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가 무슨 재판관이라도 되는줄 아나?ㅋ
인터넷이나 방송에 사건사고 올라오면
뜬금없이 양쪽말 다 들어봐야겠다는 사람
진짜 웃기네요
누가 판결해달랬나요? ㅋ
양쪽말 다 들어보고 판단하고나면
그 판단에 법적인 책임이라도 질건가요?
못 믿겠으면 그런 글이 있더라 하고
그냥 넘어가면 그만인데
소금이나 재 뿌리듯이
한쪽말은 못 믿겠다는둥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한다는둥
아놔...무슨 솔로몬인줄...
증거확인이나 사실확인도 없이
양쪽말만 듣고
어디 제대로 된 판단이나 되겠어요?
1. ....
'17.11.5 7:13 AM (175.223.xxx.34)사실 비겁한거죠. 욕먹기 싫고 나중에 바보되는거 싫으니 몸 사리는거
2. 마녀사냥
'17.11.5 7:17 AM (211.36.xxx.1) - 삭제된댓글님 말대로 증거도 확인된 사실도 없는데 한쪽말만 믿으면 그것만큼 위험한 일이 있을까요?
한샘사건에 댓글 한번 안썼지만
관망하자는 글들이 피해여성을 비난하려고 하는 의도는 아닐겁니다
세모자 사건, 채선당사건, 240번 버스사건 모두
여자들이 피해자였지만 결론은 어땠나요?
가해자로 비난 받던 사람들이
전국민에게 마녀사냥당하고
가족 신상까지 밝혀지고
심지어 생업도 포기할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법적책임을 지는 사람은
양쪽말 들어보자는 사람들이 아니라
근거없이 가해자로 지목된사람을 모욕하는 사람이죠3. ㅡㅡ
'17.11.5 7:37 AM (1.238.xxx.253)글을 읽고 눈을 의심했다.
인터넷이나 방송에 사건사고 올라오면
뜬금없이 양쪽말 다 들어봐야겠다는 사람
진짜 웃기네요
아니 그럼, 정황을 알아보고 판단을 해야지,
누군가 한쪽의 입장에서만 진술된 주장만 들어요?
소금 뿌리고 재뿌린다는 말이 어이가 없네.
우르르 선동해서 사람 잡는데 재뿌린단 소리????
참나 이런 뇌구조가 진짜 있네
세모자, 240번 버스.. 겪었으면 정신들 좀 차려야지.
반대로 이영학이도 그 ㅅㄲ 말만 듣고 대중이 믿었다가
그 많은 돈 긁어모은 거 아니에요.
명확한 상황 앞에서 뭔가 더 있을꺼야.. 하며
현실 부정인 거랑은 이야기가 다르지4. ㅇㅇㅇ
'17.11.5 7:55 AM (175.223.xxx.50)어느정도 동의해요
"반대쪽 주장도 들어봐야하지 않을까요?"라는 어투는 괜찮은데
님이 말씀하신 솔로몬 말투는 저도 매우 불편해요5. ㅎㅎ
'17.11.5 8:53 AM (59.6.xxx.30)성폭행범 편을 들고 싶은데 눈치는 보이고 하니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한다고 꼼수 부리는거죠
한마디로 웃기는 인간들인거죠6. ....
'17.11.5 8:55 AM (221.164.xxx.72)원글과 같이 하는 걸 여론재판이라고 하죠.
여론에 의해 죽일년놈이 되었다가 아닌 것이 밝혀지면 양쪽 말이 왜 중요한지 알겁니다.
물론 다르게 밝혀지면, 원글 같은 분은 침묵하거나 비난 갈아타기 하면 될뿐이고......
참 쉽죠...
누구는 죽네사네 하는데...7. 사실
'17.11.5 2:52 PM (223.62.xxx.251)이런 사건은 한 쪽 말만 듣고 판단하는 게 좋아요.
여론이 한 쪽으로 확 쏠려서 당사자 한 쪽이 회복불능 상태까지 망가진 후에 반전이 생겨야 재밌어요.8. .....
'17.11.5 8:01 PM (221.164.xxx.72)재미??
초딩이 들어온 모양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