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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입시 때 자녀와 많이 싸우게 되나요?

입시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7-11-04 03:58:36
우리나라 입시는 거의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엄마와 자식, 같은 편끼리 힘을 합쳐도 부족할 판에
서로 물어뜯고 싸우면 전쟁터 나가기도 전에
힘이 다 빠질 거 같아요.
근데 왜 이렇게 어리석은 짓을 하게되는 걸까요?
같은 편끼리 서로 사이좋게 화합할 수 있는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175.223.xxx.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4 4:55 AM (1.251.xxx.84)

    이미 말한다고 듣고 안한다고 안들을 나이 아니예요
    쌓은 습관이나 본인의 내면적 결의가 있으면 움직입니다.
    부모가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주면 지들도 생각이 있을 겁니다.
    우리도 안타까와 지켜보는 부모님 계셨지만 우리 뜻대로 했잖아요^^

  • 2. 그저
    '17.11.4 5:37 AM (61.98.xxx.144)

    안쓰럽기만 해요
    막내고 또 성적이 우수하지 않은 아이라
    그나마도 아이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만을 기원할 뿐이죠

    오늘 면접 처음 보러가는데 떨지 않고 잘 해냈으면 좋겠어요

  • 3.
    '17.11.4 5:50 AM (114.201.xxx.22)

    고3스트레스 어마어마하잖아요 옆집아이다 생각하고
    예의를 갖추고 난리부러스를 떨어도 지금은 이를 악물고
    참아야됩니다 위에 그저님 오늘 막내 면접잘보고 웃고나오기를 바랍니다 다 잘될거예요~

  • 4. 그저
    '17.11.4 5:59 AM (61.98.xxx.144)

    감사합니다 ㅜㅜ

  • 5. 퓨쳐
    '17.11.4 6:21 AM (114.207.xxx.67)

    스트레스를 엄마한테 푸는 아이가 왕왕 있지요.

  • 6. 고3입시
    '17.11.4 6:43 AM (14.54.xxx.205)

    의 주체가 본인 자신인데 선택이 없기 때문이지요
    제발 본인에게 맡기세요
    충분히 자기인생 자기가 선택할 수 있는 나이 입니다

  • 7. ㅠ고3엄마
    '17.11.4 7:13 AM (112.152.xxx.220)

    소화분량ㆍ탈모ㆍ피부병ᆢ아이가 힘들다는게
    온몸으로 나타나니 싸울 겨를도 없읍니다
    매일이 가시밭길ㆍ얼음위를 걷는기분입니다ㅠ

  • 8. 솔직히
    '17.11.4 7:32 A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고등3년 같이 보내고 나면, 그냥 징글징글 해져요

  • 9. 재수생맘
    '17.11.4 7:54 AM (116.127.xxx.250)

    고3때 스트레스를 저한테 다 풀고 상전노릇해서 참 힘들었는데 올해는 좀 덜하네요 보는 시간도 적구요

  • 10. ㅎㅎ
    '17.11.4 9:25 AM (114.204.xxx.212)

    고3이면 이젠 포기죠

  • 11. 우울증
    '17.11.4 6:01 PM (115.137.xxx.27)

    수시 쓴 시점부터 우울증 와서 매일매일이 긴장.살얼음판이예요.
    수능 끝나고도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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