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27일 가계약했던 건물이 지금까지 난항중인 상태로

부동산 수수료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7-11-04 21:19:13
9/27일 가계약하면서 문제가 있어 목적대로 되지않을시 계약은 무효가 된다~라는 항목을 집어넣고 지금까지 진행하는사이 주인이 약 20일간 외국여행을 떠났었고 또 추석으로도 시간이 지체됐었고 하다보니 그렇게 시간이 많이 지나게 됐습니다.
그런데 건물에 추가로 시설을 설치해야 승인되는 부분이 있어서 너무 부담이 되어 그만 두려했는데 새로 맡으신 컨설턴트가 다른것을 추가로 함께 하게되면 수익성이나 모든면에 좀 낫겠다하에 그리하기로 했는데 그 새로운것이 제약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이러한 어려운부분들을 현재 부동산에서는 전혀 해결을 못하고 단지 저와 주인사이 말을 전달하는 역할밖에는 하는게 없어 주인이 다른 부동산을 선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불찰이 크니 저더러 전에 부동산을 해결하라 하는데 제불찰이란게 저로서는 인정하기도 어렵고 당연히 법을 모르니 여기저기 의뢰했었고그과정에서 전문가들도 해보다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중간에 일이 중단되는 경우들이 있게됐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있을것에 대비해서 가계약하면서 계약무효를 특약으로 넣었었는데 이제와서 주인은 본인 건물이 지금도 공실들이 있어 동네부동산에 나몰라라 할수는 없으니 대신 저더러 해결하라 하는것 같은데 생각할수록 괘씸하네요.
새로 맡은 부동산은 건물주가 정한곳인데 저더러 백만원정도를 드리라고 하니 저로서는 기가 막힐뿐입니다.
같은동네라 어차피 그건물에서 개업하게되면 전부동산은 당연히 알게되는거구요.
배신감을 느끼겠지요.
이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정말 마음이 심란할뿐입니다.
IP : 118.36.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조항
    '17.11.4 9:27 PM (121.131.xxx.182)

    " 가계약하면서 문제가 있어 목적대로 되지않을시 계약은 무효가 된다."
    그냥 가계악금 받고 끝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 2.
    '17.11.4 9:59 PM (118.36.xxx.241)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주인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같은 동네 부동산이라 다른부동산으로 옮겨 거래를 하는게 기존 부동산에게는 좀 미안한일이기도 해서 그것을 저에게 넘기는것 같습니다.

  • 3. 제가
    '17.11.4 10:06 PM (118.36.xxx.241) - 삭제된댓글

    네이버를 보고 이건물을 그 부동산에 알아보게 돼서 일이 시작된거고 저는 임차인이지만 어차피 그 건물에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기존 부동산이 중간에 일처리를 너무 수동적이라고해야하나요?

    어찌됐든 제가 하려는곳 법을 전혀 몰라 너무 일처리가 안됐고 해서 다른 유능한곳으로 옮겨 다시 해보려는건데 일이 잘되어 제가 그건물에서 일을 시작하게되면 기존부동산에서는 당연 배신감이 느껴지겠지요.
    본인들과는 계약 깨고 뒷구멍으로 우리끼리 처리한것처럼 오해할수도 있어서요.
    그런데 저하는일이 법이 계속 바뀌고 너무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다보니 주인은 이문제를 많이 다뤄보고 해결해 보았다는 다른 부동산을 선정했고 저에게 일방적으로 기존부동산을 해결하라는식으로 말해서 기분이 불쾌하더군요.
    새부동산서는 꽤 많은 돈을 저보고 그 부동산에 주라는식으로 얘기했었구요.
    무슨 계약도 안됐는데 돈을 그렇게 많이, 토 제가 왜 줘야 하는지요.

  • 4. 제가
    '17.11.4 10:08 PM (118.36.xxx.241)

    네이버를 보고 이건물을 그 부동산에 알아보게 돼서 일이 시작된거고 저는 임차인이지만 어차피 그 건물에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기존 부동산이 중간에 일처리를 너무 수동적이라고해야하나요?

    어찌됐든 제가 하려는곳 법을 전혀 몰라 너무 일처리가 안됐고 해서 다른 유능한곳으로 옮겨 다시 해보려는건데 일이 잘되어 제가 그건물에서 일을 시작하게되면 기존부동산에서는 당연 배신감이 느껴지겠지요.
    본인들과는 계약 깨고 뒷구멍으로 우리끼리 처리한것처럼 오해할수도 있어서요.
    그런데 저하는일이 법이 계속 바뀌고 너무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다보니 주인은 이문제를 많이 다뤄보고 해결해 보았다는 다른 부동산을 선정했고 저에게 일방적으로 기존부동산을 해결하라는식으로 말해서 기분이 불쾌하더군요.
    새부동산서는 꽤 많은 돈을 저보고 그 부동산에 주라는식으로 얘기했었구요.
    무슨 계약도 안됐는데 돈을 그렇게 많이, 또 제가 왜 줘야 하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034 제가 또라이죠? 15 럭키 2017/11/05 3,663
745033 안촰 개종 한것... 아니죠? 12 ㅎㅎ 2017/11/05 1,989
745032 남녀가 서로 첫 눈에 반해 사랑하게 되는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3 사랑 2017/11/05 3,338
745031 밤 어떻게 , 그리고 얼마나 삶나요? 5 2017/11/05 1,525
745030 단팥빵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21 아! 맛있다.. 2017/11/05 4,438
745029 투신 2차피해 기사 5 ..... 2017/11/05 4,268
745028 중년 남자의 우울증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가을타나 2017/11/05 3,966
745027 무혐의 나 불기소는 무죄 아닙니다 5 말장난하지마.. 2017/11/05 1,298
745026 한샘 늦었네요 4 강간 2017/11/05 3,374
745025 자존감에 대해 이런 생각이.. 1 ... 2017/11/05 1,093
745024 박그네 정권과 국정원이 아주 친했죠 3 .... 2017/11/05 739
745023 요새 이쁜 체인백이 어떤건가요? 1 ㅇㅇ 2017/11/05 1,074
745022 오뚜기 진라면에 부채살고기, 무랑 파 넣어 먹고 있어요 1 순한맛 ㅋ .. 2017/11/05 1,543
745021 그냥 죽었으면 57 . 2017/11/05 11,885
745020 한샘 자주 이용했었는데 8 00 2017/11/05 1,400
745019 중2 아들이 학원 숙제를 안해갔습니다 3 중2맘 2017/11/05 1,572
745018 웬만한 정치인들 블랙하우스 다 봤다에 100원겁니다 16 ... 2017/11/05 5,101
745017 잠 안오는 밤-여행중 어메니티가 좋아던 호텔 어딘가요 10 시애틀 2017/11/05 3,412
745016 힛뜨다 힛뜨! 7 고기요정 2017/11/05 2,103
745015 마트표 짜장면 좋아하는 분 계세요? 오뚜기풀무원.. 2017/11/05 603
745014 블랙하우스 재방송 8 ㅌㅌ 2017/11/05 2,751
745013 이르케 빨리 끝나면 어트케!! 흑와대 흑돼지총수야 8 아놔 2017/11/05 2,005
745012 박근혜 5촌조카 목격자, 식스티 나인!!! 12 9월6일 2017/11/05 7,961
745011 남자 어르신이 좋아할만한 초콜렛 추천해주세요 4 2017/11/05 937
745010 알쓸신잡에 타일러들어가도 잼날듯 4 ㅇㅇ 2017/11/05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