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량진 빌라 재개발 질문 드립니다.

장수풍뎅이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7-11-03 10:29:12

곧 결혼할 예신인데요.


시댁에서 노량진에 3억 가량 주고 사셨고 월세 받는 빌라가 있으시다고 하시면서


거기 들어가서 살라고 하시더라구요.


참 많이 낡았대요, 신랑 말로는.....


신랑은 본인 회사 위치나 제 회사 위치나 너무 멀어서 어머님께 팔고 다른 주택 구입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데 그게 재개발을 염두해두고 사신거라 팔 수도 없다고 하시네요.


참고로 신랑돈이 거의 많이 들어간 빌라에요. 어머니께서 신랑 돈관리를 하셨고 그 돈에다 일부를 보태서


사두신거거든요. 신랑에게는 상의없이 사신거래요ㅜㅜㅜ


물론 투자를 목적으로 사신거라 감사한 마음은 크지만.


당장 살기에는 수리를 하기에도 어중간하고, 안 하고 살기에는 또 너무 엉망입니다 ㅜㅜ


화장실이나 부엌이 특히 ㅜㅜ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요ㅜㅜ


그 빌라를 담보대출을 일부 받아서 제가 가진 돈을 보태서 다른데다 구한다고 하면 어머니께서 서운해하실까요?


아니면 거기서 사는 거밖에는 답이 없는데 그럼 또 저희가 출퇴근이나 거주 환경 등이 너무 힘들거 같아서요 ㅜㅜㅜ


그리고 노량진 재개발은 앞으로 괜찮을까요? ㅜㅜㅜ


신랑이랑 저랑 나이차가 많이 나서 ㅜㅜ 열살 넘어요 ㅜㅜ


언제될지도 모르는 재개발을 기다리고 있자니 너무 깜깜합니다 ㅜ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수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ㅜ




IP : 118.129.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 10:51 AM (222.234.xxx.67) - 삭제된댓글

    열살 나이 차이에 낡은 빌라.....

    저같음 결혼 미루거나, 대출받아 다른데 집구하겠어요.

    근데 그 결혼 꼭해야해요?

    아들이 번돈 다 관리하고 그 돈을 상의도 없이 투자한다.. 이 마인드가 이해가 안가네요.

    결혼 진행하면 마음고생 몸고생 당첨일듯.

  • 2. ...............
    '17.11.3 10:55 AM (222.234.xxx.67) - 삭제된댓글

    열살 넘는 나이 차이에 낡은 빌라.....

    저같음 결혼 미루거나, 대출받아 다른데 집구하겠어요.
    근데 그 결혼 꼭해야해요?
    아들이 번돈 다 관리하고 그 돈을 상의도 없이 투자한다.. 이 마인드가 이해가 안가네요.

    결혼 진행하면 마음고생 몸고생 당첨일듯.
    그리고 ...

    본인 살 집 구하는데 왜 시엄니 눈치를 봐요? 어디 모자라요?
    앞으로 누구랑 결혼하든 시엄니 서운해하면 어쩌나 그런거 신경쓰지마세요.

    신랑이 자기엄마 서운해 하는 거 못참는 성격이고,
    아내한테 양보와 희생을 강요하는 스타일이면
    절대 결혼하지 말고요.

  • 3. ...
    '17.11.3 11:01 AM (221.139.xxx.166)

    오래된 빌라는 담보대출 많이 안나와요.
    일단 은행에 얼마정도 나오는지 알아보고 일 추진하세요

  • 4. ㅇㅇ
    '17.11.3 11:04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노량진 재개발은 하기만 하면 대박일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구역에 따라 앞으로도 상당히 시간이 걸릴 거예요.
    담보대출 받고 하셔서 다른 곳에 신혼집 마련하자고 하세요.
    그것도 맘대로 못할 정도의 시댁이면 결혼 다시 생각해 보셔야 할 듯 하고요.
    예비신부가 돈 보태서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하는데 그 정도는 귀담아 들으셔야죠.

  • 5. 지나가다가
    '17.11.3 11:06 AM (219.255.xxx.45)

    위치가 어딘지는 몰라도 잘알아보구 괜찮으면 빌라 팔지 마세요.
    요즘 노량진 아주 핫합니다.그 옆에 상도동도 개발이 어마 합니다.
    장승배기 인근에 사는데 수년전부터 길이 너무 막혀 돌아버립니다.
    십수년전에 왔을땐 조용하고 복잡하지도 않은 동네였는데 아파트가
    점점 들어서니 낮에도 길이 복잡하네요.

  • 6. ......
    '17.11.3 11:12 A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서울은 언젠가, 구옥 빌라 밀어버리고 대규모로 아파트 지을수밖엔 없습니다.
    시어머니가 노량진에 구옥 빌라 투자는 잘 하신거예요. 아파트 재건축 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시간과 불편을 견디면, 님네 노후는 사실 많은 도움을 받는건 확실하구요.
    살기 불편해서, 그 빌라 팔고 다른데 새아파트 전세나 그런데 가면, 돈은 못버는거고 그런거구요.
    그런데 지금까지 어머니가 빌라 사서, 시간 많이 지나오신거 같은데,
    지금 팔면, 지금까지 고생한건 지금 빌라사는 사람이 모든 이익은 다 보는거고.
    님네는, 돈 되기 직전에 거의 헐값에 팔고나가는거예요.
    돈 좀 벌려면, 고생스러워도 님네가 그집들어가 사는게 맞긴하고.
    둘다 돈 잘벌어서 저런돈 힘들게 안벌어도 된다 하면, 그 빌라 팔면 됩니다.

  • 7. 재개발 10년
    '17.11.3 12:29 P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

    걸릴거 각오 해야 하는데 전세 주고 그 돈에 보태서 딴 데 얻으시죠.
    대출보다.

  • 8. 장수풍뎅이
    '17.11.3 1:25 PM (118.129.xxx.7)

    다들 정성스러운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이쪽으로 너무 무지하고, 또 지방 출신이다보니까 노량진이라는 곳에 감이 잘 안 왔어요.
    답답하게도 신랑도 명의만 본인거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더라구요.
    여튼 크다면 큰 돈이 들어간 집인데, 당장 살 수도 없다고 생각하니 속상했고-
    또 제가 살 집이긴 하지만 돈도 아닌데 저 집을 어떻게 하자, 저떻게 하자 말하는게 맞나 싶더라구요 ㅜㅜ
    일부라도 시댁돈도 있는거니까-
    열살넘게 차이 나는 남편 만나 시집가면서 이런 고민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참으로 머리가 아프네요 ㅜㅜ

    제일 좋은게 윗님 말씀대로 전세 주고 그 돈으로 다른데 구하는게 베스트긴 한데
    월세를 받고 있어서 그것도 쉽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ㅜㅜ

    말씀해주신 내용들 잘 새겨듣고 현명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댓글 써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 9. 저도 노량진 빌라 있는데
    '17.11.3 2:02 PM (180.66.xxx.3)

    팔지 마시고 다른 방법 구하세요
    앞으로 전망이 괜찮습니다
    힘이 들더라도 가지고 계시면 나중에는 웃으실 날이 올거에요

  • 10. 인테리어하세요.
    '17.11.3 3:03 PM (210.92.xxx.130)

    화장실은 2-3백이면 완전 새걸로 바뀌어요.
    부엌도 2-3백이면 완전깨끗.

    재개발 되면 무섭게 오릅니다. 저도 30년된 빌라에 수리좀 해서 사는데.
    결혼 5년만에 5억넘게 올랐어요.

    한 오백쓰고 꺠끗하게 사시고. 노량진 빌라 저도 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187 뉴스공장에서 개통령 강형욱 인터뷰했어요!! 9 좋아좋아 2017/11/22 3,418
750186 기자들은 문제가 많네요 7 2017/11/22 1,060
750185 여자눈에 동안에 통통귀염상임 2 .. 2017/11/22 2,067
750184 부동산) 집을 팔아야할까요? 지혜 좀 주세요 2 Dd 2017/11/22 2,587
750183 윤식당2는 스페인 24 ..... 2017/11/22 7,763
750182 외국인들은 왜 한국을 가르치려들까요? 43 외국방송인 2017/11/22 5,728
750181 1~9월 출생아 사상 최초 30만명 붕괴…‘집단자살사회’ 초읽기.. 8 oo 2017/11/22 3,308
750180 구스 이불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직구가 나은가요? 9 .... 2017/11/22 2,442
750179 인생은 무엇인가가 될 기회일뿐이라..김형경 3 tree1 2017/11/22 1,832
750178 동네에 문 닫은 어린이집 세 번째. 3 출산률급감 2017/11/22 2,907
750177 아빠만 좋아하는 딸 크면 돌아오나요? 3 나비야 2017/11/22 1,637
750176 소장하고 싶은 책 추천해주세요.. 17 ... 2017/11/22 3,734
750175 딱딱한 콩자반 아세요? 12 예전 도시락.. 2017/11/22 2,784
750174 박근혜 때 끊긴 세월호 의료비, 정부가 2024년까지 책임진다 8 이게니라다... 2017/11/22 1,356
750173 수도요금이 많이 나오는데 정상일까요? 25 ... 2017/11/22 6,126
750172 12월 29일 노조창립기념일이라고 하는데요! 2 어화둥둥 2017/11/22 710
750171 김냉 살때요 속통은 구입안할순 없나요 ㅜㅜ 4 .. 2017/11/22 2,162
750170 사규도 체계도 없는 회사...어떠신가요? 1 직원 2017/11/22 959
750169 쇼핑몰주문후 이틀후에 품절안내문자 일방취소 끝. 4 .. 2017/11/22 1,454
750168 현직 대출상담사 질문 마감합니다. 호응 좋으면 이따 밤에 다시 .. 31 dge 2017/11/22 4,540
750167 정기예금 오천 만기 ... 2017/11/22 1,992
750166 오프라 윈프리가 극찬한 영혼의 의자 1 tree1 2017/11/22 1,724
750165 귀순병사) 아주대 이국종 교수가 말하는 문제점이 뭔가요? 142 귀순병사 2017/11/22 16,368
750164 인생팬티글이요. 메이 2017/11/22 1,224
750163 아이 수능날 수험생 둔 직장맘 휴가 내시나요? 19 ... 2017/11/22 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