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시골에서 주신 참기름과
유통기한 오는 11월30일인 백설참기름이 있어요.
여러분이라면 뭐부터 드실래요?
추석때 시골에서 주신 참기름과
유통기한 오는 11월30일인 백설참기름이 있어요.
여러분이라면 뭐부터 드실래요?
평화로운 오후에 고민거리를 던지다니...
그쵸? 애매하죠? ㅠㅠ
백설참기름은 진공 포장되어 있을 것이고...
맛도 좋고 향도 좋은 음식 먼저죠.
저는 새 밥 있고, 헌 밥 있으면 새 밥 먼저 먹는 스타일이에요.
맛없는 거 먼저에 한표
맛있고 좋은거
시골참기름~
유통기한 다돼가는거
동네 김밥집아주머니 드리니 좋아하시던데요~
거긴 많이 사용하니 빨리 없앨거같아서...
먹어야죠.
지금이 가장 향기롭고 신선할때 잖아요?
맛있을때 듬뿍듬뿍 사치하시고..
백설꺼는 진공이라 지금먹으나 좀 뒀다먹으나.. 쩝
참기름은 산패가 늦어요
진퉁 좋은거 먼저 드세요
아끼다 똥 될수 있으니....
좋은 거 먼저요~~
별것도 아닌데 근래에 들어 참으로 어려운 고민을 합니다. ㅋㅋㅋㅋ
추석 참기름이요~ 이게 고민이 되나요
저는 같이먹어요
한음식에 같이 넣는게아니고
왜 그런거있잖아요
막먹어도되는?? 참기름 역활이 엄청나지않은음식?
그런거에는 백설이 넣겠어요
전 사실 방앗간에서 8~9000원하나사고
침정엄마표 국산참기름 그렇게먹어요
저희집도 참기름 풍년이라 고민되더군요
시골사시는 친정엄마가 매년 1.5리터 병 참기름과
들기름 주셔서 먹고 있는데
남편이 결혼식 갔다가 선물로 참기름 두병세트 들어
있는거 받아오고
시누이가 방앗간에서 짯다고 한병을 줬어요
그런데 작년에 엄마가 준 참기름 아직 남았는데
지난 주말 친정에 갔다가 새로 짠 참기름 받아옴 ㅠ
예전에는 아껴먹었는데 들이부어야 할 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