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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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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탄자니아 AA

지나가다가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7-11-05 12:47:30

얼마전 우연하게 탄자니아 AA 커피를 마셔 보았습니다.

향과 맛이 아주 좋더군요...집에서는 예가체프와 라바짜를

마셨었는데 개인적으로 탄자니아 AA 가 더 맞는것 같습니다.

케냐 AA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하려고 알아보니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볶은거로 1키로에 2만 몇천원으로 보았는데 3만원이 넘는것도

있고 티몬에서는 13,000원정도로 엄청 저렴하게도 팔더군요.

탄자니아 AA 도 다른 뭔 등급이 있어서 가격 차이가 나는건지

탄자니아의 지방마다 재배되는 커피가 달라서 그런거지 궁금

합니다.어디서 사면 좋을지도 아시는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사는곳은 서울입니다...   

  

IP : 219.255.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ntclair
    '17.11.5 12:59 PM (117.111.xxx.167)

    탄자니아 커피를 좋아해서 자연스레 클릭했어요 ^^
    근데, 주변에서 좀 구하기가 어려워요.
    가격이 다른 건 아마도, 원두가 좋아서 그런게 아닐런지요.
    원두종이 같아도 농장 따라서 질이 달라지기도 하더라구요.
    아마도 3만원이 넘는 건 coe 일수도 있어요.
    가격이 낮은 건 아마도, 원두생산년도와 로스팅한 날짜가 좀 오래돼서 그럴 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저는 주로 주변 카페에서 알아보는 중인데, 탄자니아 원두는 잘 없네요.
    저는 예전에 분당의 커피스톤에서 정말 맛있는 핸드드립 마셨었어요.
    배송되는 지 한 번 물어보세요.

  • 2.
    '17.11.5 1:55 PM (112.214.xxx.72) - 삭제된댓글

    원두 등급도 있고 로스터의 수준도 있고 보관, 관리, 드립이나 추출의 과정도 있을 터인데... 탄자니아도 당연히
    매력 있는 풍미가 있죠. 우리가 접하는 모든 원두 종류들이 다 그렇듯이요. 저도 탄자니아 좋아하는 편인데, 세 군데 정도에서 주로 먹습니다. 카페뮤제오, 조계사 뒤의 커피친구(여기는 작은 숍이라 홈피 같은 건 없고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에 원두 20% 세일해요. 물론 평소에서 판매하구요), 간송미술관 가는 쪽의 일상.
    요즘은 서울 시내에 테라로사 많이 생겨서 테라로사 원두 가끔 사다 먹는데요, 탄자니아가 있었는지는 아리까리하네요. 있었던 것 같구요, 테라로사는 원두 산지별 특성을 중시하는 편이니 탄자니아든 케냐든 비교해서 경험해볼만한 것 같아요.

  • 3.
    '17.11.5 2:37 PM (112.214.xxx.72) - 삭제된댓글

    그리고 100 그람에 7, 8천원 이상, 1키로에 4만원 이상 정도 해야 어느 정도 그 원두의 특성이 살아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싼 원두는... 드립을 잘 하거나 추출 실력이 좋거나 기계가 좋으면 맛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
    와인도 너무 싼 와인은 품종이나 지역 특성 등이 잘 살아나지 않듯이요.
    맛 있다=특징 이 꼭 일치하지는 않으니까요.

  • 4. 커피향기
    '17.11.5 3:39 PM (58.79.xxx.15)

    http://www.hiddencoffee.co.kr/...여기. 가격착하고 커피 맛나요 저는 예가체프를 좋아합니다. 탄자니아도 맛있고 가격도 착하겠지요

  • 5. ....
    '17.11.5 6:09 PM (117.111.xxx.193)

    탄자니아 라바따 도 좋더군요

  • 6. 커피향기
    '17.11.6 1:33 AM (59.7.xxx.176)

    여기커피 가격착하고 맛있어요. http://www.hiddencoff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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