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요한 계약 앞두고 조금전 거울을 박살냈어요
그런데 손에서 거울이 빠져나가 드라마에서나 보는것처럼 거울이 박살이 났습니다.
아.. 왜 이럴까요..
1. ....
'17.11.3 10:26 AM (112.220.xxx.102)거울이 액땜해준거에요
계약 잘하세요 ㅋ2. 샬랄라
'17.11.3 10:27 AM (117.111.xxx.232)아무 것도 아님
단순 실수 또는 중요한 일 앞두고 조금 긴장해서 생긴 일3. 설원풍경
'17.11.3 10:28 AM (175.223.xxx.95)에구~ 고맙습니다~
4. 전
'17.11.3 10:28 AM (222.236.xxx.145)중국계인지
큰일 앞두고
뭘 깨면 그담이 순조롭게 잘 풀려서
오히려 맘이 편해지던데요
너무 걱정마시고
미리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5. ..
'17.11.3 10:30 AM (124.111.xxx.201)액을 거울이 다 가져갔네요.
저는 거울이나 유리가 깨지면
오히려 일이 더 술술 잘 풀렸어요
'거울이 깨지면 일이 잘 풀린다.'6. 내비도
'17.11.3 10:33 AM (110.70.xxx.204)유리라서 깨진 것일뿐~
7. ^^
'17.11.3 10:34 AM (175.223.xxx.95)덕담주신만큼 82님들도 좋은일 많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8. ,,,
'17.11.3 10:35 AM (1.240.xxx.14)액땜이죠 당근
9. 82
'17.11.3 10:35 AM (1.233.xxx.76)미역국 먹고 수능 시험 잘만 보던데요
10. .......
'17.11.3 10:58 AM (121.135.xxx.39)액땜이예요..
계약 잘하세요~~11. 외국은
'17.11.3 11:04 AM (182.239.xxx.247)일부러 접시 깨요
나쁜 기운 떨어지라고
다 의미 부여하기 나름12. ᆢ
'17.11.3 11:21 AM (58.227.xxx.172)예전에 아이시험결과 앞두고 비젼이라고하나 암튼 유리냄비를 깼어요 ,,,,많이 찜찜했었는데 합격이더라구요
~ 액댐입니당~13. 저도
'17.11.3 12:18 PM (121.171.xxx.92)어릴때 부터 거울깨지거나 접시깨지면 안 좋다 소리들어서 엄청 신경쓰였는데요.
마흔넘게 살다보니 말그대로 액땜같아요.
미리 액땜.
예전에 제거 엄청 몸이 안좋고 피곤한데 운전을 몇시간 해야할 상황이 있었거든요. 근데 좀 긴장했는데 남편이애들 태우고 차문다든데 작은아이 손이 끼어서 아이가 운적이 있어요. 작은 손이라 무사했지 어른손같으면 큰일났죠.
근데 순간 든 생각이 이걸로 큰액땜했다 싶은거예요. 다친 사람도 없구... 다행히도.
큰사고가 막아진거 같은 느낌이 순간 번쩍 들었어요.
아이도 안 아팠으면 다행이지만 다치진 않고 무사히 넘어갔으니 모두 다행...14. stk
'17.11.3 1:25 PM (211.36.xxx.78)제가 어릴 때 무슨 대회를 나갔는데 들고 있던 게 다 훅 떨어져 버렸어요
그럴 상황이 아니었는데 와장창
뭔가 불안했는데 더 맘을 다 잡고
1등했어요 ㅎㅎㅎ
그때부터 오히려 좋은 쪽으로 해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