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할 때 턱친다는 표현요...
1. ..
'17.11.3 10:47 AM (114.204.xxx.212)아마 그렇겠죠
2. ..
'17.11.3 10:49 AM (125.130.xxx.201)가는게 아니라 아예 톱같은 걸로 잘라내는 거 같던데요. 잘라낸 뼛조각들 보니까요.
3. ,,,
'17.11.3 10:50 AM (220.78.xxx.36)턱은 통증을 못느낀데요
그래서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피줄? 뭐 그런거 껴서 답답하다고..4. 헐
'17.11.3 10:55 AM (49.168.xxx.249)우연히 이상한 케이블서 수술장면 보여줘서 멍하니 본 적 있는데
끌 같은 도구로 턱에 대고 위에서 탁탁 쳐서 뼈를 잘라내요...5. 대신
'17.11.3 10:55 AM (182.239.xxx.247)얼굴 무지 붓죠 3달 걸린다고하던데
인간 얼굴로 돌아오려면
부작용 많고요6. ...
'17.11.3 10:58 AM (39.7.xxx.251) - 삭제된댓글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npZY&articleno=9
이거 보시면 이해 되실 거에요7. ....
'17.11.3 10:59 AM (14.39.xxx.18)제가 강심장에 뭘 봐도 징그럽다 무섭다 이런거 없어 수술실에서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유일하게 성형외과학 책 사진 보고 기겁했어요. 정말 몸에 이상이 있어서거 아니라 단순 미용목적으로 하기엔 엄청난 수술이 많습니다.
8. ........
'17.11.3 11:06 A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예전 회사가 성형외과랑 같은 층에 있었는데.
정말 철공소에서 강판 자르는 소리 그런거 매일 났어요.
소리 진짜 엄청 큼.
저는 피부 자르고, 그냥 조용히 성경책처럼 갈비대 한대 빼는것처럼;; -_- 빼한대 조용히 빼는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더라구요. 소리가 엄청 커서, 한층이 다 울릴정도;; 뼈깎는 수술이 저렇다고.
그런데 더 대박은, 얼굴 리프팅 시술이더라구요.
수산시장에서 생선살 얇게 포 뜨는거랑 똑같;; 그건 소리는 전혀 없긴한데 과정이 완전 소름끼치더군요.9. ..
'17.11.3 11:31 AM (124.111.xxx.201)뼈는 통증을 못느껴요.
턱 치는게 생각보다는 많이 아프지않대요.
수술하고 나온 사람보면 틍퉁부어 풍선같고
오랫동안 못먹고 그러니 보기에 끔찍한데
우리 상상 이하의 고통이래요.
그러니 겁없이 턱을 치나 싶기도해요10. mm
'17.11.3 11:45 AM (220.78.xxx.36)뼈는 통각이 없음요
그래서 통증은 별로
대신 한두달간은 입을 손가락 넣어서 벌려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얼굴 달걀형으로 이쁘게 태어나신분들 부모님한테 감사드려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