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민주화를 위한 재미 후원모임인 '북미민주포럼'은 어제(2일) "이 전 부장이 지난 10월 20일경 버지니아 훼어팩스 코스코에서 포착된 이후 완전 잠적했다"면서, 온.오프라인에 2차 현상수배전단을 내걸었다.
포럼은 수배령에서 지난번(1차) 300달러였던 현상금을 이번엔(2차) 500달러로 대폭 인상시켰다.
수배 포스터에는 "특이사항을 '논두렁 시계 검사'로, 노 전 대통령과 일가족 및 주변 인물을 소환해 망신주기, 먼지털이 식으로 무리하게 수사했다"는 혐의 내용을 명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