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아빠랑 바닷가로 낚시를 갔어요. 배가 어쩌다 끊겨서 저녁먹고 자고 온다고 하네요.
집이 오랜만에 너무 적막해요. 청소도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낮잠한숨 자고 도서관가서 책도 빌려왔는데...
옷장정리 할까? 생각해보니 그보다는 나만의 여유를 즐기는것이 더 나을것 같아서요.
영화를 볼지.. 책을 볼지.. 행복한 고민중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는 옷장정리를 하려했는데..
뭔가 알차게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7-11-04 21:01:34
IP : 118.32.xxx.2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1.4 9:05 PM (124.111.xxx.201)영화보세요.
2. ^^
'17.11.4 9:15 PM (121.182.xxx.56)일단 집을 벗어 나세욥!!!!!
3. 이런...
'17.11.4 9:37 PM (39.7.xxx.94)전 반대로 밤새 낚시 한다고 나간 남편이 춥고 안 잡힌다고 접고 들어온다네요.
오늘 밤 빈둥빈둥 늦게까지 맥주마시며 드라마보고 놀라고 했더니만...
저는 일단 아까 애들이랑 밖에서 외식하고 올리브영 가서 이것저것 사들고 왔어요.
에잇 전 님이 부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