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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약한 사람 고치는 방법 없나요?

맘 약한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17-11-03 10:03:48

맘이 여려요..

남한테 악한  소리 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 미워하고 겉으로는 당하고 맘 약하고 악하지 못하다보니

주위에서 그걸 무시하는 사람도 있고  맘 약해서 악한 소리 못하는게 제일 짜증나네요.

다만 거절은 잘해요.

제가 아닌거는 아니라고 말하고 수용할껀 수용해요.

다만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말 한마디에 무시하는거는 맞대응을 못해요.

상대방이 사소한 일생 대화에서 제가 말을 잘못한거에 대해서는  지적을 해도 맘이 약해서 가만히 있고

맘 약한 제가 너무 싫네요.

IP : 121.190.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11.3 10:05 AM (123.142.xxx.188)

    당할 때까지 엄청 당해보고 나서 스스로 각성하는 수밖에 없음.
    제가 그랬거든요...
    빡센 직장생활이 제일 좋은 방법.

  • 2. ..
    '17.11.3 10:17 AM (218.148.xxx.195)

    연습하시고 실전에 말하는거를 꾸준히 늘리세요 하실수잆어요
    불합리한거 억울한거 참고 살지 마시구요

  • 3. ㅌㅌ
    '17.11.3 10:41 AM (42.82.xxx.128)

    자존감이 약해서 그래요
    남보다 본인은 우선에 둬야 할말하고 삽니다
    어린 나이가 지나면 자신을 보호해야할 사람은 자신뿐이란걸 늘 생각하시길..

  • 4. 저도
    '17.11.3 12:19 PM (110.70.xxx.203)

    기도 약하고 마음도 여려요. 건강한 공격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서 속 끓일때가 많아요.나를 내세우지 못하는 거죠. 근데 제가 남의 말 잘 안하고 공격성이 적다 보니 제 단점에도 불구하고 절 푸근하다 좋게 봐 주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나이 들어 가니 내 단점만큼 남의 단점도 눈에 많이 들어 와요. 완전한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다 못난 인간들끼리 지지고 볶고 하는 것이니 너무 타인의 의견이나 감정에 힘을 실어 줄 것도 없어요. 아니다 싶은건 그 자리에서 아니다 말 할수 있는 용기를 가져 봐요. 저도 원글님도 화이팅.

  • 5. 그거
    '17.11.3 1:40 PM (112.72.xxx.190)

    장사좀 해보세요 쎈언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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