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기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뭘 먼저 해야 할까요?

자기자신 조회수 : 2,223
작성일 : 2017-11-03 09:51:56

저는 제 자신을 잘 몰라요.

어떤 날은 우울해서 미치고 이런 날은 남한테 못되게 대하고 어떤 날은 그 사람이 짠해 보여서 이것저것 퍼주고

말 한마디에 고마워서 뭘 사주고 어떤 날은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도 들구요.

어떤 날은 질투가 심하고 허영심도 있고, 돈에 대한 아낄줄 모른적도 있고 지금도 돈 아까운걸 모르구요.

뭔가 사고 싶은게 있음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그 물건을 사기 위해서 꼭 가서 사오는 그런 여자이기도 하구요.

뭔가 꽂히면 그걸 밤새도록 보고 검색하고  오늘 살 물건이 생각나면 그날 꼭 사야하는 그런 성격이기도 하구요.

어떤 날은 나에 대한 모든걸 너무 오픈해서 후회하고 어떤 날은 모르겠어요.

제 자신에 대해서요.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고는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것 같아요.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아는 방법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산책, 여행,을 하면서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생각을 하면서 찾아하는걸까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121.190.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11.3 9:56 AM (117.111.xxx.141)

    혼자 장기 여행을 한다

    불가능하다면 공원에 혼자 산책을 자주한다
    가능하면 장시간

    독서를 한다

  • 2. 샬랄라님
    '17.11.3 10:08 AM (121.190.xxx.58)

    혼자 장기 여행하면서 무슨 생각을 해야할까요? 여행도 많이 다녀봤는데 아무 생각없이 다녀서 그런가 아무것도 생각을 안했어요. 무슨 생각을 하면서 다녀야 할까요? 방법을 모르는것 같아요.

  • 3. 샬랄라
    '17.11.3 10:10 AM (117.111.xxx.232)

    혼자 여행 많이 다니신 건가요?

  • 4. ㅌㅌ
    '17.11.3 10:13 AM (42.82.xxx.128)

    개운법애는 집을 떠나 낮선장소에 자주가기가 있어요
    여행도 그중 한가지구요

  • 5. ㅇㅇㅇ
    '17.11.3 10:19 AM (110.70.xxx.192)

    감정기복이 심해서 좋을땐 좋고, 나쁠땐 엄청 나쁜
    성격인데요, 일정한 성격이 없어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다중이라는 오해도 받아요. 이런 저는 어떤성격일까요?

  • 6. 샬랄라
    '17.11.3 10:20 AM (117.111.xxx.232)

    토지 같은 책 읽어보세요

    많이요


    그리고 사색과 독서로 스스로를 만들어 보세요

  • 7. 내비도
    '17.11.3 10:28 AM (110.70.xxx.204)

    유전적 성향위에 환경적 영향이 씌어진 것이 현재의 성격이라 생각해요.
    유전자의 영향이 크긴하지만, 결정 짓는 건 환경이에요.
    당뇨에 취약한 유전자를 타고 났다고해서 모두 당뇨에 걸리는 게 아니듯이.
    그 유전자는 당뇨 유전자가 아니라, 그냥 당뇨에 약한 유전자일 뿐이에요.

    마찬가지로, 원글님의 성격상 문제는 스트레스에 약하고, 다소 감정적이고 ,감정 소모가 심한듯 하지만, 반듯이 유소년 시절의 상처나 결핍, 아픔이 있을거예요.
    어릴 적의 기억을 찾는 게 우선이고, 그러기 위해선 스스로 여유를 가지셔야해요. 그런데 당면한 문제를 앞에 놓고 여유를 갖기란 정말 힘들어요.
    일단, 그런 자신을 인정하세요.
    시작은 자신을 인정하는 것과 자기애를 되찾는 것이구요, 그러고나면 그 다음 길에 대한 방향은 좀 더 뚜렷이 보일 거예요.

  • 8. 생활참선을 권합니다.
    '17.11.3 10:44 AM (121.157.xxx.226)

    매 순간 내가 하는 행동에 집중하는거 , 내 호흡을 인지하는거 .....

  • 9. 생활참선을 권합니다.
    '17.11.3 10:46 AM (121.157.xxx.226)

    그리고 좋은 책을(가능하면 사서삼경같은정도) 읽어서 세상과 사람에 대해서 알아야하구요...

  • 10. 생활참선을 권합니다.
    '17.11.3 10:48 AM (121.157.xxx.226) - 삭제된댓글

    독서해야 한다고 급낮은 소설책이나 추리소설이나 이런거 읽으면 더 심란해져요.

  • 11. 데레사
    '17.11.3 11:42 AM (175.223.xxx.165)

    안타까워서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증상이 내 동생과 똑같아서요.
    이유는 부모 사랑 못 받아서였어요.
    답은 윗분들이 다 주셨네요.
    종교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묵상 기도나
    참선을 하지 않으면 자신을 알기 힘듭니다.
    똑같은 딸로서 사랑받지 못한 나는
    오랫동안 묵상기도와 피나는 공부를 했지만
    자존감이 바닥이라 나이 60이 되어서야 나를
    찾았고 , 이제서야 회복하는 중입니다.
    동생은 나와는달리 타고난 기질이 동적이고 탐구하는 성향이 아니다보니 , 대화가 안 돼서
    그냥 멀리 지냅니다.
    다행히 님은 자신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자신을 찾으려는 갈망이 가졌으니 ,꼭 자신을
    찾아서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이루시길 바랍
    니다.
    묵상기도나 참선 , 아니면 명상하시고
    유능한 심리상담 선생님을 만나는것이
    지름길이라 사료됩니다.
    경험자로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12. 밝은이
    '17.11.3 12:54 PM (216.71.xxx.183)

    전 원글님이 너무나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행하면서도 왜, 어떻게, 그때 어떤 마음인지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알아차리잖아요

    조하리의 창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에겐 모두 해당 되는데요

    나도 알고 타인도 아는 나가 사분의 일, 나는 아는데 타인은 모르는 나가 사분의 일

    나는 모르는데 타인만 아는 나가 사분의 일, 나도 모르고 타인도 모르는 나가 사분의 일

    전 원글님이 어떤 생각(의도?)으로 자신을 알고 싶다고 하시는지 알고 싶네요

    혹시 뭔가를 고치고 싶어서 ? 자기 성격이 맘에 안들어서?

    제가 보기엔 원글님 성격이 잘 못 되었다기보다 그냥

    내가 지금 이렇구나 하고 알아차리면 될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203 출산하고 생리통이 없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6 궁금 2017/11/05 4,166
745202 소유격 관련요 3 영어질문드립.. 2017/11/05 729
745201 짬뽕라면 뭐가 제일 맛있어요? 5 ... 2017/11/05 1,401
745200 크림 스파게티에는 어떤 재료들이 잘 어울리나요? 7 크림 2017/11/05 1,164
745199 남편이 공무원이라 연금 나온다고 자랑하는 지인 37 ... 2017/11/05 17,314
745198 미떼 광고 3 .. 2017/11/05 1,511
745197 SNS상 싱글 같은 유부남들, 대체 이유가 뭔가요 11 금희 2017/11/05 4,214
745196 혼자 잠깐 2만원안쪽에서 기분 낼 맛집 알려주세요^^잠실입니다 9 애기엄마 2017/11/05 2,378
745195 남의 집 가는거 싫고 부담스러워요 19 부담스러워요.. 2017/11/05 7,027
745194 내년부터 1가구 2주택이면 세금이 많이 오르나요? 9 ... 2017/11/05 3,962
745193 양념해서 볶은 돼지고기 - 냉동실에서 얼마 정도 괜찮을까요? 1 요리 2017/11/05 812
745192 얼마전에 82에 올라온 립밤에 대하여 5 가을 2017/11/05 2,645
745191 사랑의 온도 4 서현진팬 2017/11/05 2,091
745190 코스트코 명품 가방 가격 괜찮은가요? 13 코코 2017/11/05 8,163
745189 헐! 안철수, 부산 해운정사서 법명으로 `대경`(大慶) 받아 6 ... 2017/11/05 2,411
745188 자기 생각대로 안되면 부당한건가? 2 .... 2017/11/05 859
745187 오늘 단풍보러 가시는 분~ 어디로 가시나요? 8 강빛 2017/11/05 1,869
745186 오늘 세종로에서 전쟁반대 평화집회가 열립니다. 9 ... 2017/11/05 946
745185 나훈아 노래 중에 어떤 노래가 가장 좋으세요? 15 가수 2017/11/05 2,476
745184 한인 성폭행범 25년형…헤어진 여자친구 범행 1 ㅇㅇ 2017/11/05 3,356
745183 동생가족이 11월말 미국서옵니다.부천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호텔검색 2017/11/05 931
745182 임신부 3명 중 1명 '남편 폭력' 경험 1 oo 2017/11/05 1,525
745181 블랙하우스 재방 언제 해요? 5 어주니 2017/11/05 1,499
745180 요것들도 조사해봐야해요 ㅅㅈ 2017/11/05 612
745179 자기가 무슨 재판관이라도 되는줄 아나?ㅋ 8 웃기고 있네.. 2017/11/05 2,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