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곧 손주가 태어나는데요

출산준비 조회수 : 2,970
작성일 : 2017-11-04 22:34:03
제가 애를 낳은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우리 딸이 곧 아기를 출산해요.
외국에서 출산하는 것이라서 한국에서 준비하는 것과는 다를텐데
딸이 지금까지도 출근하느라고 출산용품 준비도 별로 못 했대요.

그런데 지난주 갑자기 하혈을 하는 바람에 병원에 갔더니 제왕절개 병동으로 입원시켰다나봐요.
그런데 계속 봐도 애도 산모도 모니터링 상 아무 이상 없다고 하룻밤 지나고 퇴원했대요.
지금 36주인데 이번 일을 겪고나니 애가 이제 금방 나올수 있다 싶은지
이제서야 애기 용품 준비한다고 부랴부랴 애 내복이니 침대니 사나봐요.
하혈도 있고 해서 직장에 다음주 부터 휴가로 들어가기로 했다고 해요. 

저는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데 딸이 걱정이 되어서
저도 나름대로 준비해서 가지고 가려고 해요.

제 경험으론 우리 애들은 파는 기저귀를 하면 빨갛게 되고 해서
집에서는 늘 천기저귀를 했거든요.
외국에서는 천 기저귀 세탁을 어찌할지 걱정이 되면서도
파는 기저귀만 하고 있다면 발진이 날텐데 싶어서요.
혹시 요새는 기저귀로 나온 제품도 발진이 안나게 만드는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제가 우리 애가 쓰든 안쓰든 천기저귀를 좀 가져가려고 하는데
예전에 제가 우리애들 키울 때는 포목점에 가서 소창으로 기저귀 천을 사다가
일일이 시침질을 했었거든요.
지금 검색해보니 천기저귀도 원통형이 있고 사각형이 있고 
재질도 천차만별이네요.
제조사의 천기저귀 세탁법을 읽어보니 비누로 세탁하라고 하고 처음엔 삶지 말라하니 이상하네요.
예전에 제가 애 키울 때는 애가 대소변을 보면 일단 빨아서 들통에 물에 담아두었다가
푹푹 삶은 다음에 다시 세탁기에 물로만 빨았거든요.
재질에 따라 처리가 다른건지 모르겠어요.

애기 목욕도 한국에서는 신생아 때는 대야에 하고
애가 조금 크면 아기 욕조에 물 받아서 씼어줬는데
외국에서는 이런 걸 어떻게 하는지 넘 궁금해요.
싱크대에서 씻기면 너무 위험할 것 같기도 하고요.

너무 모르는게 많은데 외국에서 첫애 낳는거에 관해 무엇이라도 조언 남겨주시면 고맙겠어요. 
IP : 112.186.xxx.15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11.4 10:37 PM (121.179.xxx.213)

    미국에서 출산했어요.
    천기저귀 좋다고야 하지만 번거로워서...
    요즘은 시판 가저귀도 너무 좋고 종류가 다양해서
    시판쓰는게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해외에서는 출산 후 찬물도 마시고 샤워도 하고
    맘대로 먹고 하는데 친정엄마가 하는 말이 좀 잔소리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다 좋으라고 하는 말씀이지만요
    아기와 같은 침대에서 안자는걸 추천하니
    그것도 강요하지 마시구요

  • 2. 애기 침대
    '17.11.4 10:41 PM (112.186.xxx.156)

    우리 애가 하혈로 퇴원한 다음에 바로 애기 침대를 샀는데
    이게 기존의 엄마 아빠 침대에 부착형으로 애기 침대를 붙여서 조립하는 거더라고요.
    애가 카톡으로 사진 보내줬는데 부부침대에 옆에 부록처럼 붙어있더라고요.

    찬물로 샤워하는건 30년전 한국에서 애를 낳은 저도 그렇게 했어요.
    일부러 찬물로 샤워한건 아니고 병원에 새벽에 보일러가 가동이 안되어서 찬물만 나와서요.

  • 3. ...
    '17.11.4 10:41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제가 요새 한참 소창수건에 행주 만들어 쓰고 있어요
    길들이는데 시간이걸려 그렇지 소창만한게 없죠
    만들어드리고 싶은 마음이드네요
    동대문가시면 소창팔아요
    한필에 이만천원 정도해요 원래 만칠천원이였는데 생리대 파동때 올랐어요
    재봉틀 없으시면 거기서 바느질 맡기세요
    만들어오면 미지근한물에 서너 시간 불린 다음 과탄산 넣고 삶아서 세탁하세요
    길을 빨리들여야하니 한 두번 더해서 가져가시면 기저귀로 안써도 뜯어서
    아기 수건해도 좋으니

  • 4. ...
    '17.11.4 10:42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참 꼭 무형과 소창사세요
    실도 무형광으로 사시구요

  • 5. 재봉틀
    '17.11.4 10:42 PM (112.186.xxx.156)

    저 재봉틀 있어요.
    그런데 소창이 재봉질이 될까 싶네요.
    어서 소창 사서 드르륵 박어서 삶아야겠네요.

  • 6. 무형광..
    '17.11.4 10:43 PM (112.186.xxx.156)

    오.. 무형광소창과 무형광 실. 명심할께요.

  • 7. 따님이 부지런하셔도
    '17.11.4 10:45 PM (79.206.xxx.101) - 삭제된댓글

    출산 직후부터 애기 천기저귀 빨래를 어떻게 하죠?
    애 젖먹이고 본인도 쉬느라 힘들텐데..
    남편도 그렇고.

    외국도 병원에서부터 다 종이기저귀 쓰는데
    따님네 혼자 천기저귀 쓰게 될까요?

    요즘 종이기저귀 자주자주 갈아주면
    천기저귀보다 나아요. 걱정 마세요.

    아기목욕은 아기욕조에서 하죠.
    어른욕조안에 아기 욕조를 놓고 씻겨도 되요.
    기저귀 가는 서랍장처럼 생긴것도 외국에 많이 써요.
    집에 공간 있으면 그런 서랍장 하나 사서
    아기옷을 서랍에 넣고 그 위에서 아기 기저귀 갈고 해요.

    아기용품 파는데 가서 구경해보세요.
    요즘엔 육아용품도 매년마다 더 좋은게 새로 나와요.

  • 8. 팔랑귀
    '17.11.4 10:48 PM (112.186.xxx.156)

    윗님 말씀 들어니 소창 사러 가려는 마음이 멈칫 했어요.
    하기야 우리 애가 어떻게 일일이 기저귀 빨래를 하겠나 싶네요. ㅠ ㅠ
    이제 태어날 손주는 그냥 종이기저귀로 해야 하려나봐요.

  • 9. 일부로 로긴
    '17.11.4 10:56 PM (110.70.xxx.21)

    산후조리원 갔을때 본건데요
    일단 기본은 일회용기저귀쓰시고 발진이 나면 거기서 쓰던 베넷저고리(산후조리원이라 워낙많은듯) 조각으로 잘라서 발진부위에 놓고 일회용기저귀를 쓰시더라구요

  • 10. 아기용품
    '17.11.4 10:57 PM (112.186.xxx.156)

    우리 애가 직장 다니느라고 아기용품 점에 갈 시간이 없었나봐요.
    백화점에서 산모에게 아기용품 전문 도우미가 인터뷰 하는게 있어서 예약해놓았었대요.
    이 인터뷰에서 아기용품 무엇무엇을 사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주고 이어서 구매하는 건데
    우리 애가 갑자기 하혈해서 입원하느라고 그 인터뷰를 연기했대요.

  • 11. 아..
    '17.11.4 10:58 PM (112.186.xxx.156)

    발진이 나면 가제손수건을 놓고 종이기저귀 채우는 방법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12.
    '17.11.4 11:05 PM (114.206.xxx.36)

    출산용품도 닥쳐서 준비할 정도면
    손많이가는
    천기저귀만 사용하기는 어렵겠네요.
    여기 백화점 출산용품점 가서 상담하신뒤
    딸이랑 수시로 통화해서
    원하는걸 준비해주심이..
    엄마 기준과 딸 기준의 필요함이 다를것 같아서요.

  • 13. 한국
    '17.11.4 11:07 PM (112.186.xxx.156)

    한국의 백화점에서도 출산용품점에서 상담해주는게 있나요?
    제가 요즘 출산, 육아 관련해서 너무 몰라서요.

  • 14. 음..
    '17.11.4 11:12 PM (179.232.xxx.138) - 삭제된댓글

    무형광 소창을 사서 적당한 크기로 자르셔서 푹푹 삶으셔서 가져가시면 되요.
    박지 않고 접어서 사용해야 빨고 말리기 쉬워요.. 어짜피 집에서나 사용가능하니까요.
    준비해가시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이 씻기고 닦일때 사용하기에도 좋은 사이즈예요.
    수건보다 더 물 흡수 잘하고 묻어나는게 없어서 좋아요..
    몇장 겹쳐서 재울때 배에 올려도 좋구요.
    소창 한필 사면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미국이라면 어지간한건 다 있고 오히려 미국제품을 한국에 직구해서 사용하는 아이 엄마들이 많으니 필요한건 가서 그때 그때 사시면 될 것 같아요.

  • 15. ..
    '17.11.4 11:13 PM (220.84.xxx.56)

    돈이요.
    외국이 아기용품 더싸요.
    다양하고

  • 16. ..
    '17.11.4 11:14 PM (220.84.xxx.56)

    돈없어 그렇지 돈있으면 다 삽니다.
    아기, 어린이 용품은 외국이 더 싸요.
    저가형 말고요.

  • 17. ...
    '17.11.4 11:1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최근에 아이 둘 낳아 키우고 있는데
    천기저귀는 한번도 사용안했어요
    시판 기저귀 발진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 18.
    '17.11.4 11:39 PM (114.201.xxx.134)

    잘갈아주고 좋은거쓰면 발진안납니다 제가 첫째출산시 천기저귀를 준비했어요 시어머니가 조리를해주셨는데 천기저귀 빠는게 힘드니 그냥 시판기저귀 쓰라시네요 본인도 못하겠다고~~ 그냥못썼어요

  • 19. 저도 유럽에서
    '17.11.4 11:54 PM (79.206.xxx.101) - 삭제된댓글

    아이셋 낳고 조리도 거의 혼자 준비했었는데요.
    (출산전 미역국을 미리 끓여서 하루치씩 밀봉해서 얼려서
    입원한 동안 남편보고 하나씩 가져오라고 했어요.)

    친정엄마가 오시지는 못해도
    천기저귀 하라고 광목인가? 엄청 보내셨었어요.
    엄마가 보내신거니 일단 사용해보려고
    만삭에 재봉질 해가며
    기저귀용으로 삽십장 만들어 놨었는데
    십여년이 지나도 아직 그대로 있어요.ㅠ.ㅜ

    첫애 낳기전엔 천기저귀에 로망?같은게 있었어요.
    우리 첫아가 천기저귀로 잘 해보자.
    근데 막 태어나자마자 찐득한 태변을 보는 아기를 보고
    마음이 금새 확 바뀌던데요.ㅎㅎ 아 천기저귀 못해!
    모유수유하면 먹는 족족 기저귀를 갈아야 되는데
    하루에 열장 이상 그 똥기저귀를 누가 빨아요.
    한국에 있다는 그 삶는 세탁기 외국엔 없잖아요.ㅠ.ㅜ

    첫애 출산 후 남편도 일하고 저 밥해주느라 고생이고
    애도 봐야하고 내몸도 젖몸살에 아직 만신창이인데..
    집도 엉망인것만 같고, 내 빨래도 해야하고..
    신경이 엄청 예민해지고 힘들고 눈물도 나고.

    외국사람들은 친정이나 시댁 어른들이
    돌봐주러 오시지 않기때문에
    초보엄마아빠가 아주 유용하게 쓸만한 육아용품이
    정말 다양하게 많아요.
    아기욕조에 아기등받이랑 온도계가 같이 딸려있어서
    아기를 혼자도 너끈히 씻길수 있구요.

    기저귀 교환대 달린 장 사서 아기침대옆에 두거나
    욕실안이나 욕실 근처에 두면
    기저귀 갈기도 수월하고.

    그리고 가제수건같은거 큰걸 외국에는
    정말 다용도로 많이 써요.
    아기 속싸개로도 쓰고,, 트름시킬때 어른 어깨에 걸쳐서
    토하는걸 닦기도 하고, 외출때 유모차 차양으로도 쓰고.

    제가 셋째때 발견한 품질 최고인 가제수건이 있었는데,
    아덴 아나이스 라는 상표꺼였는데,
    한국에서 꽤 비싸게 파는걸로 알아요.
    따님한테 외국에서 직접 사시라고 하세요.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정말 잘쓰고 강추에요.
    한국사이트:
    http://www.adenandanais.co.kr/m/product.html?branduid=1068419&xcode=021&mcode...

  • 20. 외국
    '17.11.5 12:00 AM (93.56.xxx.156)

    이번에 외국서 애기 낳았어요.

    따님 어느 나라신지는 모르겠지만, 천기저귀는 박지 마시고 몇장 잘라가세요. 애기 목욕하고 닦고 할때 좋아요.
    심지어 제가 사는 나라는 비슷한 거 병원서 사용하더라구요.
    기저귄 그냥 외국꺼 좋은 거 많으니 자주 갈아주심 괜찮아요.

    그리고 없는 게 아기 가제 손수건이 없고,
    산모용 미역이랑 아기 혹시 열날 때 먹일 보리차 티백 조금만 가져가세요. 많아봐야 잘 안 써요.
    그리고 산모 제왕절개 후 상처 위에 붙이는 더마톱이랑 1회용 마사지팩...우울하니깐 붙이게요. ㅎㅎ

    다른 건 선진국 쪽이면 다 잘 돼있고 한국보다 싸요.
    심지어 아기 내복도 외국에서 오히려 입히는 게 예쁘고 편하게 나와요.

    너무 걱정마시고 몸조리 엄마가 해주시러 오시는 게 가장 큰 준비일 거에요. 부럽네요.

  • 21. 어휴
    '17.11.5 1:05 AM (92.109.xxx.55)

    저 유럽사는데, 애 낳을 때 엄마가 천기저귀 싸들고 오면 전 기절할 것 같아요.. 그걸 여기서 어떻게 쓰라고.. 여유시간 없이 바쁘게 산다면서요. 그런데 천기저귀요? .....세상에. 아시겠지만, 엄마가 여기 온다는 것도 일이거든요. 내 몸 추스리기도 벅찬데 여기말 하나도 못하는 엄마가 오면 엄마한테 당연히 손이 안 갈 수가 없죠.. 영어권이고 뭐 원글님이 영어 잘 하시면 모르겠지만, 전 영어권 사는 것도 아니라서 우리 엄마가 이러면 어쩌나 싶어 심장이 덜컥 내려앉네요. 그냥 돈 보내시면 됩니다.

  • 22. 나두요
    '17.11.5 9:0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곧 50살인데 외국에서 애들 낳았거든요.
    천기저귀 갖고 오면 짜증 너무 날 것 같아요
    엄마 오는 건 남편이 집에 오래있고 잘 도와주면
    꼭 안 오셔도 되고 남편이 집안일 못하면 오시면 좋죠.
    제일 중요한 건 관광욕구를 버리시는 일이에요.
    딱 딸만 도와주고 한달 뒤에 돌아오세요.
    갑갑하다고 어디 가고 싶어하는 분들 있는데 아기 데리고 돌아다니는 건 산모한테 진짜 힘들어요.

  • 23. 나두요
    '17.11.5 9:0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곧 50살인데 외국에서 애들 낳았거든요.
    천기저귀 갖고 오면 짜증 너무 날 것 같아요
    두시간 마다 한번씩 싸든 안 싸든 기저귀
    갈아주고 갈때마다 젖은 수건,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발진 안 생겨요. 발진은 소변보면
    안 닦아줘서 그래요.
    엄마 오는 건 남편이 집에 오래있고 잘 도와주면
    꼭 안 오셔도 되고 남편이 집안일 못하면 오시면 좋죠.
    제일 중요한 건 관광욕구를 버리시는 일이에요.
    딱 딸만 도와주고 한달 뒤에 돌아오세요.
    갑갑하다고 어디 가고 싶어하는 분들 있는데 아기 데리고 돌아다니는 건 산모한테 진짜 힘들어요.

  • 24. 나두요
    '17.11.5 9:1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기저귀 천으로 애 목욕수건 쓰는 것도 반대요.
    아기 목욕수건 정말 많이 팔고요.
    애들 용품 한국보다 좋아요.
    얇은 천 드라이어 돌리면 남아나지 않아요.
    한국식 육아 주장하시면 딸이랑 부딪히실거예요.
    지금 생각하시는 게 완전 한국식이에요.
    한국 백화점에 가서 이야기도 하지 마세요.
    그리고 외국은 빨래 안 삶습니다. 아기 빨래 삶고
    손 빨래할 생각은 버리세요.
    빨래시 옥시크린 한 숟갈 넣으면 되고요.
    젖병도 마이크로 웨이브나 기계로 살균 소독해요.
    안하기도 하고요.
    한국 소아과 의사랑 미국 소아과 의사랑 육아방식 이야기하는거 완전 달라요. 한국 소아과 의사들은 그저 육아의 오래된 관습이야기하는 것도 많고 과학적 근거없는 것도 많아요.

  • 25. 나두요
    '17.11.5 9:2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기저귀 천으로 애 목욕수건 쓰는 것도 반대요.
    아기 목욕수건 얇은 거 두꺼운 거 정말 많이 팔고요.
    애들 용품 한국보다 좋아요.
    얇은 한국 천 드라이어 돌리면 남아나지 않아요.
    한국식 육아 주장하시면 딸이랑 부딪히실거예요.
    지금 생각하시는 게 완전 한국식이에요.
    한국 백화점에 가서 이야기도 하지 마세요.
    그리고 외국은 빨래 안 삶습니다. 아기 빨래 삶고
    손 빨래할 생각은 버리세요. 
    빨래시 옥시크린 한 숟갈 넣으면 되고요. 
    젖병도 마이크로 웨이브나 기계로 살균 소독해요.
    안하기도 하고요. 
    한국 소아과 의사랑 미국 소아과 의사랑 육아방식 이야기하는거 완전 달라요. 한국 소아과 의사들은 그저 육아의 오래된 관습이야기하는 것도 많고 과학적 근거없는 것도 많아요.
    젊은 사람들 인터넷이나 책보고 많이 알아요.
    저는 노인들 근거없는 옛방식 육아법으로 고집부리는 게 스트레스 받고 너무 싫었어요. 유두 함부로 짜고 머리 빡빡 밀려고 하고 물건이나 옷 삶고 빨고 계속하는 등...그거 못하게 하면 서운하다 하고요. 기본적으로 자기 자식 자기가 알아키우는 거예요.

  • 26. 나도요
    '17.11.5 9:2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기저귀 천으로 애 목욕수건 쓰는 것도 반대요.
    아기 목욕수건 얇은 거 두꺼운 거 정말 많이 팔고요.
    애들 용품 한국보다 좋아요. 미국은 싸기까지 해요.
    얇은 한국 천 드라이어 돌리면 줄고 남아나지 않아요.
    한국식 육아 주장하시면 딸이랑 부딪히실거예요.
    지금 생각하시는 게 완전 한국식이에요.
    한국 백화점에 가서 이야기도 하지 마세요.
    그리고 외국은 빨래 안 삶습니다. 아기 빨래 삶고
    손 빨래할 생각은 버리세요. 
    빨래시 옥시크린 한 숟갈 넣으면 되고요. 
    젖병도 마이크로 웨이브나 기계로 살균 소독해요.
    안하기도 하고요. 
    한국 소아과 의사랑 미국 소아과 의사랑 육아방식 이야기하는거 완전 달라요. 한국 소아과 의사들은 그저 육아의 오래된 관습이야기하는 것도 많고 과학적 근거없는 것도 많아요.
    젊은 사람들 인터넷이나 책보고 많이 알아요.
    저는 노인들 근거없는 옛방식 육아법으로 고집부리는 게 스트레스 받고 너무 싫었어요. 유두 함부로 짜고 머리 빡빡 밀려고 하고 물건이나 옷 삶고 빨고 계속하는 등...그거 못하게 하면 서운하다 하고요. 기본적으로 자기 자식 자기가 알아키우는 거예요. 미역이랑 산모 먹을 것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 27. 나두요
    '17.11.5 9:3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기저귀 천으로 애 목욕수건 쓰는 것도 반대요.
    아기 목욕수건 얇은 거 두꺼운 거 정말 많이 팔고요.
    애들 용품 한국보다 좋아요. 미국은 싸기까지 해요.
    얇은 한국 천 드라이어 돌리면 줄고 남아나지 않아요.
    한국식 육아 주장하시면 딸이랑 부딪히실거예요.
    지금 생각하시는 게 완전 한국식이에요.
    한국 백화점에 가서 이야기도 하지 마세요.
    그리고 외국은 빨래 안 삶습니다. 아기 빨래 삶고
    손 빨래할 생각은 버리세요. 
    빨래시 옥시크린 한 숟갈 넣으면 되고요. 
    젖병도 마이크로 웨이브나 기계로 살균 소독해요.
    안하기도 하고요. 
    한국 소아과 의사랑 미국 소아과 의사랑 육아방식 이야기하는거 완전 달라요. 한국 소아과 의사들은 그저 육아의 오래된 관습이야기하는 것도 많고 과학적 근거없는 것도 많아요.
    젊은 사람들 인터넷이나 책보고 많이 알아요.
    저는 노인들 과학 근거없는 아주 오래된 옛방식 육아법으로 고집부리는 게 스트레스 받고 너무 싫었어요. 유두 함부로 짜고 머리 빡빡 밀려고 하고 물건이나 옷 삶고 빨고 계속하는 등...그거 못하게 하면 서운하다 하고요. 기본적으로 자기 자식 자기가 알아키우는 거예요. 미역이랑 산모 먹을 것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 28. 나두요
    '17.11.5 9:3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기저귀 천으로 애 목욕수건 쓰는 것도 반대요.
    아기 목욕수건 얇은 거 두꺼운 거 정말 많이 팔고요.
    애들 용품 한국보다 좋아요. 미국은 싸기까지 해요.
    얇은 한국 천 드라이어 돌리면 줄고 남아나지 않아요.
    한국식 육아 주장하시면 딸이랑 부딪히실거예요.
    지금 생각하시는 게 완전 한국식이에요.
    한국 백화점에 가서 이야기도 하지 마세요.
    그리고 외국은 빨래 안 삶습니다. 아기 빨래 삶고
    손 빨래할 생각은 버리세요. 
    빨래시 옥시크린 한 숟갈 넣으면 되고요. 
    젖병도 마이크로 웨이브나 기계로 살균 소독해요.
    안하기도 하고요. 
    한국 소아과 의사랑 미국 소아과 의사랑 육아방식 이야기하는거 완전 달라요. 한국 소아과 의사들은 그저 육아의 오래된 관습이야기하는 것도 많고 과학적 근거없는 것도 많아요.
    젊은 사람들 인터넷이나 책보고 많이 알아요.
    저는 노인들 과학 근거없는 아주 오래된 옛방식 육아법으로 고집부리는 게 스트레스 받고 너무 싫었어요. 유두 함부로 짜고 머리 빡빡 밀려고 하고 물건이나 옷 삶고 빨고 계속하는 등...그거 못하게 하면 서운하다 하고요. 기본적으로 자기 자식 자기가 알아키우는 거예요. 미역이랑 산모 먹을 것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수술 후 상처 바르는 연고는 수입산이 더 비싸고 좋은데 제가 세브란스에서 수술한건 일반실 써서 흉터강하게 남았고 미국 대도시에서 수술 한 건 녹는 실 써서 티하나 안 나요.
    사는 데가 어디냐에 따라 준비할 거 달라요. 미국 대도시면 한국마트 다 크게 있어서 많이 준비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 29. 감사감사
    '17.11.6 10:57 AM (112.186.xxx.156)

    여러가지 알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이 말로는 아토피있는 아기들을 위해 기저귀 세탁 서비스가 있다네요.
    그렇지만 그거 어떻게 일일이 하겠으며, 또 어떤 세제로 하는지도 걱정이라서
    그냥 종이기저귀 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천기저귀 천으로 끊어서 가져오면
    애기 씻기고 싸주면 타올보다 더 부드럽고 물기 흡수도 잘 될거 같다고 가져와 달래요.
    천기저귀 만드는 소창으로 애기 수건 검 두루두루 쓰게 조금 가져가려고 해요.
    여러가지 알려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30. 아..
    '17.11.6 12:04 PM (112.186.xxx.156)

    물건보다 돈 보내라고 하시는데
    돈은 이미 송금했어요.
    아무래도 애기 물건 사는데 돈 많이들겠고 외손주 출산 축하겸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560 연예인 브라이언 실제로 만나보신 분 계세요? 11 ..... 2017/11/05 4,646
745559 할머니들 상대로 고가 물건 파는거 의심해봐야죠? 5 2017/11/05 1,449
745558 황금빛 내인생.엄마는 왜 지안이를 보낸거에요? 21 마이마이 2017/11/05 6,576
745557 말린 장미색상 이쁜 립스틱 뭘까요? 17 ㅇㅇ 2017/11/05 6,519
745556 김어준 블랙하우스 트윗ㅋㅋㅋㅋㅋ 8 @@; 2017/11/05 4,873
745555 윤후가 방문한 샌디에고 초등학교는 사립학교인가봐요 7 .. 2017/11/05 4,055
745554 전두환·노태우 경호예산, 내년에도 증액 편성됐다 2 고딩맘 2017/11/05 886
745553 전 동급최강이에요.저보다 이쁜 사람 못 봤어요! 71 곧 겨울 2017/11/05 19,665
745552 닭발 먹으면 피부 좋아질까요......? 8 탄력 2017/11/05 2,520
745551 복비 현금영수증을 못받았는데요, 신고할까요? 4 ... 2017/11/05 1,733
745550 MB, 사이버사 우리사람 뽑아야 지시 문건..불법개입 첫 정황 그랬군 2017/11/05 340
745549 홈쇼핑들 오늘 한샘. 왜파나요? 8 안사 2017/11/05 2,783
745548 가사도우미로 오는 분이 마른체형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7 ... 2017/11/05 3,577
745547 골프 배우려면 어떻게 해요? 12 ... 2017/11/05 3,553
745546 교통사고관련 또 다른촛불시위 열리네요 4 또다른 2017/11/05 982
745545 립스틱 색상 이쁜거 추천좀해주세요 19 Marien.. 2017/11/05 4,522
745544 오로라 여행 다녀오신분..도움 부탁 드려요 22 ... 2017/11/05 3,304
745543 영화 엄청 보시는 분~ 8 항상봄 2017/11/05 1,748
745542 집에서 차려 입고 계신 분들 2 ... 2017/11/05 2,677
745541 황금빛 작가? 6 막장 2017/11/05 3,305
745540 김장할때 김치 몇가지 하시나요 6 ... 2017/11/05 1,646
745539 박정희 이름 앞에는 고(故)를 붙이지 않는다, 카운터 펀치 날린.. ... 2017/11/05 1,010
745538 부부는 거의 끼리 끼리 만나지 않을까요? 35 ㅁㅁㅁ 2017/11/05 15,146
745537 라로슈포제 잘 아시는 분 1 happy 2017/11/05 1,486
745536 ISTP유형 청소 좋아하시나요? 6 ana 2017/11/05 3,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