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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서진이, 이번생은~ 고양이

방콕콕 조회수 : 3,288
작성일 : 2017-11-05 11:39:40
디스크 악화되어서
방콕 요양중이라
82추천 드라마 내리 보고 있습니다

고백부부 웃다 울다 ㅠㅠ
이른나이 모쏠 결혼에 친정엄마 안계신
저로서는 엄청 난 공감을 하며 보고 있네요
현실은 날아간 청춘을 아까워 할 시간도 없지만요 ㅠㅠ
최반도 청춘으로 돌아가도 여전히 아저씨 눈빛이고
서진이라는 교집합땜에 서로가 완전히 분리될수 없고
진부할지라도 결국 반도진주
저는 벌써 받아들였어요

그나저나
고백부부의 서진이
어쩜 이런 아역이 있죠?
함박 웃음 짓고 엄마아빠 쳐다보고
막 달려와 안기고 어제는 뽀뽀까지 ㅋㅋㅋㅋㅋ
보통 저정도 어린애는 그냥 씬만 따는 게 대부분인데
서진이는 그냥 이집 아이인줄 알겠어요
볼때마다 손주바라보는 할매미소(저44,ㅋㅋ)가 절로 나네요

거기다
이번생은 처음이라
고양이요
얘는 또 뭔가요?
꼬리 살랑살랑 흔들며
눈빛교감이랑 표정까지
고양이 원샷이야 편집의 힘이라지만
함께 있는 씬에서도 잘 어우러져있어
매번 너무 웃겨요

드라마 내용도 재밌지만
요 둘 보는 재미가 저는 너무 좋네요
IP : 221.140.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11.5 11:46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ㅎㅎ 맞아요 뭐 저런 애들이 다 있나 싶어요

    예전에 하이킥 최민용 신지 아들로 나온 아기도 그랬어요
    어른들 얘기하면 번갈아가면 시선을 고정시키고
    대화하듯 웅얼웅얼 거렸어요

    강아지는 내조의 여왕 태봉이도 그랬구요

  • 2. ..
    '17.11.5 11:55 AM (124.51.xxx.154)

    서진이 너무 귀여워요. 거실에 혼자 놀고 있다가 손호준 나타나니 일어나 걸어와서 손호준에게 안기려 하던데 아기가 연기하는것도 아니고 손호준을 잘 따르나봐요.

    근데 이 드라마 정말 뭐죠... 매회 웃다가 울리네요. 노래도 넘 좋아 감정이입도 잘되고요.

  • 3. 원글이
    '17.11.5 12:02 PM (221.140.xxx.36)

    ㅇㅇ님
    하이킥 아기도 그랬나요?
    저는 못봤는데 보고 싶네요
    유튜브 찾아봐야겠어요

    ..님
    저도 그 장면이 제일 신기했어요
    반도 퇴근해 집에 들어오니
    놀다가 벌떡 일어나 아장아장 걸어가 안아 달라고 쳐다봐요
    ㅋㅋㅋㅋㅋ 아기들이 진짜 엄마아빠한테나 그러지 않나요?
    그리고 어제 설희엄마 대사중
    우리는 몇번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ㅠㅠㅠㅠㅠ

  • 4.
    '17.11.5 1:00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요즘
    이번 생은 처음이라
    고백부부
    보는 재미가 좋네요

    저는 자취도 해봤고 취업고생도 해봤고 돈 없어서 마음고생도 해봤고
    친정엄마가 결혼전에 돌아가셔서....
    다 공감 가요

  • 5. ......
    '17.11.5 1:10 PM (210.210.xxx.72)

    저도 고백뷰부 보면서 서진이로 나오는 아기가 신통방통..
    아예 어른들과 함께 연기다운 연기를 해서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올해 KBS 연기대상은 이 아기가 탔으면 좋겠어요..ㅎㅎ

  • 6. 나나
    '17.11.5 2:09 PM (125.177.xxx.163)

    서진이 즈그 애비랑 뽀뽀하는데 늠 귀엽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 7. 원글이
    '17.11.5 3:42 PM (221.140.xxx.36)

    진짜 아역연기상 받으면 대박이겠다 ㅎㅎㅎㅎ

    그쵸. 반도랑 그네타며 뽀뽀하는데
    어찌 그리 자연스러울까요?

  • 8. ...
    '17.11.5 8:41 PM (1.224.xxx.37)

    저랑 똑같은 생각 많이하시네요.
    서진이는 진짜 연기 신이에요.
    너무 아기가 사랑스러워요.
    저게 연기일텐데 엄마가 옆에서 쳐다보고 시키는 걸 따라하는 걸까? 이런 생각하며 봐요.
    또 이번생은 에서 나오는 고양이도 개냥이죠^^
    고양이 키우고 싶을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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