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 3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17-11-03 23:15:59
그날은 제가 몸살기가 있어서 데이트도중 집으로 돌아가자고 해서
그럼 비디오방을 가자며
비디오방에서 어떤 터치도 없고.
이게뭔가 싶어
오붓한 시간을 기대한 내 예상을 와장창깨더니
섭섭함을 토로하고 다시 심기일전하여
재도전하여 큰 스킨쉽을 기대한 나에게
갑자기 맨발인 나의 발을 마사지 한다는 남자.
세상에 태어나 이런 남자 처음으로 만나봐서.
속으로 흠짓 놀랐지만 뭔가 독특했습니다.
보통의 남자같으면 여자가슴이나 탐할려하는게 보통인데.
이게 뭔가싶었던거죠.
나의 발을 마사지 해주는 남자.밀폐된곳에서 첫 데이트에서.
난생처음 느껴본 충격적인 충격.
사랑을 의심하고 확인하고 부정하는 나에게
그남자의 그 발마사지는 어떤 스킨쉽이엿나요?
처음엔 뭐꼬? 이런반응이였지만
오랫동안 잊혀지지않는 되새기게되는 스킨쉽이 되었네요.
남자가 첫 모텔데이트에서 발마사지해준다면
어떨거같나요?
IP : 27.118.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도 있나요?
    '17.11.3 11:20 P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

    ..............

  • 2.
    '17.11.3 11:23 PM (27.118.xxx.88)

    1,2도있어요.
    검색하면 나와요.
    어떤 남자얘기

  • 3. ...
    '17.11.3 11:52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발패타쉬 변태남

  • 4. 이런 병맛글이
    '17.11.3 11:52 PM (124.49.xxx.151)

    두개나 더 있다니

  • 5. ...
    '17.11.4 12:34 AM (49.1.xxx.117)

    이런 병맛글이 두 개나 더 있다니..22222

    본인에게는 몹시 흥미롭고, 충격적이고, 신기한가 본데
    다른사람의 입장에서는 별로 알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은 내용을 특히나 더더욱 재미없게 쓰는 글솜씨까지...

    이 글 안 본 눈을 사고 싶어지는...

  • 6. ...
    '17.11.4 1:53 AM (113.190.xxx.252)

    댓글도 아깝다

  • 7. ....
    '17.11.4 2:20 AM (211.112.xxx.73)

    정말몰라요? 아직그러고싶지 않아서요. 마음에들지 않는거죠. 머가 독특하다는건지.....

  • 8. 흥!
    '17.11.4 8:09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조신하지 못한 여자네~~

  • 9.
    '17.11.4 8:57 PM (27.118.xxx.88)

    타인의 발을 만진다는게 어렵잖아요.
    더러잖아요.
    살면서 아직 누군가의 발을 만져본일이없는데.
    남동생의 발톱을 깍아준적이 있는데 넘좋아라했던기억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402 종합비타민제 먹으면 비타민D 따로 안먹어도 되나요? 5 약ᆢ 2017/11/04 3,548
745401 엥.요기요,배달통이 외국계회사였어요? 4 몰랐네 2017/11/04 1,309
745400 뚝섬유원지역에서 청담대교 걸어서 건널 수 있나요? 3 걷기 2017/11/04 1,325
745399 저는 남편이 저를 불안하게 만들어요 12 2017/11/04 6,086
745398 트럼프방한이 코앞인데 갑자기 테러경보 최저로 낮춘 정부 19 뭐죠 2017/11/04 1,422
745397 옥택연 인성수준이라는 글을 보고 검색해봤어요. 5 GG 2017/11/04 4,939
745396 패션 잘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82쿡 2017/11/04 527
745395 미용실가기전 늘 갈등 2 .. 2017/11/04 1,894
745394 농협 인터넷 뱅킹 싸이트 정상으로 뜨나요? 6 ㅇㅇ 2017/11/04 1,102
745393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03(금) 23 이니 2017/11/04 861
745392 소중한 주말시작의 아침 강간기업 푸쉬알림 날려주는 2마트 5 분통 2017/11/04 1,026
745391 코트 찾는 분들... 5 살까말까 2017/11/04 2,909
745390 아파트 물탱크 청소후 물이 이상해요 2 2017/11/04 2,805
745389 남편한테 쓰레기라고 했더니 놀라네요 27 ㅇㅇ 2017/11/04 8,471
745388 공인중개사들은 정말 모든 매물 정보를 공유하나요? 7 부동산 2017/11/04 3,351
745387 지금 피아노소리 9 아정말 2017/11/04 1,205
745386 비싼 자전거 의자는 왜 그렇게 아프게 만들었을까요?? 4 ㅁㅁ 2017/11/04 1,584
745385 한복에 무슨가방 드세요 3 가방 2017/11/04 1,153
745384 누비이불커버인데 사면 한번 빨고 쓰시나요? 5 .... 2017/11/04 912
745383 오래전 썸남애기 썼던 사람인데요2 16 ㄴㅈㅅ디 2017/11/04 5,968
745382 유시민의 분노와 우아한 복수. 최초의 원인제공자는 MB 9 우리는 착한.. 2017/11/04 4,493
745381 평화주의적 성향의 아이 키워보셨나요? 11 ㅡㅡ 2017/11/04 1,714
745380 카톡차단 헬로 2017/11/04 932
745379 공부 잘하는 중고딩들.. 인터넷 스스로 컨트롤 잘 하나요? 7 ... 2017/11/04 2,474
745378 자식을 귀하게 키우는 것과 상전으로 키우는 것의 차이 16 자식 2017/11/04 6,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