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또 질문들어갑니다~

ㅎㅎㅎ 조회수 : 398
작성일 : 2017-11-03 15:53:06

할까말까 망설일때는 하라는 82명언도 있지만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너는 철두철미한 성격의 소유자라

다시 또 갈등합니다.

한달전에 본 구남친 지하철에서 보고

그때부터 또 쭉 갈등때리고 있습니다.

연락할까 말까

너무 궁금해죽을것같습니다/

연락하고싶어 미칠것같습니다.

요며칠 너무 심해져서 스트레스성 피부 트러블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찌할까요? 죽겠습니다. 매일.

참는게 넘 힘듭니다.

안부 넘 궁금합니다.

그때 만났을때 잡아서 얘기나누고 우연히 또 만나게 되면 차한잔하자고만 하고 헤어졌는데

너무 궁금합니다. 그이후 2주후에 다시 만나게됐는데 그때는 아는척 안했구요. 주변의 열화와같은 반대에 기가꺽여서.

지금 넘 힘듭니다.

어쩌죠.

어쩔까요?

전화를 들었다 놨다.

수백번. TTTTTTTT 

IP : 115.95.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 3:55 PM (124.111.xxx.201)

    하지 마세요.
    헤어진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분명 헤어지고 괴롭고 힘들었죠?
    다시 연락이 닿아 인연을 이어가도
    다시 그 이유로 다시 아파집니다.

  • 2. dd
    '17.11.3 4:02 PM (182.211.xxx.12)

    하지마세요
    벌써 여우같은 여친 생겼을 겁니다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아요

  • 3. T,TT
    '17.11.3 4:11 PM (115.95.xxx.203)

    맞아요 생겼을거야. 생겼을거에요.T.T
    헤어지고 나니 내 잘못 많은것같고 모두 다 내 잘못같고 되돌리고싶고
    다시 사귀게된다면 달라진 모습 보여줄수있을것같고 오만 생각다드네요.
    상황은 아무것도 변환게 없는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나요.
    지하철에서 안봤음 좋았는데 보게되서 넘 힘듭니다.
    그전까지는 잘 참아왔는데
    그전까지는 참으면서 절대 이뤄지지 않을거니까 단념같은걸 많이 했는데
    이렇게 우연히보니 괜히
    미치겠습니다.
    우연히볼수있다고하고
    나는 이런 우연히 있을수없다하고.TTTTTTT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556 이대나 연대앞 원룸은 대체로 누가 사나요? 16 신촌 2017/11/06 6,416
745555 法, 트럼프 방한 때 靑 100m까지 반미단체 집회 허용 9 뭐죠 2017/11/06 1,301
745554 우블리커플 ....남자가 너무 울보네요 8 어휴 2017/11/06 6,148
745553 2017년 5월 북한 평양, 개성, 판문점 여행 1 light7.. 2017/11/06 582
745552 82님들~예쁜 백 추천 부탁드려요 4 핸드백 2017/11/06 1,570
745551 제주여행 3 제주여행 2017/11/06 975
745550 마을 빻는거요...낮에 베란다에서 나가 빻는건 괜찮을까요? 36 ㅇㅇ 2017/11/06 3,642
745549 민주당 의원 컴텨에 이 사진 붙이면 어떨까요?? 1 이빨에는 이.. 2017/11/06 535
745548 전희경이 저렇게 난리치는 이유는 8 ㅇㅇ 2017/11/06 2,966
745547 [영상] 목줄 없는 맹견으로부터 손자 지키려는 할머니 1 인권보다견권.. 2017/11/06 1,648
745546 수사중 자살하신 안타까운 사연은 이게 레전드죠 9 자살 2017/11/06 5,328
745545 장례식장 조문순서좀 알려주세요. 5 ㆍㆍ 2017/11/06 2,237
745544 욕실거울 습기제거 tip 6 에스텔82 2017/11/06 3,585
745543 너는 내운명에서 궁금 2017/11/06 578
745542 남편 언제까지 가르쳐야 하나요 11 분노 2017/11/06 2,452
745541 워킹맘 애들 간식 좀 신경쓰셨음... 78 제목없음 2017/11/06 24,438
745540 지금 이시간에 11;13분...마늘 절구질 시작... 10 마늘다지기 2017/11/06 1,543
745539 우블리 해요 ㅏㅏㅏㅏㅏㅏ.. 2017/11/06 818
745538 회사 직원이 저랑 밀당을 하네요;; 5 111 2017/11/06 3,107
745537 노트북 카메라로 들여다 볼 수 있나요? 5 .... 2017/11/06 945
745536 흰 수건이 살구색으로 변하는 건 왜 그런건가요. 11 00 2017/11/06 3,399
745535 촰, 자신 비판한 유성엽 의원에 '그럼 나가라' 5 2017/11/06 1,173
745534 불법촬영 범죄 가해자 98% ‘남성’, 면식범 중 절반은 ‘남자.. 2 oo 2017/11/06 586
745533 잘 삐지는 남편 11 ㅑㅑ 2017/11/06 3,788
745532 뉴욕 네 살 아이와 단기간 가면 어디를 가야 할까요? 6 뉴욕 2017/11/06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