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강아지가 6개월 된 시츄인데요
dfgjikl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7-11-02 21:04:45
방금 제 안경을 물어뜯고 있어서 깜짝놀라 소리지르고 혼내고 한대 살짝 때렸더니
놀라서 눈이 커지더니 갑자기 슬픈 표정으로 눈물이 그렁그렁 서서 두팔을 벌리고 저한테 막 안기는 거에요ㅠㅠㅠㅠ 말은 못하는데 어찌나 안쓰럽고 사랑스러운지ㅠㅠㅠㅠㅡ
때려서 너무 미안하네요 근데 안경다리가 하나 부러졌ㅠㅠㅠ
IP : 223.62.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1.2 9:07 PM (42.82.xxx.100)앙~~~귀여워ㅠㅠ
2. ㅋㅋ
'17.11.2 9:17 PM (211.222.xxx.217)개껌 챙겨 주세요 ㅠ 이가 간지러워서 그러는거라능
3. 싱글이
'17.11.2 9:21 PM (125.146.xxx.153)아고 애기네요 ㅎㅎ ㅠ 귀엽 ㅠ
4. 아이고...
'17.11.2 9:38 PM (119.82.xxx.208)귀여워요....사람애기같네요. 안경은 순간접착제로...
5. ..
'17.11.2 9:5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혼내니까 더 앵기는거 너무 귀엽네요..사람아이들도 그러잖아요.. 엄마가 혼내키면 울면서 막 더 앵겨요..
그맘때 엄마가 절대자라 엄마밖에 없으니까..6. 귀엽네요
'17.11.2 10:49 PM (122.36.xxx.95)그 시기가 이가 나는 시기라 그럴꺼예요.
저희 강아지도 벽지도 좀 뜯고 그랬는데
그 시기 지나니깐 안그러더라구요.
그나저나 안기는 모습이 막 상상이 되니 넘 귀엽네요. 우리 개님은 걍 아저씬데...7. 윗님
'17.11.2 11:12 PM (223.62.xxx.32)아저씨 너무 웃겨요
저도 가끔 그 소리 해요 이 아저씨가!! 이쪽이거든! ㅋㅋ8. ..
'17.11.3 3:04 PM (219.254.xxx.151)때리지않으셔두 큰소리로 뭐야! 하는것만으로도놀래요 때리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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