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강아지가 6개월 된 시츄인데요

dfgjikl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7-11-02 21:04:45

방금 제 안경을 물어뜯고 있어서 깜짝놀라 소리지르고 혼내고 한대 살짝 때렸더니
놀라서 눈이 커지더니 갑자기 슬픈 표정으로 눈물이 그렁그렁 서서 두팔을 벌리고 저한테 막 안기는 거에요ㅠㅠㅠㅠ 말은 못하는데 어찌나 안쓰럽고 사랑스러운지ㅠㅠㅠㅠㅡ
때려서 너무 미안하네요 근데 안경다리가 하나 부러졌ㅠㅠㅠ
IP : 223.62.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2 9:07 PM (42.82.xxx.100)

    앙~~~귀여워ㅠㅠ

  • 2. ㅋㅋ
    '17.11.2 9:17 PM (211.222.xxx.217)

    개껌 챙겨 주세요 ㅠ 이가 간지러워서 그러는거라능

  • 3. 싱글이
    '17.11.2 9:21 PM (125.146.xxx.153)

    아고 애기네요 ㅎㅎ ㅠ 귀엽 ㅠ

  • 4. 아이고...
    '17.11.2 9:38 PM (119.82.xxx.208)

    귀여워요....사람애기같네요. 안경은 순간접착제로...

  • 5. ..
    '17.11.2 9:5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혼내니까 더 앵기는거 너무 귀엽네요..사람아이들도 그러잖아요.. 엄마가 혼내키면 울면서 막 더 앵겨요..
    그맘때 엄마가 절대자라 엄마밖에 없으니까..

  • 6. 귀엽네요
    '17.11.2 10:49 PM (122.36.xxx.95)

    그 시기가 이가 나는 시기라 그럴꺼예요.
    저희 강아지도 벽지도 좀 뜯고 그랬는데
    그 시기 지나니깐 안그러더라구요.
    그나저나 안기는 모습이 막 상상이 되니 넘 귀엽네요. 우리 개님은 걍 아저씬데...

  • 7. 윗님
    '17.11.2 11:12 PM (223.62.xxx.32)

    아저씨 너무 웃겨요
    저도 가끔 그 소리 해요 이 아저씨가!! 이쪽이거든! ㅋㅋ

  • 8. ..
    '17.11.3 3:04 PM (219.254.xxx.151)

    때리지않으셔두 큰소리로 뭐야! 하는것만으로도놀래요 때리지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736 1주일전 담근 김장김치 열어보니 가관이 아닌데, 어떻게 하면 좋.. 5 조언 2017/12/09 4,167
756735 꽃바구니 버릴 때 재활용에 버리시나요? 2 .. 2017/12/09 6,125
756734 향기좋은 수제비누 소개좀 부탁드려요 4 겨울아침 2017/12/09 878
756733 연합뉴스,조선일보등 오보에 즉각 반박한 美 페리 전국방장관 5 기레기들 2017/12/09 1,406
756732 오래 살아서 자기 밥 해줘야한다는 7 희망잃음 2017/12/09 5,648
756731 서울 3 단독주택 2017/12/09 741
756730 우툴두툴한데 중량감있고 작은 꽃잎이 가득붙어있는듯 1 특이한목걸이.. 2017/12/09 1,038
756729 MBC 왜 저래요? 113 2017/12/09 17,604
756728 30~50만원짜리 파마와 동네 모닝파마의 차이점은 뭔가요? 14 파마 2017/12/09 8,120
756727 자식에게 지적없이 공감만 해주는 엄마 있을까요? 9 자식 2017/12/09 3,512
756726 패딩 좀 봐주세요 (엣코너) 8 패딩이 필요.. 2017/12/09 2,737
756725 비문증은 차례로 양쪽눈에 다 오나요? 8 비문증 2017/12/09 5,383
756724 고도비만 다이어트.....어떻게 해야할지..... 9 다요트 2017/12/09 3,504
756723 시댁 김장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가요? 22 ... 2017/12/09 5,305
756722 한달 여행하고 돌아와보니 45 2017/12/09 22,172
756721 죽은 친구가 왔다간거같은데요.. 6 .. 2017/12/09 9,025
756720 옛날 명동의 유명했던 음식점들 지금까지 남아있는 곳 있나요? 13 명동 2017/12/09 4,266
756719 사람이 공부한다고 완전히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버틸 수 있을까요.. 7 ... 2017/12/09 2,328
756718 서울 지금 춥나요? 4 dpdlse.. 2017/12/09 2,029
756717 학대와 방치 배틀 (혹시나 무서움 주의) 3 불우한 유년.. 2017/12/09 2,432
756716 남편의 지적 (주로 음식 위주로 적었습니다) 162 왕짜증 2017/12/09 23,637
756715 신세계에서 주35시간 근무제 도입한다던 기사 삭제되었나요? 3 궁금이 2017/12/09 2,611
756714 초등 1학년 중에 전학..아이한테 최악일까요? 17 ㅇㅇ 2017/12/09 4,521
756713 배고파서 다이어트중에 멘탈분열 올거 같을 때 어떻게 하세요? 5 아오 2017/12/09 2,122
756712 내일 CT 찍어요 7 겁나서못잠 2017/12/09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