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끝나면 바로 일어나시나요?

rrr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17-11-02 20:07:50
전 끝날때 나오는 음악도 감상하고 
영화의 여운을 좀 느낄때도 있고 
쿠키영상이 있을까 기다리기도 하느라 조금 여유를 두고 일어나는 편인데
같이갔던 지인이 정말 끝나자마자 일초의 여유도 없이 벌떡! 일어나서 깜짝 놀랐네요.

IP : 125.178.xxx.10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7.11.2 8:09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영화마다 달라요.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갈때까지 못움직이는 영화도 있구요.
    끝나자마자 총알같이 나가야하는 영화도 있습니다.

  • 2. ....
    '17.11.2 8:11 PM (221.164.xxx.72)

    그러다가 뒤에 숨겨놓은 장면을 놓치는 사람도 많지요.

  • 3. 분위기가
    '17.11.2 8:13 PM (183.100.xxx.240)

    끝나지도 않았는데 다들 벌떡 일어서서 우르르 나가니까
    혼자 앉아있어도 뭘 느끼고 할만한 분위기가 아니예요.

  • 4.
    '17.11.2 8:13 PM (221.146.xxx.73)

    그렇게 여운 있는 영화가 드물어요

  • 5. ...
    '17.11.2 8:15 P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저하고 같으시네요.
    오늘 오전 혼자 최민식 나오는 침묵 봤었는데 어찌나 다들 발딱 일어나는지.
    여운도 느끼고 음악도 듣고 어디서 찍었나 장소도 보고 하고 싶죠. 근데 혼자 가면 모를까 동행이 일어나면 오래 못있겠어요.

  • 6. .....
    '17.11.2 8:17 P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저하고 같으시네요.
    여운도 느끼고 음악도 듣고 어디서
    찍었나 장소도 보고 하고 싶죠. 근데 혼자 가면 모를까 동행이 일어나면 오래 못있겠어요.
    오늘 오전 혼자 최민식 나오는 침묵 봤었는데 어찌나 다들 발딱 일어나는지. 이하늬가 노래를 부르던데 그거 다 듣고 나왔어요.

  • 7. .....
    '17.11.2 8:19 PM (175.223.xxx.242)

    저하고 같으시네요.
    여운도 느끼고 음악도 듣고
    크레딧에서 어디서 찍었나 장소도 보고 싶죠.
    근데 혼자 가면 모를까 동행이 일어나면 오래 못있겠어요.
    오늘 오전에도 혼자 최민식 나오는 침묵 봤었는데 어찌나 다들 발딱 일어나는지. 이하늬가 노래를 부르던데 그거 다 듣고 나왔어요.

  • 8. rrr
    '17.11.2 8:23 PM (125.178.xxx.106)

    전 그래서 이젠 정말 기대하고 기다린 영화는 꼭 혼자보러 갈려고요.
    혼자 보니까 몰입도 더 잘되더라고요.

  • 9. 아니저도그러고
    '17.11.2 8:28 PM (211.109.xxx.76)

    아니 저도 그러고는 싶은데 끝자리앉아있음 다른 사람 방해될까봐 그냥 일어나요. 차라리 일행이면 다보고 나가자 말함 되지않아요?

  • 10. rrr
    '17.11.2 8:32 PM (125.178.xxx.106)

    이미 일어닜는데 무안할까봐..ㅎㅎ

  • 11. 멀티플렉스 생기고 더 심해졌어요
    '17.11.2 8:50 PM (1.238.xxx.39)

    불 확 켜 버리니까 다들 더 나가죠.
    영화관에서는 계단서 넘어져서 고소라도 당하면 곤란하니 불을 속히 켜는듯 하고요.
    다른 사람들은 불 켜지고 다 나가니까 혼자 앉아 영화 감상의 여운을 즐기기 더 어려워지고.
    더불어 엔딩크레딧도 못 보고...

  • 12. cgv
    '17.11.2 9:30 PM (118.221.xxx.161)

    에서 지금 박효신 7집블럭뮤비 영화상영중이라 두번 보고왔어요ᆢᆢ팬들이 많아서겠지만 영화끝나고 엔딩 크레딧에 아무도 안일어나고 끝까지 있었어요* 감동과 여운이 짙어서 ~~

  • 13. 오늘
    '17.11.2 10:01 PM (218.237.xxx.85)

    저는 끝까지 있어요. 끝도 다 감독이 의도있게 만든 것이라 음악도 좋고 의미도 있고요..

  • 14. ...
    '17.11.2 10:49 PM (223.38.xxx.222)

    전 그냥 나와요.
    영화에 큰 의미 두지 않아요.

  • 15. 영화마다
    '17.11.3 7:09 AM (59.6.xxx.151)

    궁금한 거 있으면 엔딩크레딧 보기도 하고
    사람이 많아거 붐비지 않게 기다릴때도 있고
    시시하거나- 내 눈에--;
    다음 스캐줄 있으면 뭐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820 혈압 콜레스테롤에 비트즙 어디거가 좋아요? 2 혈압 2018/01/16 2,509
768819 글 좀 찾아주세요. 어머니와의 안좋은 기억을 오래 갖고 있어도.. 4 부탁합니다... 2018/01/16 922
768818 여러분들은 피곤함을 어디로 젤 먼저 느끼나요? 4 인생 2018/01/16 1,104
768817 [단독]양승태 법원행정처 ‘판사 동향’ 문건 작성 49 간부가누꼬?.. 2018/01/16 903
768816 뜬금없이 야동 웹툰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1 ㅡㅡ 2018/01/16 1,040
768815 소변검사 컵에 받았는데 뭐가 떠다녀요~ 6 건강검진 2018/01/16 3,265
768814 by tree1. 삶의 유일한 성공은 도덕적 성공이다에 공감하시.. 6 tree1 2018/01/16 1,464
768813 은은 어디서 팔 수 있을까요? 1 ..... 2018/01/16 714
768812 식기세척기를 십몇 년씩 쓰고 계신 님들 계실까요? 9 골동품 2018/01/16 2,693
768811 집안가구 다 이케아로 해도 될것같아요 37 이케 2018/01/16 18,978
768810 일본 언론, 아베 평창 올림픽 불참은 자살행위 18 번역 2018/01/16 3,308
768809 82검색 짜증나요ㅠ 6 ... 2018/01/16 1,169
768808 여의도 근처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3 가을해바라기.. 2018/01/16 711
768807 소양인에게 좋은 차는 뭘까요? 5 2018/01/16 2,016
768806 해수부에서 자기 친인척으로 앉힌 채용비리가 70프로라는데 1 해수부 2018/01/16 740
768805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힘들어요.. ;;; 8 자취생 2018/01/16 2,035
768804 강남구청 계약직공무원 시험문제 민간에 통째로 유출 5 샬랄라 2018/01/16 1,475
768803 물이 많은 된장~시어머니가 주셨는데 뭔가요? 32 된장 2018/01/16 4,926
768802 내일 부산 여행가기로했는데 칼질하다 손가락을 베었어요ㅠㅠ 9 ㅠㅠ 2018/01/16 1,168
768801 헤드 앤 숄ㄷ 샴푸요..쿨 맨솔이 제일 많이 쓰는건가요?초4가 .. 4 ㅇㅇ 2018/01/16 1,258
768800 오늘은왜대중교통.글ㅡ패스!무작정.문통.까기 7 베스트보내지.. 2018/01/16 492
768799 지금뉴스공장에 김동연경제부총리 나와요 18 ㅇㅇ 2018/01/16 2,299
768798 오늘은 왜 대중교통 공짜 아니예요? 55 ..... 2018/01/16 5,952
768797 유럽에 사시느분들~ 석회수인데 탕목욕 괜찮나요? 2 ........ 2018/01/16 2,431
768796 미친 피쉬2 2018/01/16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