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누 남편이 저를 뭐라고 부르나요?

이것도모름 조회수 : 5,930
작성일 : 2011-09-14 15:34:21

시누남편이 저를 부를 때 "OO(제 아이)엄마~" 라고 합니다.

제 손아래시누이 신랑이에요.

기분 별로인데 저도 딱히 그분을 부를 때 호칭이 없어요.

아이들한테 고모부인데 저는 뭐라고 불러야하나요?

가르쳐주심 담엔 정확하게 이렇게 불러달라고 할래요.

IP : 211.228.xxx.2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9.14 3:37 PM (211.228.xxx.239)

    원래는 윗님이 적어주신대로가 맞는거 같은데...
    도저히 저를 아주머니라고 부르라고는 못할 것 같네요. 그래도 자꾸 제 아이이름 넣어서 부르는거 참기가 힘든데 어쩌죠?

  • 2. @@@
    '11.9.14 3:38 PM (118.131.xxx.150)

    처수 아닌가요???

  • 3. ...
    '11.9.14 3:41 PM (175.214.xxx.135)

    심하게 말하면 아래위 구분도 못하는 못배운놈이네요. 감히 어따대고 손윗사람한테 누구엄마라니.. 남편한테 말씀하세요. 도대체 그댁 어르신들은 뭐한답니까?

  • 저도
    '11.9.14 3:47 PM (211.228.xxx.239)

    최근에 두번 들었는데...어른들이 없는 자리라서 어른들은 못들었을거에요.
    어른들께 여쭤봐야겠네요.

  • 4. ...
    '11.9.14 3:43 PM (175.214.xxx.135)

    윗사람이라서 처남댁도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아주머니라고 불러야지요

  • 5. 커피.
    '11.9.14 3:45 PM (125.186.xxx.90)

    전 고모부라 칭하고 시누 남편은 처남댁이라 하던데..물론 대놓고 그러기보다 말할때..
    근데 손위 시누남편이 누구 누구 엄마라는 말은 할 수 있지만
    손아래 시누 남편이 누구 엄마라 칭하는건 좀 그러네요..

  • 6. 암튼
    '11.9.14 3:46 PM (119.203.xxx.85)

    호칭 좀 그런 부분이 있어요.
    호칭인데 맘놓고 부르기 좀 거시기한....
    생각해조니 제 손아래 시누이 남편
    그러니가 서방님이 저한테 한번도 아주머니라고 부른적 없네요.
    호칭 생략.^^
    저도 제 남편 말고는 서방님이란 호칭이 참으로거북스럽네요.

  • 7. 봉덕이
    '11.9.14 4:10 PM (14.55.xxx.158)

    원글님은 시누남편을 아저씨라고 부르고 시누남편은 원글님을 아주머니라고 부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서방님은(저위댓글) 결혼한 시동생을 부르는 호칭입니다.

  • 8. 나리
    '11.9.14 4:32 PM (218.39.xxx.38)

    손 윗분에게 누구엄마라뇨. 넘 모르시는 분이네요. 모르면 알아보고 부르시든지 하시지...
    옆구리 찔러서 얼른 호칭 교통정리하세요.

  • 9. 저희 남편은
    '11.9.14 5:27 PM (218.153.xxx.90)

    저희 오빠 와이프에게 큰처남댁 , 남동생와이프에게 작은처남댁이라고 해요.
    오빠도 와이프도 저희 남편보다 나이가 적어요.

  • 10. ttpong
    '11.9.15 2:09 AM (121.145.xxx.234)

    요즈음은 형수님이라고 불러도 된다네요

  • 글쿤요
    '11.9.15 11:42 AM (211.215.xxx.39)

    저도 형수님이라 그래서...
    살짝 의아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75 외국가서 살면 국내 보험 소용없나요? 2 보험 2011/09/15 3,309
16574 싱크대가 막혔는데 비용을저희보고 내라하는데요 4 짜증 2011/09/15 4,178
16573 급여통장 어디께 좋은가요?? 3 ㅎㅎ 2011/09/15 3,929
16572 옆집 가정폭력 신고후 지인들의 반응 19 신고전화 2011/09/15 8,867
16571 핸드폰 문자가 전체 삭제되어 버렸네요. 황당해 2011/09/15 3,131
16570 택배사고--받도 않았는데 , 완료래요. 8 택배사고 2011/09/15 3,768
16569 여유만만에 나왔네요. 송병준 2011/09/15 3,584
16568 저는 자타공인 신기가 있는 여자죠.. 6 .. 2011/09/15 6,603
16567 나가사키 12 부끄럽다 2011/09/15 5,045
16566 아침 수영 매일 VS 일주일에 두번 2 수영 2011/09/15 5,123
16565 을지로 백병원 발목 잘보는 선생님 추천해주셨던분~~ 2 백병원 2011/09/15 4,149
16564 중국 청도는 어떤 언어를 쓰나요? 5 궁금 2011/09/15 3,850
16563 대입 수시 몇군데나 쓰셨나요? 8 흔들려요 2011/09/15 4,476
16562 시댁에서 섭섭한 일, 남편에게 말할 때 어떻게 말 꺼내시나요? 15 아내 2011/09/15 6,103
16561 아이허브에서두통,소화불량(체할때),치통,은행나무추출물혈행개선제 .. ,,, 2011/09/15 4,518
16560 굳은살 어떻게 없앨까요?! 두부 2011/09/15 3,123
16559 아래 마일리지 관련글보고 아시아나 열받네요. 6 마일리지 2011/09/15 4,644
16558 만삭의 부인 살해혐의 의사 남편에게 20년형이 선고됐대요. 7 마포사건 2011/09/15 5,469
16557 홈쇼핑서 파는 에그비누 질문입니다(매장알려주세요) 11 아름맘 2011/09/15 5,181
16556 정전이요 69 들들맘 2011/09/15 14,142
16555 편두통 3 된다!! 2011/09/15 3,362
16554 의견들 감사해요 12 82쿡이요 2011/09/15 4,664
16553 오늘 나꼼수 소식없나요? 아 그리고 주진우기자 다큐..ㅎㅎ 12 꼼수 2011/09/15 5,100
16552 디지털 도어락 터치식 괜찮나요? 6 터치 2011/09/15 7,028
16551 뻣뻣한 몸으로도 요가 할 수 있을까요 16 요가 2011/09/15 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