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 많이 해본 여자가 결혼도 잘하는 거 같아요

생각나 써 봅니다 조회수 : 9,288
작성일 : 2017-11-03 22:32:18
대학생 딸이 돈을 너무 많이 쓴다... 이런 글 보고 생각나서 써 봅니다..

지나치게 의미없이 다 써재끼는 건 그렇지만
쇼핑.많이.해보고 잘 사본 여자들이 결혼도 잘하고 자기 인생 잘 사는 거 같아요.

어느정도 선 안에서
내가 가진 재화 소비욕과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것을 골라내고 조합하는 삶의 방식

그런것이 쇼핑이고 그것은 인생에서 모든 선택.
특히 가장 중요한 결혼의 선택에 까지 연결됩니다.

저도 딸이 있지만 많이 경험하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선택하고
선택의 결과를 즐기라고 해주고 싶어요.

스스로 고민하고 정할줄 알아야지
안된다 안된다 잔소리만 늘어놓으면
선택의 고민을 할 수 있을까 싶어요...

다양한 경험도 많이 해봐야 하고..
어느정도는 허용적인 삶의 방식으로
아이가 스스로 나는 이런 사람. 나는 이런걸 좋아한다
여러 상황에서 느끼고 깨달을수 있게.. 그렇게 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제가 아는 사람중에 규모있게 소비를 잘하던.. 선택을 즐기던 여자들은
다들 시집 잘 가서 잘 살고 있어요.

아는 친구가 지나치리만큼 검소하고 쇼핑강박. 수녀님같은 친구도 있었는데
연애한번 못해보고 선봐서 결혼하더니 결국 실패하더라구요..

대학생 딸들 소비규모에 대해서 너무 터치하지 않으셨으면..
저 대학생때 돈 많이 쓴다고 매일 잔소리 들었는데 지금 누구보다도 잘 살고 있어요. 돈도 많이 벌고 많이 모으고..
IP : 223.38.xxx.23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17.11.3 10:34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그건 좀....
    ㅎㅎㅎ'
    쇼핑 엄청 했는데..지금도 매일 쇼핑의 연속입니다...ㅠ.ㅠ.
    근데...결혼은....모르겠네요...ㅎㅎㅎ

  • 2. jaqjaq
    '17.11.3 10:37 PM (101.235.xxx.207)

    ?! ㅋㅋ

  • 3. 무슨
    '17.11.3 10:37 PM (220.117.xxx.230) - 삭제된댓글

    말이야막걸리야.....
    쇼핑도 합리적으로 하는 사람 아니고서야

  • 4. ..
    '17.11.3 10:38 PM (122.35.xxx.138)

    오호 ! 이런 글 좋아요.
    전 딸은 없지만 뭐 이런 이론적인 틀을 만드는 글은 뭔가 흥미로워요.
    자신의 경제 규모 안에서 선택의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은 결국 최선의 선택과 연결될 수도 있지 싶어요.
    '결국 쓸모 없는 경험은 없다' 맥락이죠.
    그게 배우자 선택에도 이어진다면...

  • 5. 그러게요
    '17.11.3 10:40 PM (92.104.xxx.115)

    맞는 거 같아요. 윗님 쇼핑을 잘 한다는 게 돈을 많이 쓴다는 게 아닙니다. 꼭 필요한 물건을 합리적으로 구매해서 알차게 잘 쓰는 게 잘하는 거죠.

  • 6. ~~~
    '17.11.3 10:41 PM (59.12.xxx.151)

    공감입니다~

    글도 잘쓰시네요~

  • 7. 84
    '17.11.3 10:41 PM (175.223.xxx.68)

    음? 주변인들 대입해보니 맞는것 같네요..

  • 8. ㅇㅇㅇㅇ
    '17.11.3 10:47 PM (121.160.xxx.150)

    학문에 자기 합리화 분야가 있으면 여자들이 톱을 달릴거에요.

  • 9. 결혼도 일종의 쇼핑이예요
    '17.11.3 10:47 PM (223.38.xxx.231)

    내가 가진 조건내에서.. 어떤 부분은 포기하고 어떤 가장 중요한 부분.. 그게 나와 뭐가 어울리고 뭐가 맞나

    치열하게 고르고 골라.. 입어보고 버려보고 하면서 맞는 사람 찾아내는거죠.. 머리를 많이 쓰면서 경험해봐야 하는데

    돈지랄의 쇼핑을 하고 내 모습의 장단점. 결점을 커버하는 물건 스타일을 찾듯이..

    연애와 실패를 해보고 맞는 사람 알아내는 거죠.

  • 10. 중요한 건 실패에서 학습을 할수 있느냐
    '17.11.3 10:50 PM (223.38.xxx.231)

    학습을 할 수 있느냐 에요.

    어느정도의 지적수준이 된다면 학습이 되겠죠.

    실패에서 뭔가를 배우지 않는 사람이라면 뼈아픈 고통만이 있겠지만...

  • 11.
    '17.11.3 10:54 PM (223.39.xxx.13) - 삭제된댓글

    그 글에도 댓글 달았는데
    저는 뭐 연애를 하든 안하든 결혼을 하든 안하든은
    상관 없는데
    대학1학년,2학년 때가 지난 몇년간과 앞으로도
    스트레스 없는 시절이지않나는 생각이 들어서
    이거 하지마라 저거 하지마라 잘안해요
    이 때가 참으로 행복한 시절이지 않나요?
    3학년 부터는 또 미래에 대한 걱정이 시작 될 테고

  • 12. ㅎㅎㅎ
    '17.11.3 10:54 PM (124.50.xxx.3)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착각은 커트라인이 없다는 옛 말이 생각나네

  • 13. 아가씨때부터
    '17.11.3 10:58 PM (223.38.xxx.231)

    지나치게 쩔쩔매면서 금욕적인 삶만 산 사람중에 삶을 즐긴다 행복하게 산다는 사람은 못본거 같아요

  • 14. 원글님
    '17.11.3 10:59 PM (114.204.xxx.4) - 삭제된댓글

    잉반화 쩌네요

  • 15. ...
    '17.11.3 11:0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내가 가진 재화 소비욕과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것을 골라내고 조합하는 삶의 방식이
    쇼핑을 많이 하는건가요? 쇼핑을 제대로 하는거면 몰라도..
    전혀 공감 안되네요 ㅎㅎ

  • 16. 원글님
    '17.11.3 11:00 PM (114.204.xxx.4)

    일반화 쩌네요

  • 17. ...
    '17.11.3 11:02 PM (119.64.xxx.92)

    내가 가진 재화 소비욕과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것을 골라내고 조합하는 삶의 방식이
    쇼핑을 많이 하는건가요? 쇼핑을 제대로 하는거면 몰라도..
    전혀 공감 안되네요 ㅎㅎ

    학습효과를 생각하면, 연애 많이해본 여자가 결혼 잘한다..하고
    주장한다면 뭐 그러려니 하겠지만..

  • 18. ㅋㅋ
    '17.11.3 11:04 PM (118.127.xxx.136)

    참 어이가.... 아 네... ㅡㅡ

  • 19. ㅋㅋㅋ
    '17.11.3 11:05 PM (118.127.xxx.136)

    정신승리 자기합리화의 끝판왕을 보는것 같네요.
    뭐 여튼 맘은 편하시겠어요 ㅎㅎ 그게 어디에요

  • 20. 죄송하지만
    '17.11.3 11:07 PM (108.240.xxx.100)

    결혼은 ....
    팔자소관이라봅니다. ㅋ

  • 21.
    '17.11.3 11:15 PM (121.124.xxx.207)

    저 쇼핑 진짜 싫어하는데 10년 결혼생활 행복하네요.
    제 친구 쇼핑~백화점부터 직구까지~도사인데 결혼은...
    참 별 얘기 다 들어보네요

  • 22. 공감
    '17.11.3 11:15 PM (175.117.xxx.225)

    적절한 쇼핑을 하는 사람이
    소위 노는 물이 달라
    자기 조건보다 나은 물에서 놀아보고
    최상의 선택을 합디다.
    것도 능력이고 선천적이라 부럽더라구요

  • 23. ...
    '17.11.3 11:16 PM (121.128.xxx.32)

    저 주변에서 가진 거에 비해
    결혼 잘 했다고 그러는데
    쇼핑에 그닥 관심 없어요
    그냥 꼭 필요한 것만 사는 편
    솔직히 쇼핑하는 시간이 제일 아까워요

    다만 제가 추구하는 일에 대한 열정
    주변 사람들에 대한 사랑
    우선순위 배분한 시간 관리
    그런 게 훨씬 소중해요.

  • 24. ..
    '17.11.3 11:47 PM (223.39.xxx.203) - 삭제된댓글

    쇼핑에 남자도 포함인가요.

  • 25. ..
    '17.11.3 11:52 PM (180.66.xxx.23)

    제가 딸한테 맬 된장녀라고 하는데
    기대가 되어요 결혼 잘하겠네요

  • 26. 자신을
    '17.11.4 12:15 AM (1.251.xxx.84)

    이미지화할수 있는 여자라면 그것이 어느 한군데는 통할거라고 봐요

  • 27. ....
    '17.11.4 12:21 AM (39.7.xxx.251) - 삭제된댓글

    제가 여기에 한 달 동안 쇼핑한 내역 썼다가 구역질 난다, 전문직 여성은 저럴 시간이 없다, 쇼핑중독인 전업주부다 라는 악플을 받았는데요.

    남자 없고 열심히 돈 버는 전문직 비혼의 길을 잘 가고 있네요. 좀전까지 불금을 즐기고 이제 집에 들어와 보니 쇼핑 어쩌고 글이 있어 들어와 봤네요 ㅎㅎ

  • 28. 내가가진 범위내에서
    '17.11.4 12:33 AM (211.203.xxx.105)

    치열히골라 며칠을 고민하고 맞춰보고 최선의것을 조합하여 고르고 하는것은 오히려 아끼고 아껴 최소한의 쇼핑을 해야하는상황에서 나오는태도아닐까요.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질수록 오히려 그냥 이뻐보여서, 남들도 사니까, 신기해보여서.. 하는 가벼운생각으로 충동구매 더 하게되고 어떨지는 잘모르겠는데 일단은 사보자, 하는가벼운 마음으로 더 쉽게 쓰게 되던데...결혼하는거에 대입은 아닌것같고 패션이나 아이템관련해서 자신의스타일, 취향을 잘 알게될수있다는건 공감합니다.

  • 29. ....
    '17.11.4 12:37 AM (183.98.xxx.95)

    취미 생활의 일부인 쇼핑으로 결혼성패를 운운하시다니..
    쇼핑을 그저 하나의 놀이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부류를 많이봐서 그런지 원글님 생각에 동의할수 없네요

  • 30. ㅎㅎ
    '17.11.4 1:01 AM (118.217.xxx.229)

    저는 일리있다 생각되어요

  • 31. ㅋㅋ
    '17.11.4 1:10 AM (39.120.xxx.98)

    쇼핑많이 하는 여자들이 본게 많아서 눈은높고 눈높이 안맞는 남자 만나면 사는게 고역이죠..

  • 32. 뱃살겅쥬
    '17.11.4 1:55 AM (1.238.xxx.253)

    결혼을 쇼핑이라 표현하니 좀 거시기허지만,

    주어진 조건으로 최선의 만족도를 찾는 선택의 반복도
    일종의 훈련이기에,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선택에도 안목이 생긴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 같은데~~~~~

    반대로 너무 좁게 보셨네...
    쇼핑을 잘한다~는 건 이미 1차적으로 '소비' 를 선택,
    거기에 물질적 소비를 택해버린 거에요.
    이미 더 큰 카테고리에서 선택을 해버린 이후를 가지고
    판단력 운운하는 건 좀.

    뭐 좀 양보해서..
    부모가 이것저것 직접 사준 경험보다,
    직접 돈관리를 해본 사람의 경험치가 낫다는 것 정도는 동의합니다

  • 33. 그랬으면 좋겠네요
    '17.11.4 2:12 AM (223.62.xxx.16)

    가성비 짱
    품질 디자인 잘 고르고
    쇼핑 다채롭게 하고 좋아하는데 남자도 좀 최저가로 가성비 좋은 남자 골랐으면 하네요

  • 34. 전혀
    '17.11.4 2:30 AM (183.96.xxx.185)

    물건은 맘에 안들면 버리면되요
    또 쇼핑하면되죠
    하지만 사람은 사람 자체가 달라지기도 하고 환경의 영향도 받구요
    실패를 통해 합리적 선택을 하게 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으신것 같은데 결혼은 남편뿐아니라 시집살이등 살아봐야 아는거라서..
    소비행태로 비추어보자면 오히려 검소하고 안분지족하는 남녀가 결혼도 성공한다고 봐요

  • 35. ..
    '17.11.4 4:58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아는 친구가 지나치리만큼 검소하고 쇼핑강박. 수녀님같은 친구도 있었는데
    연애한번 못해보고 선봐서 결혼하더니 결국 실패하더라구요..
    ====
    이런 유형 흔해요. 이런 여자 데리고 가서 쇼핑하면, 온갖 단점만 봐요.
    이건 본인한테 튀네, 집에 같이 입을 옷이 없네, 자기랑 안 어울리는 것 같네요.
    그렇게 잘 보면 혼자 다니지.
    결혼도 옷 고르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하면 그게 같냐고 단정지어 반박하는데..
    뭘 모르는 말씀이시죠. 같아요. 상당히.

  • 36. 글쎄
    '17.11.4 9:12 AM (119.70.xxx.204)

    쇼핑을 아무리합리적으로 한다해도
    눈에보이면 사고싶고
    안사도되는것도 사게됩니다 그게 인간심리
    쇼핑을 좋아하는여자는 돈을안쓸수없어요
    그냥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여자가 결혼을
    잘한다면 동의하지만
    쇼핑과연결짓지마세요

  • 37. 쇼핑 잘한 여자
    '17.11.4 2:53 PM (108.35.xxx.168) - 삭제된댓글

    끼워맞추기식의 결론같아요. 쇼핑잘하면 인생 모든 면에서 이리저리 비교해보고 따져보고 잘 고른다는...
    그런데 원글님 너무 나가신듯... 쇼핑과 인생,배우자,결혼생활을 한구성으로 하자면 결코 조합이 되질 않네요.
    너무 맞질 않나서...다 별개의 것들이라. 쇼핑은 쇼핑일뿐...

  • 38. 쇼핑 잘한 여자
    '17.11.4 2:54 PM (108.35.xxx.168) - 삭제된댓글

    끼워맞추기식의 결론같아요. 쇼핑잘하면 인생 모든 면에서 이리저리 비교해보고 따져보고 잘 고른다는...
    그런데 원글님 너무 나가신듯... 쇼핑과 인생,배우자,결혼생활을 한구성으로 하자면 결코 조합이 되질 않네요.
    너무 맞질 않나서...다 별개의 것들이라. 쇼핑은 쇼핑일뿐...

  • 39. 쇼핑 잘한 여자
    '17.11.4 2:56 PM (108.35.xxx.168)

    끼워맞추기식의 결론같아요. 쇼핑잘하면 인생 모든 면에서 이리저리 비교해보고 따져보고 잘 고른다는...
    그런데 원글님 너무 나가신듯... 쇼핑과 인생,배우자,결혼생활을 한구성으로 하자면 결코 조합이 되질 않네요.
    너무 맞질 않아서요. 다 별개의 것들이라. 쇼핑은 쇼핑일뿐... 사고 싶은 욕망과 갖고 싶다는 욕심에서 늘 허우적대는게 쇼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301 만나면. 이거얼마짜리라고. 말하는. . 8 저두 2017/11/04 2,511
745300 요즘 젊은사람들 많이 가는 동네가 어딜까요? 2 궁금 2017/11/04 1,735
745299 배추 40포기에 고춧가루 얼마나 넣어야 할까요. 2 .. 2017/11/04 2,502
745298 김주혁씨 죽은거 진짜 안믿기지 않으세요? 7 .. 2017/11/04 2,809
745297 외식하고나면 꼭 작정하고 품평을 하는 남편 7 블링 2017/11/04 2,134
745296 뇌수술후 문병갈때 뭘 가져갈까요? 5 고민중ᆢ 2017/11/04 1,276
745295 어준팬 5 2017/11/04 1,021
745294 9/27일 가계약했던 건물이 지금까지 난항중인 상태로 3 부동산 수수.. 2017/11/04 909
745293 "나이는 묻지 마세요"..102세 호주 여성 .. 2 샬랄라 2017/11/04 2,559
745292 잇몸은 자꾸 내려앉는데 방법이없어 속상해요 27 티이이 2017/11/04 18,869
745291 미국이 좀비를 무서워하는 이유 6 신노스케 2017/11/04 2,314
745290 하남스타필드가는데 3 2017/11/04 1,267
745289 원래는 옷장정리를 하려했는데.. 3 뭔가 알차게.. 2017/11/04 2,059
745288 냉동실 생강10키로 버리는 것 외에 뭘? 16 에구 2017/11/04 3,022
745287 너저분한걸 보니.. 1 정리 2017/11/04 910
745286 봉지에 나오는 컵라면 나오면 어떨까요? 9 봉지 2017/11/04 1,378
745285 (음악) Phoebe cates - Paradise ㅇㅇㅇ 2017/11/04 406
745284 전 집순이라서 먼저 연락안해요는 거짓말 1 리얼집순이 2017/11/04 2,150
745283 아이폰10 뭐가 다른지?? 2 ㅠㅠ 2017/11/04 1,313
745282 돌덩이처럼 굳은 곶감들 어쩌죠? ㅠ 8 대책 2017/11/04 2,553
745281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요 4 ..... 2017/11/04 3,107
745280 애들한테 유난인 남편 4 ㅡ.ㅡ 2017/11/04 1,975
745279 저 혼자 좋아하는줄 알았던 남자가 ㅋㅋ 48 아흥흥 2017/11/04 22,561
745278 뉴스1 박응진) 안철수 부산 조계종 법명으로 대경(大慶) 받아 25 기레기 2017/11/04 3,857
745277 먼저 연락 안하는 친구는 과감히 버리세요 14 ㅇㅇ 2017/11/04 8,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