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키로 뺐는데..아프면서 요요오게 생겼어요 ㅜㅜ

미치것다 조회수 : 3,777
작성일 : 2017-11-02 21:14:11
3개월월간 운동하고 식이 빡세게해 뺐는데
이넘의 감기 ..일주일을 앓네요
열도 낫다가 오늘은
기침 콧물 ..계속 골골골
넘피곤하고 의욕없어서 운동은 꿈도못꾸고
살림이라도 하려면 식이고 뭐고 집어치우고
일단 먹어야겠기에 이것저것 먹다보니
어느새 훌쩍 2키로가 넘게 불어버렸어요 ㅜㅜㅜㅜ
그것도 어제 잰거고 오늘은 더 처먹엇는데 무서워서 못잼.
잘 먹으니 확실히 기운은 나서
밀린 살림하고 애들은 거둬먹이고 있는데 ..
넘 속상해요..
막노동꾼한테 이뻐지는것도 사치인지 .. 에효
IP : 110.70.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유지
    '17.11.2 9:23 PM (183.96.xxx.129)

    아파서 운동쉬더라도 먹는거라도 절제하세요
    요요 순식간에 오더군요
    지금까지 뺀거 아깝잖아요
    일킬로 빼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남일같지 않아요

  • 2. 저요
    '17.11.2 9:28 PM (125.177.xxx.82)

    저 부르셨나요?
    박세게 등산해서 15키로 감량했는데
    후두염이 한달동안 안 낫고 심해져서
    독한 항생제먹고 운동 쉬고 잘 챙겨먹었더니
    5키로가 쪘어요. 여기서 주저앉지말고
    다시 빼려고요.

  • 3.
    '17.11.2 9:55 PM (182.239.xxx.247)

    대단한 분들 넘 많네요
    전 의지박약이라 2키로도 못 빼고 있는데 ㅠ

  • 4. ^^
    '17.11.2 10:21 PM (203.210.xxx.92)

    너무 급하게 빼면 몸이 아프더라구요.
    좀 쉬어 가세요. 인생 길어요~
    살 찔 일도 많고 살 뺄 시간도 많고..

  • 5. ㅇㅇ
    '17.11.2 10:29 PM (110.70.xxx.174)

    원래 이런식의 감기 달고사는데
    운동시작하고는 완전 건강해져서
    3개월만이면 정말 오랫만인거 ㅜㅜ랍니다

    공감.조언해주신 글들 감사드려요
    최대한 많이 자고. 먹는건 조심하고..해야할까봐요
    힘나야 일하는데 ㅜㅜ

  • 6. ㅇㅇ
    '17.11.2 10:31 PM (110.70.xxx.174)

    저요님도 다시 화이팅하세요~~!!

    근데 어떻게하면 빨리낫죠? ㅜㅜ
    미세먼지만 오면 이난리가 나는 몸이라 ..이민을 가야하나 ..

  • 7. 요리왕이다
    '17.11.3 12:28 AM (122.47.xxx.186)

    근데 그정도 그기간에 뺐음 감기몸살처럼 몸살와요.저는 3키로 뺄때마다 몸살왔거든요.저도 첨엔 감기라고 생각했는데 제 몸을 살펴보니 항상 살이 3키로 주기로 몸살이 오더라구요.몸이 변화된 몸을 못받아들일때 오래 아프더라구요.그땐 운동못하고 몸보신 해요.어차피 아무리 운동안한다고 18키로가 도로 찌진 않을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707 낫또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 4 낫또 2017/12/06 1,303
755706 "문재인,김정일에편지"허위사실유포50대에 벌.. 9 벌금250만.. 2017/12/06 1,243
755705 EU 유럽연합도 적폐네요. 문재인 정부에 이럴수가 9 유럽 2017/12/06 1,755
755704 고등학교 배정 설명 좀 해주세요 7 . 2017/12/06 897
755703 유부남이 유부녀한테 치근덕대는 건 무슨 연유인까요? 6 ..... 2017/12/06 5,772
755702 수납침대 샀더니 침대가 너무 높아지네요. 14 아리수 2017/12/06 3,968
755701 백일떡 글에서 몇몇 댓글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6 ... 2017/12/06 5,809
755700 예비고3인데 물리, 지구과학 인강 추천 부탁합니다 1 예비고3 2017/12/06 1,097
755699 아기에게 자꾸 뭐든 다 사주고 싶어져요 21 새벽감성 2017/12/06 3,799
755698 출근하고 하루 반나절만에 그만두라네요. 12 ㅠㅠ 2017/12/06 6,044
755697 층간소음. 윗층이 이사갔는데 지금까지 살고있다는 집입니다. 23 인격파탄 2017/12/06 7,778
755696 마음에 드는 남자들은... 5 ㅇㅇ 2017/12/06 2,614
755695 집 사놓고 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17 토순이 2017/12/06 6,520
755694 18개월 아기 음낭수종 수술 ktx/ 자차 이동고민입니다 8 ㅠㅠ 2017/12/06 1,499
755693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요 8 Gugu 2017/12/06 2,853
755692 밀가루 우유 계란 없는 간식 뭐있을까요? 8 2017/12/06 3,213
755691 여기 인천인데 눈 와요.. 3 눈이다..눈.. 2017/12/06 1,369
755690 조언 부탁 ㅡ 상급 기관 공무원으로 부터 술값 대신 지급해 주겠.. 4 호호아줌마 2017/12/06 980
755689 아스퍼거증후군 키우는분 계신가요? 14 이동 2017/12/05 10,542
755688 g메일로 보냈다는데요. 2 궁금 2017/12/05 754
755687 토지에 버금가는 소설 있을까요? 추천요!!!! 18 책추천 2017/12/05 4,145
755686 오늘 첨으로 밖에서 눈물 안 흘렀어요 2 가리 2017/12/05 1,685
755685 언론상은 손석희김어준이 다나눠가짐ㅋ 18 ㄱㄴㄷ 2017/12/05 3,398
755684 새로 생긴 병원에 갔는데 어이없네요 8 wlsWk 2017/12/05 3,363
755683 뉴욕 상류층 배경으로 한 영화 좀 추천해 주세요. 29 칙칙폭폭 2017/12/05 7,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