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학년아들 학예회입니다
강당에서 대충 반별로 단체로 하면 좋을텐데 각반에서 2가지를 조짜서 하고 반전체가 하는것들도 몇개가 있네요
아이가 adhd는 아니지만 정서적으로 좀 문제가 있어 여러가지 치료중입니다 .담임선생님께만 오픈이 된 상태구요
문제는 유치원때부터 이런행사때 연습이나 리허설때는 괜찮다가 막상 대회날이나 중요한 행사때는 애가 너무 말도 안되는 행동 ,튀는 행동을 했습니다.
혹시 몰라 담임선생님께도 미리 말씀드려서 뺄려고 했는데 안하긴해도 연습때보니 괜찮다고 하셔서 일부러 빼지말고 아이를 믿어보라고 하시네요 .
아이를 믿고 싶지만 내일이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 .
한단지내 초등학교다 보니 말도 많고 소문도 많은 곳입니다
제발 안해도 되니깐 가만히 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내 아이만 바라봐야 하지만 아직도 주변에 시선이 주변에 말들이 참 많이 신경쓰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예회
... 조회수 : 1,223
작성일 : 2017-11-02 22:44:31
IP : 114.203.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조건
'17.11.2 10:54 PM (117.111.xxx.40) - 삭제된댓글믿어주세요. 잘 할 겁니다. 작년보다 또 자랐구요.
설사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더라도 다들 그럴 수도 있다고 이해합니다. 다들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니까요. ^^
내일 같이 즐기고 오세요.2. 파이팅
'17.11.2 10:57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잘다녀오세요 파이팅!!!
3. ..
'17.11.2 11:05 PM (125.177.xxx.200)주변 시선 의식하지 마세요.
저희 아이 1학년때 같은반 àdhd 친구는 공개적으로 약을 먹는 중이라고 오픈했었거든요. 같은 반 친구들도 이해하고 도와주었고, 엄마들도 격려해주고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지 이상한 눈빛 보내지 않았어요. 혹시나 이상행동들도 다 이해해주니 너무 걱정 마시고 아이공연 잘 보시고 오세요.4. 저라면
'17.11.2 11:17 PM (210.100.xxx.239)엄마가 그 정도로 불안해하시면 체험학습 신청서 내고
하루 결석하는 것도 고려해 보겠어요.
초1은 엄마들 진짜 열심히 보기도 하거든요.
출석률도 장난아니구요.
저흰 학예회때 엄마들 안가는 학교지만
누가 뭐했는지 잘했는지 소문이 다 나요.
정 불안하시면 이번엔 빼고
다음 번 치료가 좀 되었을 때
오픈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5. ㅇ
'17.11.2 11:33 PM (211.114.xxx.195)넘 걱정마세요~~잘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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