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데

짜증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17-11-03 19:10:52
직장의 봉사 클럽에서 총무를 맡고 있어요
가끔 수고한다고 회식비가 나옵니다
18인 정도 모이는데 회식비는 25만원 정도 나와요
그런데 총무가 벼슬도 아니고 밥 먹을 메뉴를정하는데
2,3만원 정도의 음식을 원하는 몇명이 있어요
분명 돈은 많이 잡아도 만원이나 만오천원 정도 1인 배당인데
말로는 부족하면 더 내자 이러면서 벌써 두번째 해도
부족한돈 더 준 사람은 없거든요
다 끝난뒤 직장에서 만나면 개별적으로 얼마 나왔어?하고 끝이에요
여자들이라 멀리 움직이는 것도 싫어하고 주변에 있는 비싼 샤브집만 가려하네요
이번엔 어떻게 가격대비 맞는 곳으로 갈수 있을까요
IP : 175.120.xxx.18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총무
    '17.11.3 7:14 PM (220.88.xxx.28)

    회원중에 경조사나 축하 할일 있는 사람에게 후원금을 받으세요

  • 2. ..
    '17.11.3 7:20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단톡방에 모자르는 금액 인원수로 나눠서 회비 걷는다고 하세요..식사후 돈걷으면 되죠

  • 3. 말로만
    '17.11.3 7:24 PM (175.120.xxx.181)

    보탠다는 거지 총무가 되야지 하는 분위깁니다
    봉사 모임이라 배려하고 늘 희생했더니 큰언니같이
    생각하나봐요. 일반 총무 느낌이아닌거 같아요

  • 4. ...
    '17.11.3 7:24 PM (119.71.xxx.61)

    1. 오늘 회식 예산은 25만원이고 초과액은 1/n한다 내놔라
    2. 메뉴판 입수 후 주문 할 음식종류랑 수량 금액 공지 이만큼 먹을 수 있다.
    3. 25만원/18명=13,800원씩 나눠준다.
    4.일신상의 사유로 총무직 사퇴.

  • 5. ...
    '17.11.3 7:31 PM (222.111.xxx.38)

    별걱정을 다...
    예산에 맞는 식당에서 메뉴까지 정해서 일괄 통보하고 끝내면 되죠.
    투덜거리거나 말거나...
    싫음 안오겠죠.
    예산 안에서 끝내세요

  • 6. 그러게요
    '17.11.3 7:36 PM (221.163.xxx.72)

    정해진 금액에서 정하시고
    1년씩 돌아가면서 하세요

  • 7. ...
    '17.11.3 7:55 PM (61.79.xxx.96)

    18명의 입맛을 다 맞출수는 없어요.
    예산에 맞는 식당고르고 문자보내면 끝.
    절대 끌려가면 안돼요

  • 8. 창공
    '17.11.3 8:08 PM (175.121.xxx.81)

    식사 다 하고 얘기하는 타이밍에 즉석에서 초과금 인당 걷습니다.

  • 9. ...
    '17.11.3 8:30 PM (14.39.xxx.6)

    그동안 먹은 영수증 모두 카톡에 올리고
    정산해서 엔분의 일 하세요.

  • 10. dlfjs
    '17.11.3 9:01 PM (114.204.xxx.212)

    안된다고 자르세요
    갈거면 미리 돈 걷고요

  • 11. dlfjs
    '17.11.3 9:01 PM (114.204.xxx.212)

    모였을때 얼마씩 더 내라고 하던지요

  • 12. ㅇㅇ
    '17.11.3 9:03 PM (1.232.xxx.25)

    회식날 회비 다른 회원에게 맡기고 가지 말아 보세요
    예산안에서 먹던가
    더 걷어서 밥값 내겠죠
    총무가 부족한거 더 내려니하고 초과해서 먹는게
    관행이 되었나 보네요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런거니
    총무 없이 알아서 하게 슬쩍 불참해보세요

  • 13. 전직 총무
    '17.11.3 9:14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가끔 칼국수나 만원이하의 저렴한 식사해서 보충해요.
    평소에 1인 만원식사를 원칙으로 세우고요.
    연말에 푸짐하게 먹어요.

  • 14. 제발
    '17.11.3 10:35 PM (211.36.xxx.3)

    초과금액에 대해서 얼마 더 나왔다 일인당 얼마씩 더내라 말씀은 해보셨나요?
    느낌상 말도 안꺼내시고 사람들이 안낸다고만 하시는것같아요.
    더 내자고하면 그때 초과요금 1/n할꺼라 통지하시고 모임 후 바로 단톡으로 금액과 계좌 통지하세요. 총무가 얘기를 안하는데 누가 굳이 나서겠어요.

  • 15. 음..
    '17.11.3 10:40 PM (179.232.xxx.138) - 삭제된댓글

    어려운 문제예요.. 회식비 두번 모아 한번 회식해야 할 것 같아요.
    아님 점심에 술과 음료 없이 회식을 하세요.
    봉사모임이면 자기돈 안쓰려고 하는 사람 있을거고 사람이 여럿이면 아무래도 말이 나와요..
    부족한 금액이 크지도 않을거고, 인당 오천원 만원 꼴인텐데, 그 자리에서 후딱 걷어서 내면 좋으련만 지금 현금이 없어 집에 가서 계좌이체 해줄게 해놓고는 차일피일 미루는 사람이 있으니 총무는 애가 타죠..
    총무가 남들보다 조금 더 희생하는 자리인데 그걸 벼슬로 보는 사람이 있으니 문제예요.

  • 16. ..
    '17.11.4 8:01 P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총무가 나머지 돈 내야하는 분위기라면
    담번에 나오는 지원비에서 마이너스된거
    챙기세요
    그리고. 또 모아지면 그때 회식하고요
    봉사하면 다들 봉사만하는줄아나본데
    봉사모임단체들
    회비내서 봉사하러다녀요
    제가 봉사모임 여러개인데 회비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974 전세 계약 기간 전 이사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2 궁금 2017/11/03 1,142
744973 선물용 마스카라 추천해 주세요. 9 .. 2017/11/03 961
744972 가구회사 ㅎㅅ 성폭행사건 내용입니다 45 블링 2017/11/03 24,543
744971 부산 아파트 매매.. 남편이랑 의견이 다른데 봐주세요 6 ㄴㄴ 2017/11/03 2,011
744970 카페인없는 속이 편한차는 뭐가있을까요? 5 커피 2017/11/03 2,511
744969 김숙 예쁘지않나요? 19 김숙 2017/11/03 5,384
744968 아 ! 한샘가구 다 부숴버리고싶어요!! 6 2017/11/03 4,734
744967 너무 힘듭니다 5 2017/11/03 1,065
744966 저녁 먹으면 저처럼 힘없고 몸쳐지는분들 계세요? 3 ㄴㄴㄴㄴ 2017/11/03 1,316
744965 한글로 발음 적어서 공부하는 영어 수업 14 .. 2017/11/03 2,864
744964 비타민d 궁금한거 질문좀 9 할께요ㆍ 2017/11/03 2,404
744963 잘 만든 영화..아이캔스피크 ... 2017/11/03 641
744962 두부는 탄수화물 인가요? 단백질인가요? 9 2017/11/03 14,808
744961 눈썹그리기가 갈수록 어려워져요. 4 ,,,, 2017/11/03 2,618
744960 아이들 키 고민이신분은 콜라주지 마세요 6 동그라미 2017/11/03 2,591
744959 영화 공범자들 오늘까지만 무료에요. 꿀잼. 꼭 보세요( 링크 ).. 꼭 보세요 2017/11/03 511
744958 유진남편이랑 이효리 남편 4 ㆍㆍ 2017/11/03 5,839
744957 김장하려는데 생새우 1 큰손 2017/11/03 1,365
744956 창원터널 폭발사고화물차 운전자가 76세였대요 13 고딩맘 2017/11/03 4,867
744955 오뚜기 냉동 피자 누가 맛있다 했어요? 30 ... 2017/11/03 7,877
744954 입안에 점막같은게 계속 씹히는데 구강질환 3 543212.. 2017/11/03 1,665
744953 중1딸 넘 힘드네요 5 사춘기 2017/11/03 2,021
744952 대학생이 되니까 엄마말은 귓등으로 듣네요... 14 신입생 2017/11/03 3,906
744951 오래전 썸남애기 썼던 사람인데요 12 he 2017/11/03 3,291
744950 딸이 사귀는 남자친구 어머님이 암선고를 받으셨다는데요. 4 걱정 2017/11/03 4,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