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펑

고3맘 조회수 : 3,053
작성일 : 2017-11-03 09:28:37
너무 세세하게 적어서 내용은 펑했어요.

좀전에 아이한테 연락이 왔네요.
조퇴 안한걸로 처리 됐다고 해요.
학교가서 담임선생과 다시 얘기했나봐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IP : 118.36.xxx.10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3 9:31 AM (121.168.xxx.41)

    조퇴하는 경우에도 무슨 서류가 있던데요
    조퇴 사유에 체크하고
    학생 본인 서명, 보호자 서명까지 다 들어가구요
    그 서류가 있나요?

  • 2. ...
    '17.11.3 9:33 AM (183.96.xxx.228)

    조퇴했다는 6, 7교시 출석에 대해서 수업선생님께 확인은 어려운지요?
    아니면 반 아이들의 확인이라도요.

  • 3. ㅇㅇ
    '17.11.3 9:34 AM (180.229.xxx.143)

    혹시 아이가 엄마에게 말씀 안드리고 6.7교시에 나간거 아닐까요?셤때는 선생님 착각일수 있을것 같고 6.7교시때는 아이가 수업하기 싫어 조퇴할수도 있어요.우리애는 절대 그럴애가 아니다란 마음을 접으시고 애한테 먼저 물어보세요.화도 내지 마시구요.애들은 그럴수 있으니까요.

  • 4. ㅇㅇ
    '17.11.3 9:35 AM (118.36.xxx.100)

    선생님 본인 달력에 그냥 체크만 해놓으셨대요.
    5,6,7교시 조퇴했다고 표시했다가 5교시는 지우고
    6,7교시 조퇴에 표시를 해놓으셨다네요.
    다른 아이랑 착각을 하신건지...

    조퇴서류는 한꺼번에 주시려는지 아직 안 받았어요.
    작은아이(고1)선생님은 바로 처리하시는데 큰아이 선생님은
    모았다가 하시는건지 몇십장 될텐데 안보내시더라구요.
    아니면 아이통해 쓰게 하신건지... 잘 모르겠네요.

  • 5. ㅇㅇ
    '17.11.3 9:38 AM (118.36.xxx.100)

    우리애는 절대 그런애가 아니다라는 생각 안하구요.

    위에 써진 내용 그대로 보시면 돼요.
    본인도 무단조퇴가 싫어서 몇십번을 물리치료 받고
    진단확인서 제출중인데 하루를 뭐하러 무단조퇴를 하겠어요.

  • 6. ㅇㅇ
    '17.11.3 9:40 AM (121.168.xxx.41)

    며칠 전에 애가 조퇴를 해서 조퇴서류가 있는 거 알았어요
    싸인 하면서 별게 다 있네~ 했는데
    이런 일 대비하기 위해서도 그때 그때 처리를 하시지
    그 담임은 왜 안그랬을까요
    진료확인서 가져다 줄 수 있으면 가져다주는 수뿐이 없겠네요

  • 7. 님아
    '17.11.3 9:40 AM (218.148.xxx.31)

    예체능 아이들은 따로 조퇴에 대한 부모 확인서 다 받아요
    그것부터 알아보시고 글 올리세요
    괜히 선생님들 오해하게 마시고요
    저도 확인서 받고 싸인해서 학요에 보냈습니다

  • 8. 님아
    '17.11.3 9:41 AM (218.148.xxx.31)

    병원 갈 이유가 있는 사유에도 몇 번 이상은 봐 주나 이상이면 선생님도 어쩔 수 엊ㅅ어요
    예체능 하는게 무슨 특권인가요?

  • 9. 님아
    '17.11.3 9:42 AM (218.148.xxx.31)

    학교 오타

  • 10. 선생님들
    '17.11.3 9:44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진짜 고집불통들이 너무 많아요.
    본인들 실수 인정하기 싫어하고.
    선생님께 어머니가 전화하셔서 얘기하세요.
    지금까지는 애랑 선생님이랑 얘기한건데
    선생님이 본인고집 안꺽는거니까
    어머니가 직접 말씀하세요.

  • 11. ...
    '17.11.3 9:46 AM (114.204.xxx.212)

    지금이라도 처방전이나 서류 내면 됩니다 병원가면 다시 주더군요
    우리도 그런일 있어서 다시 냈어요
    담임이 고3 이면 이런일 많아서 헷갈리거나 서류 잃어버인걸 수도 있어요

  • 12. 원글
    '17.11.3 9:49 AM (118.36.xxx.100)

    218님 제가 예체능 하는데 무슨 특권이라고 썼나요?
    조퇴 안했는데 했다고 하시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쭌건데 무슨 특권까지 나오나요?
    예체능 하는애들이 뭐가 특권인가요?
    무단조퇴를 하는애들도 진료확인서를 내는 애들도
    다 자기가 선택해서 하는거에요.
    저희아이반 선생님은 아직 확인서 안주셨지만
    고1 작은아이반 선생님은 바로 처리하신다고 썼는데
    뭐가 선생님들을 오해하게 했는다는건지요?
    어떤 부분에서 발끈하신지 모르겠네요.

  • 13. ㆍㆍㆍ
    '17.11.3 9:51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윗분 참 글 기분나쁘게 쓰시네.
    그럼 선생은 벼슬인가요?
    선생같지도 않은 새끼들이 선생 완장차고 애들한테 부리는 행패와 폭행에 말없이 당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우리 애반에도 미대입시하는애 있는데
    담임이 그 애만 가고나면 반애들앞에서
    그애욕을 해댄다고.
    우리 애는 미대준비 친구가 불쌍하다네요.
    선생이 선생같아야지.
    애들앞에서 학생욕이나 하고.

    하루는 이유없이 옆반담임이 자기반 혼내는데 담임이라는 작자가 애들한테
    너희는 졸업하면 끝이지만
    난 저 선생님하고 지나온 세월도 길고
    퇴직때까지 오래 갈 사이라
    니네가 아무리 잘했어도 니네편 못들어준다 했다네요.
    이런 선생을 애들이 어찌 생각하겠어요?

    선생들은 그러겠죠?
    애들말만 듣지말라고.
    애들이 거짓말하는거라고.

    저는 우리애 12년 학교보내면서
    9년간 존경하던 선생님들을
    고등학교 3년 보내며 꿈깼습니다.

  • 14. 원글
    '17.11.3 9:52 AM (118.36.xxx.100)

    114님 그날 조퇴를 안했는데 진료확인서를 가져가야하니
    난감하네요.

  • 15. ㆍㆍㆍ
    '17.11.3 9:54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그냥 어머니께서 선생님께 전화드리세요.
    그날은 분명 조퇴안했다고.

  • 16. 원글
    '17.11.3 9:56 AM (118.36.xxx.100)

    네 그래야겠어요.
    시험날에도 멀쩡히 시험보고 온 애를 조퇴했다고
    하시니 더 기분이 나쁘네요.

  • 17. 님아
    '17.11.3 9:58 AM (218.148.xxx.31)

    좀 심하게 말한 부분은 죄송합니다
    저도 아이가 예체능인데 대부분 선생님들이 도와주시려 하니 병원에 가는
    부분도 서류 제출하라 전화오세요
    좀 나이브 했던거 아닌가 한 번 살펴보시고 너무 자주면 선생님도 헷갈리실 수 있어요
    암튼 아픈데 없이 시험 잘 보시길 바라요

  • 18. ...
    '17.11.3 9:59 AM (114.204.xxx.212)

    아 병원간 날이ㅡ아니군요 ...
    시험날은 아이 오엠알 카드 보면 확인 가능할텐대요
    교사들 귀찮아서 확인 안하고 아이에게 미루는 경우가 많아요 ...

  • 19. ㆍㆍㆍ
    '17.11.3 9:59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애랑 담임이랑 백날 얘기해봤자
    담임은 자기 실수 인정안할겁니다.
    애만 스트레스받으니까 그냥 전화하세요.

  • 20. ...
    '17.11.3 10:08 AM (218.52.xxx.161)

    6.7교시 출석부에 체크 하는건 담임 선생님이 하는게 아니라, 교과 담당 선생님이 하시는 거예요.
    그 시간에 교과 담당 선생님이 결과 체크하셨나 본대요.

  • 21. ...
    '17.11.3 10:12 AM (221.139.xxx.166)

    처음에는 상냥하게 웃으면서 말하세요. 목소리에 힘이 보이면 선생이 자기 기 꺽으려고 하는 줄 알고 더 고집 피워요.
    그렇게 해서 해결되면 좋고, 안되면 그때 강하게 대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096 추명호는 첫번 구속 안된게 오히려 독이었네요. 4 판사의 빅피.. 2017/11/04 2,470
745095 댓글요원 뽑는데 호남분들 제외시켰대요ㅋㅋ 11 기가막혀 2017/11/04 2,516
745094 요즘 가장 와 닿는 말 5 흠흠 2017/11/04 2,581
745093 김완선 독무대네요 : 콘서트 7080 7 와우 2017/11/04 4,280
745092 구반포 버스정거장이 도대체 어디인가요 6 아교수님 2017/11/04 923
745091 검찰 “박근혜, 작년 9월엔 국정원 돈 2억원 직접 받아” 9 추명호구속 2017/11/04 1,676
745090 아파트매매 선택 고민 24 오필리아 2017/11/04 5,456
745089 드뎌 추명호도 넣었습니다. 13 적폐청산 2017/11/04 2,214
745088 버리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쓰지 않는 장농을 차지하는 이불들 버리.. 9 버리긴 2017/11/03 3,392
745087 이명박그네정권 동안 이것저것 취득하면서 낸 세금이 너무 아까워요.. 3 이명박그네 .. 2017/11/03 630
745086 밤기침 ..ㅜㅜ잠을 못자겟네요 21 잠좀자자 2017/11/03 3,260
745085 내일 친구 만나요 1 . 2017/11/03 753
745084 어제에 이어.. 추명호 영장 언제 발부되나 3 ㄱㄱ 2017/11/03 624
745083 돌아기.. 카시트 저렴한거중에 괜찮은거 뭐있을까요? 2 2017/11/03 726
745082 전기난로&히터 쓰시는분 계신가요? 4 ... 2017/11/03 1,893
745081 이 신부 웃기네요 24 2017/11/03 13,838
745080 공기업은 대통령말씀도 잘 안듣네요 4 여의도 2017/11/03 1,445
745079 지금 kbs7080 에서 민혜경 무대 보신분 계신가요? 10 고구마가좋아.. 2017/11/03 4,738
745078 건조기 샀는데 단추 달그락소리 ㅠ 5 치킨 2017/11/03 5,113
745077 와..... 라이브로 노래 잘하는 가수들 진짜 노래 잘하는거구만.. 4 ㅠㅠ 2017/11/03 2,027
745076 헐 오메가3먹고 가려워요ㅜㅜ 8 ㅜㅜ 2017/11/03 5,642
745075 쳐다보는 눈빛이 이상한 사람 3 .. 2017/11/03 3,569
745074 고백부부 보는데, 이준혁이랑 손호준이 동일인물인줄 14 2017/11/03 5,944
745073 강형호씨 이제 어쩌나요... 14 ㄱㄴㄷ 2017/11/03 19,750
745072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 3 7 2017/11/03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