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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지는 화이트리스트…삼성 미래전략실이 주도 충격

고딩맘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17-11-03 11:14:27
[ 이뉴스투데이 단독기사입니다]


삼성 김완표가 단체 지정하면 전경련이 실행… 
"2014년 지방선거부터 지원금 정치단체로 빠져 나가" 

박근혜 정부 당시 '화이트리스트' 작성과 지원에 삼성 미래전략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국정농단 재판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앞서 2개월간의 실사 끝에 2008~2017년 기간의 예산 및 집행 서류를 검찰에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사회공헌네트워크 사업비가 100억으로 급증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는 2014년 총선을 기점으로 일어난 일이었다. 

기존의 전경련 사회공헌네트워크 사업비는 자유경제원 20억, 시장경제 교육단체 20억이 주를 이뤘다. 또 기타 연구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지원금이 10억원 가량었으나 삼성과 허현준 등 청와대 인사가 개입하면서 매년 50억 가량이 정치 목적 단체로 빠져 나간 셈이다. 

전경련 한 관계자는 "김완표 전 삼성 미래전략실 전무가 특정 단체를 지목하며 얼마를 지원하라고 지시를 내리면 삼성의 명령이니 어쩔 수 없이 따르는 형식이었다"고 털어놨다. 


원문보기 : http://m.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4134





청와대뒤엔 순시리가 , 국정원뒤엔 삼성이 ... 삼성공화국이 사실이었다는 ...


IP : 183.96.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 11:17 AM (218.148.xxx.195)

    역시 대통령위에 삼성이라더니

  • 2. 결국 순실전자가
    '17.11.3 11:18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이 나라를 통치했던 거네요.
    기업권력이 선거권력을 제치고 실제 권력을 행사했던 거예요. 503이의 국정농단은 결국 순실전자의 국정농단이었어요!!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 3. ㅇㅇ
    '17.11.3 11:20 AM (1.224.xxx.240)

    박정권 국정원 위에 삼성이 있었던거죠.
    삼성공화국이 말만이 아니었던..ㄷㄷㄷ

  • 4. ....
    '17.11.3 11:22 AM (221.139.xxx.166)

    썩을대로 썩은 나라. 국민이 불쌍

  • 5. 불쌍한
    '17.11.3 11:35 AM (211.36.xxx.144)

    국민 되지말고
    사회나 정치에 관심갖고 표현하는 국민이 됩시다
    속지말고 얽히지말고요
    아직도 저들에게 국민은 우스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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