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끝나면 바로 일어나시나요?

rrr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7-11-02 20:07:50
전 끝날때 나오는 음악도 감상하고 
영화의 여운을 좀 느낄때도 있고 
쿠키영상이 있을까 기다리기도 하느라 조금 여유를 두고 일어나는 편인데
같이갔던 지인이 정말 끝나자마자 일초의 여유도 없이 벌떡! 일어나서 깜짝 놀랐네요.

IP : 125.178.xxx.10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7.11.2 8:09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영화마다 달라요.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갈때까지 못움직이는 영화도 있구요.
    끝나자마자 총알같이 나가야하는 영화도 있습니다.

  • 2. ....
    '17.11.2 8:11 PM (221.164.xxx.72)

    그러다가 뒤에 숨겨놓은 장면을 놓치는 사람도 많지요.

  • 3. 분위기가
    '17.11.2 8:13 PM (183.100.xxx.240)

    끝나지도 않았는데 다들 벌떡 일어서서 우르르 나가니까
    혼자 앉아있어도 뭘 느끼고 할만한 분위기가 아니예요.

  • 4.
    '17.11.2 8:13 PM (221.146.xxx.73)

    그렇게 여운 있는 영화가 드물어요

  • 5. ...
    '17.11.2 8:15 P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저하고 같으시네요.
    오늘 오전 혼자 최민식 나오는 침묵 봤었는데 어찌나 다들 발딱 일어나는지.
    여운도 느끼고 음악도 듣고 어디서 찍었나 장소도 보고 하고 싶죠. 근데 혼자 가면 모를까 동행이 일어나면 오래 못있겠어요.

  • 6. .....
    '17.11.2 8:17 P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저하고 같으시네요.
    여운도 느끼고 음악도 듣고 어디서
    찍었나 장소도 보고 하고 싶죠. 근데 혼자 가면 모를까 동행이 일어나면 오래 못있겠어요.
    오늘 오전 혼자 최민식 나오는 침묵 봤었는데 어찌나 다들 발딱 일어나는지. 이하늬가 노래를 부르던데 그거 다 듣고 나왔어요.

  • 7. .....
    '17.11.2 8:19 PM (175.223.xxx.242)

    저하고 같으시네요.
    여운도 느끼고 음악도 듣고
    크레딧에서 어디서 찍었나 장소도 보고 싶죠.
    근데 혼자 가면 모를까 동행이 일어나면 오래 못있겠어요.
    오늘 오전에도 혼자 최민식 나오는 침묵 봤었는데 어찌나 다들 발딱 일어나는지. 이하늬가 노래를 부르던데 그거 다 듣고 나왔어요.

  • 8. rrr
    '17.11.2 8:23 PM (125.178.xxx.106)

    전 그래서 이젠 정말 기대하고 기다린 영화는 꼭 혼자보러 갈려고요.
    혼자 보니까 몰입도 더 잘되더라고요.

  • 9. 아니저도그러고
    '17.11.2 8:28 PM (211.109.xxx.76)

    아니 저도 그러고는 싶은데 끝자리앉아있음 다른 사람 방해될까봐 그냥 일어나요. 차라리 일행이면 다보고 나가자 말함 되지않아요?

  • 10. rrr
    '17.11.2 8:32 PM (125.178.xxx.106)

    이미 일어닜는데 무안할까봐..ㅎㅎ

  • 11. 멀티플렉스 생기고 더 심해졌어요
    '17.11.2 8:50 PM (1.238.xxx.39)

    불 확 켜 버리니까 다들 더 나가죠.
    영화관에서는 계단서 넘어져서 고소라도 당하면 곤란하니 불을 속히 켜는듯 하고요.
    다른 사람들은 불 켜지고 다 나가니까 혼자 앉아 영화 감상의 여운을 즐기기 더 어려워지고.
    더불어 엔딩크레딧도 못 보고...

  • 12. cgv
    '17.11.2 9:30 PM (118.221.xxx.161)

    에서 지금 박효신 7집블럭뮤비 영화상영중이라 두번 보고왔어요ᆢᆢ팬들이 많아서겠지만 영화끝나고 엔딩 크레딧에 아무도 안일어나고 끝까지 있었어요* 감동과 여운이 짙어서 ~~

  • 13. 오늘
    '17.11.2 10:01 PM (218.237.xxx.85)

    저는 끝까지 있어요. 끝도 다 감독이 의도있게 만든 것이라 음악도 좋고 의미도 있고요..

  • 14. ...
    '17.11.2 10:49 PM (223.38.xxx.222)

    전 그냥 나와요.
    영화에 큰 의미 두지 않아요.

  • 15. 영화마다
    '17.11.3 7:09 AM (59.6.xxx.151)

    궁금한 거 있으면 엔딩크레딧 보기도 하고
    사람이 많아거 붐비지 않게 기다릴때도 있고
    시시하거나- 내 눈에--;
    다음 스캐줄 있으면 뭐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718 곤지암 근처 가볼만한 곳 있나요? 7 여행 2017/11/03 3,312
744717 공무원같이 생겼다는 말과 직업의 상관관계 7 ㅇㅇ 2017/11/03 1,869
744716 매드독=세월호 plus 삼성편법승계 plus 알파 ........ 2017/11/03 544
744715 얼굴과 목에 비립종 많은데 피부과 어디가야해요? 4 병원 추천좀.. 2017/11/03 2,664
744714 이런 경우 담임선생님께 전화드려야할까요 8 초1엄마 2017/11/03 2,429
744713 자존감 높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47 자존감 2017/11/03 15,659
744712 닌텐도 스위치? 3 2017/11/03 859
744711 나이 칠십 넘어 운전 못 하도록 하는 법 청원 합니다........ 23 70 2017/11/03 4,237
744710 뉴스공장에서 자꾸 스포일러를 해요 15 고딩맘 2017/11/03 2,914
744709 영화 침묵 보신분 계신가요? 볼만 한가요? 11 .. 2017/11/03 1,382
744708 내가 좋아하는 립스틱 .섀도우 인생템 37 립스틱 2017/11/03 11,090
744707 넘 기뻐요~ 11 내일 2017/11/03 3,240
744706 PPT로 보는 문재인대통령 국회시정연설 국민이 주인.. 2017/11/03 559
744705 결혼 잘한 여자 연예인은 유진씨와 박하선씨 같아요 29 결혼 2017/11/03 19,238
744704 댓글 감사해요 지웠어요 여기올리면 너무 힘이 되요 31 ..... 2017/11/03 5,826
744703 입자물리학으로 피라미드속 '비밀 공간' 찾았다 4 oo 2017/11/03 2,050
744702 자신의 한계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3 님들은 2017/11/03 1,068
744701 내년부터 무상급식 '외톨이' 전락하는 경상북도 3 샬랄라 2017/11/03 2,788
744700 용산 앞으로 뜰까요? 10 어부 2017/11/03 3,559
744699 정형외과 보조기 문의드려요 2 정 인 2017/11/03 747
744698 "당신은 펜을 든 살인자요" 1 샬랄라 2017/11/03 1,055
744697 혹시..우산도 추천 해주실 수 있나요?? 21 2017/11/03 10,584
744696 드디어 마누엘라 샀어요 15년 입을거예요 33 월동준비 2017/11/03 20,934
744695 써보고 괜찮았던 제품 공유해봐요 53 새벽감성 2017/11/03 8,150
744694 "교수님 구속 말아달라" '피멍 전공의들' 선.. 5 샬랄라 2017/11/03 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