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콜을 어제 봤어요
데미무어
제레미 아이언스
케빈 스페이시
등등이 나와요
이런 유명배우가 나오느데 모르느분이 많은 영화죠
뭐 영화자체는 재미있다고
그렇다고 또 없다고는
ㅎㅎㅎㅎ
이게 어떤 금융회사가 있어요
모기지상품
MBS
파생상품을 너무 남발하여
이제 회사는 파산을 한거에요
그걸 발견했어요
모든 회장이하 새벽에 모여서 잠도 못자고 회의를 해요
어떻게 할것인가
어떤 사람은 이랬어요
저기 장부 다 지우라고..
그럼 다른 사람이 그 숫자 넣어서 결과를 도출못하니까..
뭐 내일 우리는 해고되나요
등등
그런데 다음날 해고는 커녕
특별 보너스를 준대요
그회사의 그 부실 상품들을 전부 그날 하루에 다 매각성공하면요
이게 뭐냐면요
저도 리뷰보고 알앗는데
그 회사는 파산했잖아요
담보대출이 이미 그 회사의 자산을 넘었다나 어쨌다나 해서요
그럼 어떻게 해야됩니까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하나는 다 밝히고
자기 실책이다 하면서
고객의 손해를최소하해주고
불명예와 개인 재산없이 물러나는 방법이 있고요
하나는 시장을 파괴하는 ㅂ ㅏㅇ법이 있어요
일단 아무도 모르잖아요
자기들외에는
그러니까 최대한 빠른 시간에
전부 다 파는거에요
팔고 나면 이제 다 알겠죠
저 부실자산을 샀다
그럼 시장이 파괴되죠...
그부실 자산 누가 사겠습니까
팔지도 못하는그런거 산 사람이 이제 파산하는거에요
그렇지만저 사람들은 돈을 챙깁니다..
팔았으니까...
이 중에 후자를 택하는겁니다...
거기에 제레미 아이언스가 회장이에요
영화를 다 보고나면
노인을 우 ㅣ한나라는 없다의 그 사이코처럼
이분밖에 생각이 안나요
회장이 다 알고 몇년전부터 꾸민 ㅇ ㅣㄹ이거든요
독사같이
겉은 그렇게 이지적이고 귀족적일수 없으면서
화도 거칠게 안내요
그런데 그 내면에 독사같은 냉혹함이 느껴져요
시장이 파괴되든
다른 사람이 다죽든 상관없이
나는 나만 살면되고
돈을 긁어모으겠다..
진짜 월스트리트의 그 악마들
마음이 저런거 아닐까
이런대리체험이 되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기를 잘한거죠..ㅎㅎㅎㅎ
오늘은 이와 유사한 영화인 빅쇼트를 볼거에요
다보고 또 써볼께요..
이영화는 상당히 어렵대요
그래서 이미 리뷰는 다 파악한 상태에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