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 상담에서 남의 이야기는 왜 전해주나요?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7-11-03 08:38:29
학부모 상담에서 제가 딱 한엄마에게만 한 이야기를
담임 선생님이 알고 계시네요.
제 신상에 관한이야기라 나쁜일은 아니어도 떠벌리고 싶지는 않은 아야기 인데 굳이 왜.. 학부모 상담가서 선생님 한테 다른 학부모에 관한걸 전해주는디
진짜 묘하게 기분 나쁜데 이런경유 많나요?
IP : 223.62.xxx.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 8:46 AM (175.116.xxx.169)

    그걸 담임한테 전한 그 여자나
    그걸 당사자 학부모에게 전한 담임이나
    진짜 무식하고 교양없네요...
    그 말전한 여자한테 ' 담임이 ..라 하던데 당신이 말했어?' 라고 말해볼거 같아요

  • 2. 점둘
    '17.11.3 8:51 AM (221.140.xxx.36)

    저도 상담가면
    다른아이와 그 가족에 대한 얘기를
    왜 나한테 하지?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실제 학부모와 학생의 약물복용 사실까지
    들은 적이 있어서 그 선생님이 좋게 보이질 않았어요
    제가 입이 엄청 무거워서
    들은얘기를 다른이에게 전하지는 않았습니다

  • 3.
    '17.11.3 8:52 A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

    때론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다른 학부모 이야기를 듣고 오는 경우도 있구요 여자들 끼리 말조심 해야 돼요

  • 4. 근데
    '17.11.3 8:59 AM (27.1.xxx.155)

    그 담임도 참..그걸 또 뭐하러 전한대요?
    무슨 내용인지 모른겠지만..둘 다 똑같네요

  • 5. ..
    '17.11.3 9:00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선생님들이 인성보고 뽑는 성인 군자는 아닌지라 여염집 여자보다 못하게
    남 뒷마다 즐기시는 분들 꽤 있더라고요.
    그러니 듣고 흘려버리고 전달해선 안될 말인지도 모르고 그걸 전하고 있는 거죠.ㅉ

  • 6. ..
    '17.11.3 9:00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선생님들이 인성보고 뽑는 성인 군자는 아닌지라 여염집 여자보다 못하게
    남 뒷담화 즐기시는 분들 꽤 있더라고요.
    그러니 듣고 흘려버리고 전달해선 안될 말인지도 모르고 그걸 전하고 있는 거죠.ㅉ

  • 7. ..
    '17.11.3 9:01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선생님들이 인성보고 뽑는 성인 군자는 아닌지라 여염집 여자보다 못하게
    남 뒷담화 즐기시는 분들 있더라고요.
    그러니 듣고 흘려버리고 전달해선 안될 말인지도 모르고 그걸 전하고 있는 거죠.ㅉ

  • 8. ..
    '17.11.3 9:03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선생님들이 인성보고 뽑는 성인 군자는 아닌지라 여염집 여자보다 못하게
    남 뒷담화 즐기시는 분들 있더라고요.
    그러니 듣고 흘려버리고 전달해선 안될 말인지도 모르고 그걸 전하고 있는 거죠.ㅉ

    저는 아이 담임샘께 그 반 아이 칭찬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조차도 아이에게 혼났네요. 좋은 얘기든 아니든 다른 아이들 얘긴 담임한테 절대 하지 말라고...
    얼마나 입이 가벼운 사람인데 그 얘길 하냐고 엄청 혼났습니다.

  • 9. 글쓴
    '17.11.3 9:05 AM (223.62.xxx.48)

    뭐 나쁜이야기는 아니고 좋은 이야기라 아는척 해주신 담임선생님한테는 감정 없는데
    왜 상담에서 남의 이야기가 나와서 흘러들어갔는지 그엄마에게 너무 불쾌해요

  • 10. dlfjs
    '17.11.3 9:15 AM (114.204.xxx.212)

    둘다 문제네요
    이래서 중요한 얘긴 남에게 하면 안되요

  • 11.
    '17.11.3 9:15 AM (175.117.xxx.158)

    경솔하게 수다거리로 쓰나보네요 ᆢ내입에서 나간다음은 비밀이 없어요

  • 12. 예전부터
    '17.11.3 9:36 A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담임샘께
    얘가하는 학부모 많다 들었음

  • 13. ㅇㅇ
    '17.11.3 9:54 AM (121.168.xxx.41)

    좋은 이야기이라 하니까
    그 엄마는 어쩌면 님 돋보이게 해주려는 의도?

  • 14. ..
    '17.11.3 1:19 PM (211.106.xxx.20)

    좋은 이야기였다면. 그 엄마 입장에서는 그게 비밀거리도 아니고 님을 좋게 얘기하려고 했나 보네요. 따지고 들자면 그 말을 전한 선생님도 별로인건데 선생님한테는 별 감정 없으시다면서요. 그럼 그 엄마한테도 굳이 예민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으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974 아버지께서 최근 다리를 살짝 절듯 걸으시는데 6 염려 2017/11/27 1,094
752973 한국:차별과 성추행, 폭력으로부터 여성 적절하게 보호하지 못해 2 light7.. 2017/11/27 437
752972 가족의 부탁으로 아이폰 X 해외직구 해주고 이런 상황. 누가 잘.. 9 ㅇㅇㅇ 2017/11/27 5,973
752971 끌올-김영란법개정반대 청원 서명해주세요. 3 김영란법 2017/11/27 359
752970 명절에는 청탁과 뇌물을.. 3 ㄴㅁㄴ 2017/11/27 409
752969 공연 전시회 티켓이나 팜블렛 수집하는 분 계세요? 2 박물관 2017/11/27 511
752968 올인원 로션 추천해주세요 4 ㅡㅡㅡ 2017/11/27 835
752967 연예인 협찬 음료 대 참사 6 .. 2017/11/27 2,910
752966 송윤아는 에리카 캠퍼스죠? 18 ... 2017/11/27 6,934
752965 JTBC "전체관람가" 보시는 분들 계신가요?.. 9 2017/11/27 935
752964 김장에 무를 2 김장이짜요 2017/11/27 731
752963 결혼은 하고 싶지만, 하고 싶은 대상이 없어요 3 ... 2017/11/27 1,468
752962 추워서 운동 가기 싫어요 저 좀 혼내주세요(다이어트 비법도 조금.. 9 방구석날나리.. 2017/11/27 1,627
752961 아델(Adele) 유쾌하네요...[제임스 코든 카풀 노래방].... 1 ㄷㄷㄷ 2017/11/27 806
752960 정시에서 수학중점으로 넣어서 추합이라도노려볼수있을까요? 2 푸른바다 2017/11/27 1,050
752959 시간을 되돌릴 방법은 정말 없을까요? 13 현실적으로 2017/11/27 4,611
752958 우리 부부 최고의 비밀 46 호호 2017/11/27 26,367
752957 치과치료 웃음가스 괜찮나요? 1 궁금 2017/11/27 1,101
752956 문밖에서 냥이가 계속 울어요 17 ,, 2017/11/27 2,166
752955 판사가 '성추행 가해자' 옹호 발언 논란.."필름 끊기.. 2 샬랄라 2017/11/27 555
752954 발리여행 취소시 위약금???? 2 궁금 2017/11/27 1,027
752953 뭐하나 해보려고 하면 정말 너무 힘들어 하는 나 5 기분 나빠 2017/11/27 1,061
752952 코스트코 이 핸드백 좀 봐주세요 5 가방 2017/11/27 2,499
752951 보리새우(흑새우) 김장육수 2017/11/27 686
752950 거실 폴리싱어떤가요??해보신분들 조언해주세용.. 8 폴리싱 2017/11/27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