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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할 때 턱친다는 표현요...

...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17-11-03 10:43:59
정말 물리적으로 턱뼈를 그라인더(?) 같은 걸로 갈거나 깍아낸다는 건가요?  상상만 해봐도 제 턱이 다 얼얼해지는 기분인데 정말 그런 건가요?  물론 마취하고 하겠지만 풀린 후 아물거나 자리잡기까지의 그 통증 엄청날 거 같은데 정말 그렇게 하는 건가요??
IP : 211.216.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 10:47 AM (114.204.xxx.212)

    아마 그렇겠죠

  • 2. ..
    '17.11.3 10:49 AM (125.130.xxx.201)

    가는게 아니라 아예 톱같은 걸로 잘라내는 거 같던데요. 잘라낸 뼛조각들 보니까요.

  • 3. ,,,
    '17.11.3 10:50 AM (220.78.xxx.36)

    턱은 통증을 못느낀데요
    그래서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피줄? 뭐 그런거 껴서 답답하다고..

  • 4.
    '17.11.3 10:55 AM (49.168.xxx.249)

    우연히 이상한 케이블서 수술장면 보여줘서 멍하니 본 적 있는데
    끌 같은 도구로 턱에 대고 위에서 탁탁 쳐서 뼈를 잘라내요...

  • 5. 대신
    '17.11.3 10:55 AM (182.239.xxx.247)

    얼굴 무지 붓죠 3달 걸린다고하던데
    인간 얼굴로 돌아오려면

    부작용 많고요

  • 6. ...
    '17.11.3 10:58 AM (39.7.xxx.251) - 삭제된댓글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npZY&articleno=9

    이거 보시면 이해 되실 거에요

  • 7. ....
    '17.11.3 10:59 AM (14.39.xxx.18)

    제가 강심장에 뭘 봐도 징그럽다 무섭다 이런거 없어 수술실에서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유일하게 성형외과학 책 사진 보고 기겁했어요. 정말 몸에 이상이 있어서거 아니라 단순 미용목적으로 하기엔 엄청난 수술이 많습니다.

  • 8. ........
    '17.11.3 11:06 A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예전 회사가 성형외과랑 같은 층에 있었는데.
    정말 철공소에서 강판 자르는 소리 그런거 매일 났어요.
    소리 진짜 엄청 큼.
    저는 피부 자르고, 그냥 조용히 성경책처럼 갈비대 한대 빼는것처럼;; -_- 빼한대 조용히 빼는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더라구요. 소리가 엄청 커서, 한층이 다 울릴정도;; 뼈깎는 수술이 저렇다고.
    그런데 더 대박은, 얼굴 리프팅 시술이더라구요.
    수산시장에서 생선살 얇게 포 뜨는거랑 똑같;; 그건 소리는 전혀 없긴한데 과정이 완전 소름끼치더군요.

  • 9. ..
    '17.11.3 11:31 AM (124.111.xxx.201)

    뼈는 통증을 못느껴요.
    턱 치는게 생각보다는 많이 아프지않대요.
    수술하고 나온 사람보면 틍퉁부어 풍선같고
    오랫동안 못먹고 그러니 보기에 끔찍한데
    우리 상상 이하의 고통이래요.
    그러니 겁없이 턱을 치나 싶기도해요

  • 10. mm
    '17.11.3 11:45 AM (220.78.xxx.36)

    뼈는 통각이 없음요
    그래서 통증은 별로
    대신 한두달간은 입을 손가락 넣어서 벌려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얼굴 달걀형으로 이쁘게 태어나신분들 부모님한테 감사드려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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