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남편 갱년기 인가요? 잔소리가 너무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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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가 도를 넘어서 집안일 하나하나.참견하고 아침에 일가면 서도
제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것 까지 지시하고 나가네요 ㅠㅠ 왜 그러는 거죠??
우울증일까요? 아니면 직장에서 하는 습관일까요??
보통 이나이면 이렇게 되나요??

[초장에]

잡으세요
듣고 넘겨버릇하면 점점 더 심해집니다
잔소리할때 확 뒤집으세요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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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유트브서 홀몬에 관한 방송프로들 보는데 거기서 의삭 예시한것중 하나랑 똑같네요. 남성홀몬이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여성홀몬 수치가 높아지는거라 약간 여성환된 짓을 한다고. 잔소리,우울, 시아버지가 손주들 너무 이뻐하고 보고 싶어하는거 다 남성홀몬 수치가 떨어져서 그렇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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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삐져요 ㅠㅠ 진짜 남편이랑 나이차 나는데 진짜 남감해요 일년동안 엄청 싸우네요.. 저도 그리 상냥하지 못한 스타일이라 보듬어주고 이런거 못하는데 .. 가만히 놔두면 좋아지나요 아니면 더 심해지나요.. 초장에 잡아야하나요.. 잡으려고하니 더 싸우네요 항상 서로으르렁거려요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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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같이 기다려요..

[어렵다]

난감인데 잘 못썼어요

[맘이]

원글님한테 뭔가 불만이 많이 있는데 그걸 잔소리로 대신 하는거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병원으로]

약으로 치료 가능하데요. 정신의학과 가셔서 증상 설명하시면 처방전 주실거에요. 가격도 비싸지 않대요. 한달
에 7만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