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동갑인 형님..
그러니까 남편의 형의 아내..
사사껀껀 트집에 형님노릇할려고 해서 현재 사이 안좋은 상태.
속상해서 남편한테 하소연할때마다 자기 형수편만 들더니...
이게 더 열받더군요.
도대체 누구편을 드는건지..
저한테 형부를 지칭할때..
항상 이러네요.
동서가,, 라고..
전 첨에 뭥미? 했네요. 웬 동서?
지도 껄끄러운거지요..
젊잖고 자기보다 훨씬 나이도 위인데..
동서라니...
오늘도 무슨 말끝에 또 동서가 뭘 어쩌고.. 하길래
속으로 피식 하고 웃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