거같애요.

  • 14. ..
    '17.11.5 7:06 PM (180.224.xxx.155)

    무슨 세상남자가 똑같나요?
    참으면 만만히보고 더합니다. 저남자 최홍만이나 김남훈같은 사람앞에선 절대 못할걸요. 분노조절안되는게 아니라 할 필요가 없는 만만한 사람이라 마구 저러는거예요
    큰맘먹고 남편보다 더 심한욕을 마구 퍼붓고 펄펄 뛰면서 기를 확 꺽어놓던지 아님 녹음해서 들려줘보세요..헌데녹음은 별로 효과없을겁니다. 오히려 더 난리칠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809 세상 재밌게 사는 분들은 저녁시간 어떻게 보내세요 12 2017/11/06 3,306
745808 팟케스트 매니아분들 추천부탁 해요~!! 43 팟케 좋아~.. 2017/11/06 3,159
745807 다욧중인데요 1 칼로리 문의.. 2017/11/06 575
745806 내일 명동 가야 되는데 .. 트럼프 방한때문에 1 ㅎㅎ 2017/11/06 856
745805 [2014년 2월] 안철수, 내 화법은 메르켈 화법 7 고딩맘 2017/11/06 1,248
745804 Play 뮤직 - 앱 쓰시는 분들, 한 곡 반복해서 듣는 거 어.. 6 음악 2017/11/06 556
745803 인테리어냐? 새 가구냐? 16 ,,,,, 2017/11/06 2,140
745802 jtbc가.... 7 jtbc가또.. 2017/11/06 2,231
745801 아이 수영강습 중 일어난 체벌인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요 19 어쩌나요? 2017/11/06 4,968
745800 이쯤되면 보호차원에서 모두 일단 긴급체포하고 구금해서 조사해야할.. 1 ........ 2017/11/06 637
745799 환전하려는데요 2 졍이80 2017/11/06 725
745798 전노민이 박시후 아버지 역할하기엔 너무 젊네요 7 ahsl 2017/11/06 3,680
745797 서울 대여금고 부자지망생 2017/11/06 436
745796 '교회 안 다닌다'고 기간제교사 합격자 뒤바꾼 학교 이사장 적발.. 8 샬랄라 2017/11/06 1,732
745795 눈화장 화장품 좀 알려주세요 2 월화 2017/11/06 1,143
745794 더 많은사람 죽기전에 빨리 감옥으로 보내야겠네요 7 무서버 2017/11/06 1,731
745793 구스다운 코트 4 숙기 2017/11/06 1,508
745792 언제쯤 육아 좀 수월한가요? 9 .... 2017/11/06 1,851
745791 컴퓨터 인터넷서 사도 되나요? 그래픽카드 3 고등아이 게.. 2017/11/06 553
745790 조언 부탁드려요 2 아....... 2017/11/06 417
745789 전희경이 이건 뭐하는 물건인건지... 28 @@ 2017/11/06 4,592
745788 과일이 너무 단것도 이상하네요. 9 .. 2017/11/06 2,481
745787 딸아이가 빌려준 책을 돌려받았는데 자잘한 쓰레기가 30 . . . .. 2017/11/06 5,089
745786 2년전에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밀봉 그대로인 2 ........ 2017/11/06 1,672
745785 동영상보니..아베가 먼저 잉어밥통 비웠네요 트럼프는싫지.. 2017/11/06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