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후 면저교섭과정에서 생긴 상황
1. ..
'17.11.4 4:17 PM (14.34.xxx.142)제가 아이엄마인데요 저한테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라는 아이아빠의 언행이 황당해서요
2. ......
'17.11.4 4:17 PM (118.127.xxx.136)이혼한 이유를 알겠네요. 애 아님 두번 다시 상종하기 싫을것 같아요. 남자가 3시로 시간 변경 한거잖아요. 30분전에 일방적으로 1시간 일찍 나오라고 하면 준비가 안될수 있는거지 무슨 배려 타령일까요
3. 애데리고오라고
'17.11.4 4:21 PM (175.223.xxx.211)2시로 변경하자고 1.30분에 카톡
참.할 말이..4. 답답하네
'17.11.4 4:24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앞으론 저런 톡, 문자와도 정해진 약속 시간에 나간다고 하세요.
5. 시간
'17.11.4 4:25 PM (182.239.xxx.146)변경하고 맘대로 남에게 훈계할 생각마라
말해야죠6. 휴 답답한상황
'17.11.4 4:28 PM (118.32.xxx.208)이혼후 또 싸우기 싫어서 참으신거죠? 저런 사람참 답이 없네요.
정해진시간에서 변경없이 만나세요.7. 그냥
'17.11.4 4:28 PM (27.1.xxx.155)앞으로는 시간변경할거면 그 주는 그냥 제끼라고 하세요.
이미 정해진거 바꿔줄 이유없어요8. 음
'17.11.4 4:28 PM (110.70.xxx.95) - 삭제된댓글지맘대로네요. 애를
봐주는 걸로만도 유세부리겠다?
그 아비 같은 것들이 애들 커서
잘되면 가슴치고 후회하고 헛소리를...
송혜교, 조승우, 김수현, 손지창...9. ..
'17.11.4 4:30 PM (14.34.xxx.142)제게 저런말을 하는 것도 어이없고
사로 이런 카톡 주고 받으면 기분나빠지는데 그 기분으로 아이 면접교섭하는게 좋을지 싶기도 하고 ..
차라리 ‘ 고맙습니다 아이아빠의 인성을 잊지 않게 다시 한번 알랴주어사요’ 라고 보낼갈 그랬나
재판하면서 절 정신병자 애 학대했다 주장하고선 참 인성은 변하지 않나봐요10. 음
'17.11.4 4:30 PM (110.70.xxx.95) - 삭제된댓글지맘대로네요. 애를
봐주는 걸로만도 유세부리겠다?
그 아비 같은 것들이 애들 커서
잘되면 가슴치고 후회하고 헛소리를...
애인 기다리면 한시간 두시간도
찍 소리 못하고 기다릴 것들이...
송혜교, 조승우, 김수현, 손지창...11. 음
'17.11.4 4:31 PM (211.253.xxx.34)글쎄 저는 아빠 쪽에 더 편을 들어주고 싶네요.
점심 꼭 집에서 먹어야되는것도 아니고 점심은 아빠랑 먹으라고 내보내도 되지 않나요
어쨌든 아이 보고 싶어 온 사람인데 그 정도 배려는 해 줄수도 있는거 아닌지요.12. 음.
'17.11.4 4:32 PM (180.68.xxx.84)원글님도 저 사람이 일찍왔다면,,,
밥 안먹이고 바로 데려갈 수도 있었을거 같긴 해요.
애비 만나서 먹게할 수도 있으니까요.
뭐 약속장소가 어딘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글만 보았을땐, 집에서 약속장소가 멀어보이진 않네요.
하지만,
두분의 사이가 안좋으니 굳이 그렇게 배려하고 싶지 않아서이셨겠죠.13. ..
'17.11.4 4:33 PM (14.34.xxx.142) - 삭제된댓글솔직히 말을 섞고 싶지가 않아요.. 그냥 정해진 면접교섭만 잘 이행하면 될것을
명절에 지 마음대로 데려간다고 톡보내고 ( 물론 안해주죠)
중간중긴 만나서 아이에 장래에 대해 얘기하자 (저는 경기도 소도시에 살고 아이아빤 서울에 사는데 환경 안좋다겨 계속 태클
좋은 환경인 자기 집에사 키우ㅏ야한다... 데려가려고 계속 시도 중...
한번도 만난 적 없고 만날 생각도 없고..
진상.....14. 헛소리
'17.11.4 4:33 PM (110.70.xxx.95) - 삭제된댓글정신병자는 애 아빠네요.
그런 놈하고 싸우지 말고
앞으로는 무조건 정해진 날, 정해진 시간에 보내고
아니면 그날은 면접 안되는 걸로 알겠다고 하세요.
본인도 일정있는데 다른 사람한테 피해받기 싫다고
하시고요.15. ..
'17.11.4 4:35 PM (14.34.xxx.142) - 삭제된댓글점심 안먹여서 보내면 그걸로 태클..
아이가 늦게 일어나 아침면접교섭시 치즈 우유 빵 등 먹여서 보내면 왜 아이 든든하게 안먹였느냐 비난해요16. 저같으면
'17.11.4 4:40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오랜만에 보는 아빠가 왔으면 빨리준비시켜
내보낼것 같은데
두분다 좀 답답한 스타일이네요
자존심 싸움으로 보여요17. dd
'17.11.4 4:41 PM (118.220.xxx.196)말을 섞지 마세요. 아침 먹인다. 점심 먹인다 그런 소리도 하지 마시고, 안된다. 약속 시간 지켜라.. 딱 그 문자만 보내세요. 그 이후 문자에는 아예 답을 하지 마시고요. 애 양육에 대해 참견하면 참견 마라. 답할 의무 없다. 하고 마찬가지로 그 이후 문자에는 아예 답을 하지 마세요. 무시가 답입니다.
18. ..
'17.11.4 4:41 PM (14.34.xxx.142)아이 준비하는데 그리 빨리 하기 어려워요
밥도 워낙 천천히 먹는 아이이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 평소 면접교섭 때 빵 우유 먹여 보내면
아이 든든하게 해서 보내야히는거 아니냐 비난하니 솔직히 안먹이거 보내고 싶지도 않고요..
그나저나 저희 아이가 5살이고 맨날 8 시 넘어서 일어어린이집 갈때마다 깨우느라 힘든데 (깨우지 않으면 안일어남)
그 집가선 불안해서 7 시도 전에 일어난다니 불안해서 못자나 걱정되네요..19. ᆢᆢ
'17.11.4 4:46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이혼이라는게 이런거군요
두분 기싸움 살벌하네요
한때 애낳고 살던 부부 맞나요
글만 읽어도 애는 어떻게 보내나싶게 미움이 느껴져요20. ㅇㅇ
'17.11.4 4:54 PM (122.46.xxx.164)5살짜리가 안쓰럽다. 부모의 살벌한 기싸움에 애기때부터 얼마나 불안하게 자랐을까. 두 분 다 절대 재혼하지 마시길.
21. ..
'17.11.4 4:55 PM (14.34.xxx.142) - 삭제된댓글네 아이아빠가 저에게 했던 행동들 생각하면 너무 소름끼쳐요
제 머리채를 잡고 휘둘렀던 사람이 제가 뿌리치느라 손으로 바둥거리다 가슴에 난 손톱자국을 가지고 제가 분노조절 장애가 있어 자기 머리채를 질질 끌었다고 소송 중에 주장하고,, 진단서 제출..
제가 애를 학대해다고 아이 등 사진을 찍어 법원에 제출하고,,
살 때는 이기적인 면이 크고 숨막혀서 못살겠다해서 협의이혼하기로 했는데
아이아빠가 싫아요..22. 음...
'17.11.4 4:57 PM (121.133.xxx.190)저도 아이 둘 키우는 싱글맘이고 애들 아빠가 면접하는데요... 톡내용을 보니 두 분의 안좋은 감정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양육비 제대로 보내고 아이도 꼬박꼬박 보고싶어하고 아이 앞에서 엄마 욕만 안해도 양반이라 생각하세요. 진짜 아빠같지 않은 인간들도 많아요.. 기운 내시구요.
23. 이혼한 사이에
'17.11.4 4:59 PM (112.150.xxx.194)무슨 이심전심 ㅋ
놀구있네요. 정신병자이니 이혼하신거 잘사신듯24. 이래서
'17.11.4 4:59 PM (223.38.xxx.88)애있는데 이혼하기가 힘들어요 ㅠ 이혼하고도 이렇게 만나야하잖아요 ㅠ 그런데 애기만 데려다주고 몇시간후에 혹은 다음날 데리러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시간에 내내 같이 있을 필요없을것 같은데
25. 와...
'17.11.4 5:01 PM (61.83.xxx.59)그런 사이코란거 몰라도 저것만 봐도 이혼한 까닭을 알겠어요.
약속 시간이 있는데도 마음대로 30분 후에 데리고 와라...
그래놓고 왜 기다리게 하냐고 지랄...
말 그대로 이기주의자네요.
남 사정이야 어떻든 본인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상대 비난하기...
일일이 상대해주지 말고 그냥 안 된다고 하고 말지 그랬어요. 뭐라고 문자 보내든 무시하구요.
싸이코랑 말 섞어서 뭐하게요.26. ..
'17.11.4 5:02 PM (14.34.xxx.142) - 삭제된댓글아이할아버지가 엄마는 나쁜 사람이라고 아이한테 얘기했어요..
그 얘길 아이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제3자에게도 이야기했고요..
본인이 키울 상황도 안되면서 (아이 할머니 안계시고 할아버지만 멀리 사심)
베이비시터 도움으로 키울 수 있다고 아이를 계속 데려가려는 행동들..
제 머리채를 잡고 휘두면서 제가 방어하느라 난 가슴 손톱자국 가지고 제가 분노조절장애가 있어 자기 머리채를 질질 끌었다고 주장했던 일들 분노조절장애가 있어 아이 키우면 안된다고 주장..
제가 아이를 학대했다고 등 사진을 찍어 법원제출,,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저에겐 큰 상처가 되었지만
아이에겐 전해지지 않게 하려 노력하고 있어요..27. 토닥토닥
'17.11.4 5:07 PM (39.7.xxx.176)그냥 위로 드립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ㅠ28. 이혼남
'17.11.4 5:15 PM (110.70.xxx.157) - 삭제된댓글그러니 노처녀분들 왠만하면 총각하고 결혼하세요.
직업 멀쩡하고 돈 있고 애있는데 이혼한 남자들 반 이상이 쓰레기에요. 도박, 폭력, 외도, 정신병, 미저리 시댁 등
가정법원가면 남자 이름 밑에 상간녀있는 거 제법 있어도 반대 경우는 그렇게 많이 없어요.29. 둘다 참
'17.11.4 5:17 PM (14.32.xxx.19)좀 일찍왔다 통보했고
엄마쪽에서 된다 안된다 일찍와도 난 3시에 보낼테니 기다려라
라고 통보를 똑부러지게 하지않으셨으니 아빠는 일찍 나올줄알고 기다린게 짜증난거죠30. ...
'17.11.4 5:23 PM (61.253.xxx.51)원글님이 잘못한 건 아니지만 현명하진 않았다고 생각해요.
점심은 꼭 먹여서 보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저렇게 자꾸 신경전을 벌이면 감정소모가 누적돼서 작은 싸움도 큰 싸움 됩니다.
아이가 낀 문제에선 옳고 그르고가 별 의미가 없어요.
뭐랄까.. 새끼 가진 어미의 원죄라고 해야 하나.. 아이가 부모 한자리의 결핍을 느끼지 않으려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잖아요.
약간의 거슬림 정도는 원글님이 먼저 접어 주시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31. ...
'17.11.4 5:37 PM (121.124.xxx.53)배려를 말하기전에 약속은 어떻게 지키는건지나 배워보라고 하세요.
이기적이니 그러고 사는거죠.
지가 왔으니 애는 그냥 내보내면 된다는 생각.
그러니 30분전에 통보하는거죠.
통보하고 안먹히니 배려 운운..
담부턴 어떤일이 있어도 3시외엔 안된다고 못박으세요32. 아이가 다섯살인데
'17.11.4 5:43 PM (42.147.xxx.246)점심을 2시 쯤에 먹이면 아빠도 걱정이 되지요.
점심이 누가 봐도 너무 늦습니다.
그리고 휴일이라도 너무 늦게 일어나네요.33. ...
'17.11.4 5:45 PM (121.141.xxx.146)저기 윗님 밥 제대로 안먹여 보내면 또 그거갖고 트집잡는다잖아요 저정도로 사사건건 싸우자고 덤비는 놈을 이혼까지 한 마당에 무슨 죄로 다 받아줘야 합니까
34. ㄴㄴㄴㄴ
'17.11.4 5:48 PM (192.228.xxx.200)참 ㅠ 댓글에 기싸움이라 그러고
점심 꼭 먹어야 되냐 그러시는데
저런 남자는 자기가 벌써 시간변경 2번(애초 면접 10시였음, 집안 행사 있다고 1차 변경, 집안 행사 끝났다고 2차 변경)한 건 생각도 않고 점심 안 먹여 내보냈으면 애 밥도 제대로 안 먹인다고 할 사람이에요
자기가 애초 약속을 변경했고
상대방이 대기 상태로 이다가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맞춰주면 좋겠지만 안 될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원글을 배려없는 사람으로 단정짓잖아요
아이 상황도 이고 원글 사정도 있는건데...
저도 저런 부류 싫어서 (자기가 한 말, 행동은 생각도 않는 사람) 원글 이혼 잘 했다 하고 싶네요
상대방하고 왔다 갔다 조율이란게 있어야 되는데
저런 남자는 마누라가 자기 생각도 없이 로보트처럼 자기말 들어야 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기 스트레스 마눌과 아이에게 온갖 꼬투리 삼아서 비난하고 풀 스타일이에요
원글 결혼생활동안 마음고생 하셨겠어요
힘내세요35. 그놈의
'17.11.4 5:50 PM (118.127.xxx.136)그놈의 현명 타령 또 나오네요 ㅡㅡ
36. ㅇ
'17.11.4 6:02 PM (211.114.xxx.195)남편 본인위주로 하네요ㅡㅡ
37. 우웩
'17.11.4 6:10 PM (117.111.xxx.140)글만 읽어도 역겨운 스타일이네요
이혼했으면서 애도 지가 안키우고 면접교섭하는 주제에
잘난척 바른 인간인척 속좁고 이기적일듯38. ᆢ
'17.11.4 7:52 PM (121.167.xxx.212) - 삭제된댓글아기를 저녁에 일찍 재우는데도 아침에 못 일어 나나요?
저녁 9시전에 재워 보세요39. ..
'17.11.4 7:57 PM (14.34.xxx.142)한마디 더 하자면 소송 중엔 일주일에 한번씩 면접교섭했는데 그 땐 일요일 오후 5시정도에 데리고 와서 도착 카톡을 보내요
원래는 6시거든요
전 아이가 기다리고 있는게 안타까워서 카톡오면 데리러 나갔거든요
참 사람은 변하지 않네요...40. ..
'17.11.5 9:2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전 이혼하려는 사람들이 배우자에게 아이를 보여주지 않으려는 마음 이해해요.
길게 말 섞은 게 패착인 듯 하네요.
약속된 시간에 나가겠다는 말 외에 아무 말도 하면 안되는데 주절주절 변명을 늘어놓은 게 상대에게 빌미를 주는 거죠.41. 왜이혼했는지 알만함
'17.11.5 9:33 AM (122.38.xxx.145)저런 태도보니 왜 이혼했는지 알거같네요
자기행동은 다 이유가있고
상대방은 본인에게 맞춰야하고
이기심극치네요 전남편
말섞을필요도없고 시간조정 해주지마요
일찍와도 소용없으니 시간지키라고 통보하구요
다른문제도 아니고 애만나러오면서 저따위;;
애랑 있는시간에 어떻게행동하는지 걱정42. 감정적으로 보실 필요 없습니다
'17.11.5 10:24 AM (59.6.xxx.151)이혼은 아이에게도 둥지가 흔들리는 일이에요
말이 통하는 관계면 아이 있는데 이혼 안하죠
뭐라 하건 말건 저런 사람이니 내가 이혼했다 하시고
최대한 짧고 간단하게 연락할 수 밖에요
일찍 데려간다
일정 지켜주세요
양해 바란다
일정 지켜주세요
단 아이가 아프거나 오겠다거나 가겠다거나 는 예외에요
한때 애 낳고 살던 부부냐
그 때는 이미 끝난 시간이에요
이혼한 부부 사이에 공통적인 문제는 하나에요
아이 행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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