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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밥집... 토할것 같아요

초밥이 조회수 : 28,255
작성일 : 2017-11-02 18:33:59
사무실 근처 꽤 유명한 초밥집이 있는데요, 우연히 봤는데 주방장이 밖에서 담배피고 들어가서는 물수건으로 손 슥슥 닦더니 초밥 만드네요. 단골집인데 다신 안갈거에요.;;;
IP : 182.222.xxx.37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그래요
    '17.11.2 6:36 PM (1.231.xxx.99)

    홀에서 만드는거 다보이는데
    담배피우고 중간중간 쉬는시간에 폰만지고
    유심히보니 그손으로 그대로 만드는데 정말 경악이경악이

  • 2. 참나...
    '17.11.2 6:36 PM (125.137.xxx.148)

    간도 크네....
    그 담배냄새가 밥에 베일수도 있을텐데....왕짜증.

  • 3. 눈으로 안 보니
    '17.11.2 6:39 PM (124.136.xxx.36)

    모르지요.. 거기 뿐이겠어요
    맨손으로 바로 반죽하고 쪼물락 하는데는 다 그럴
    꺼에요..
    만두집ㆍ 피자집...

  • 4. 쉬 하고 턴 손가락은
    '17.11.2 6:42 PM (223.62.xxx.177)

    정성들여 씻을라나..ㅜㅜ

  • 5. 울엄마
    '17.11.2 6:47 PM (183.98.xxx.142)

    붕어빵 디게 좋아하는데
    아저씨ㄱ팔면 안사먹..ㅋ
    어렸을때 이유 물어보니
    쉬하고 털고 씻겠냐고 ㅋㅋㅋㅋ

  • 6. 외식이
    '17.11.2 6:47 PM (219.250.xxx.123)

    다 그럴거 같아요. 아닌 곳은 소수.
    얼마전에 동네 곱창 트럭아저씨, 영업준비하느라 열심히 양배추 썰어서 비닐에 담으시더라구요. 당연히 씻는 건 아니고 그걸로 그냥 곱창볶음 만들겠지요.
    대학때 식당 주방장하다 뒤늦게 입학한 선배가 그러더라구요. 여름에 중국집에서 주방장이 런닝 바람으로 면 뽑다가 땀이 뚝뚝 흐르면 그게 면반죽 위로 떨어지고, 배도 한번 쓱쓱 긁으면서 다시 면 치기 한다고.. 농담인지 진담인지.. 이후부턴 여름에 중국집 가면 그 생각 나요..
    담배피던 손으로 음식하는 거는 드물지 않은 듯 해요.

  • 7. 나나
    '17.11.2 6:53 PM (125.177.xxx.163)

    저 위에 어머님 얘기 ㅎㅎ
    저 아는 언니두 그래요
    남자가요리하는 집은 특히 길에서 하는곳은 절대 안간다고
    남자들 특성상 안만지고는 볼일 못보지않냐고
    길거리에서 음식 팔다보면 위생관리(손씻기) 안되질않겠냐고

    저 그얘기 듣구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그뒤로 저도 ㅎㅎ

  • 8. 그래서
    '17.11.2 6:57 PM (182.230.xxx.199)

    중국에 고온으로 튀긴 음식이 많지요. 스팀으로 팍팍 찐 음식도 많고요.

  • 9. 원글
    '17.11.2 6:58 PM (182.222.xxx.37)

    으으... 다신 길거리 음식 안사먹을래요 -_-

  • 10. 울엄마도
    '17.11.2 7:00 PM (175.223.xxx.201)

    예전에 어렸을때 집앞 호떡 리어카가 있었는데
    안사주시는데 이유가 고추잡은 손 안씻고 호떡
    굽는다고 알려주신 데분에 저도 사달란 말 안했어요 ㅎ

  • 11. 그나마
    '17.11.2 7:00 PM (1.231.xxx.99)

    붕어빵은 손으로 음식 직접적으로 안주무르잖아요
    진짜 초밥은 진짜...

  • 12. ㅇㅇㅇ
    '17.11.2 7:01 PM (39.7.xxx.184) - 삭제된댓글

    초밥집 볼때마다 그 생각 했어요
    손을 얼마나 깨끗하게 씻고 할까나
    다른 음식은 팔팔 끓이니 그나마 낫겠다싶은데
    날음식은 정말 찜찜해요

  • 13. 골드문트
    '17.11.2 7:02 PM (119.75.xxx.177)

    주방 싱크대에서 개목욕 시키고 드라이로 털 말리고 있는 거도 봤는데요..ㅠ
    사진 찍어 알리고 싶었지만 분노를 삼키고 나왔네요..
    스테이크 하우스였는데 얼마 뒤에 문 닫긴 했어요..

  • 14. ㅠㅠ
    '17.11.2 7:02 PM (211.226.xxx.131)

    전빵집 보고 똑같은경혐요

  • 15. ...
    '17.11.2 7:02 PM (211.186.xxx.154)

    저 전망좋은 호숫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서빙알바 한적 있는데요

    주방 뒷문에
    고양이들과 유기견들이 많이 와요.
    음식물 쓰레기통이 그쪽에 있거든요.

    저도 냥이랑 멍이 진짜진짜 좋아하지만
    만지고 손은 씻는데

    주방장님은
    냥이 멍이 진짜 이뻐하셔서
    물고빨고
    너무 이쁘니깐 안아서 둥기둥기하며 놀다가
    손 툭툭 털고
    다시 주방으로 가서 음식만드시고.........ㅠㅠ

  • 16.
    '17.11.2 7:04 PM (39.7.xxx.84)

    우엑 ~~~~

    드러워

    어쩐지 초밥만먹으면 배가아프더라니..

  • 17. ...
    '17.11.2 7:15 PM (61.252.xxx.51) - 삭제된댓글

    한시간동안 운전대 잡은 손 씻지도 않고 채소며 식재료 만지고 피자 파스타 만드는 남자 요리사 분 봤어요.

  • 18. ...
    '17.11.2 7:16 PM (61.252.xxx.51) - 삭제된댓글

    한시간동안 운전대 잡은 손 씻지도 않고 바로 채소며 식재료 만지고 피자 파스타 만드는 남자 요리사 분 봤어요.
    내가 외식만 하면 복통 설사 일으킨게 그 때문이었어요.

  • 19. ...
    '17.11.2 7:17 PM (61.252.xxx.51)

    한시간동안 운전대 잡은 손 씻지도 않고 바로 채소 썰고 식재료 만지고 피자 파스타 만드는 남자 요리사 분 봤어요.
    내가 외식만 하면 복통 설사 일으킨게 그 때문이었어요.

  • 20. 지난주
    '17.11.2 7:23 PM (58.234.xxx.195)

    명*만두 사러가선 모임 간식이라 만두쪄지길 기다렸는데
    알바생이 옆에서 만두 빚으면서 새까손가락으로 떡진 머리를 덕덕 긁더니 그 손으로 다시 만두 빚더군요. 웩. 모임에선 다른 사람들도 비위 상할까봐 말도 못하고
    . 다음엔 다시는 안살꺼예요

  • 21.
    '17.11.2 7:31 PM (210.123.xxx.177)

    음식점 주방을 보면 그 집 음식 못 먹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는 게 병,모르는 게 약이란 말도 있잖아요.

  • 22. 초밥안좋아해요
    '17.11.2 7:33 PM (119.56.xxx.197) - 삭제된댓글

    일년에 한번도 안먹을때도 있어요 그리고 남자가 만든 음식 더 불결하게 느껴져요
    백종원이라고 해도 그냥 상상을 하게 되어서 그런지 남자가 싼 김밥도 먹기 싫어요

  • 23.
    '17.11.2 7:50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저 고딩때 떡볶이집에서 아줌마가 벽에 있던 바퀴벌레를 손으로 탁! 잡더니 바지에 슥슥 닦고 다시 김밥 썰었던거 본 기억 나네요.

  • 24. 울동네
    '17.11.2 7:55 PM (180.70.xxx.84)

    북창동 떡뽁이아저씨도 가게앞에서 담배피우고 같이들어가서 주문박을라 하길래 쩐 냄새가어찌나던지 나왔네요

  • 25. 맘스@@
    '17.11.2 7:58 PM (180.70.xxx.84)

    햄버거 주방사장앞치마는 어찌나더러운지

  • 26. .....
    '17.11.2 8:44 PM (61.80.xxx.102)

    만두집에 만두 사러 갔더니 사장이 발바닥각질을 맨손으로 열심히 뜯고 있다가
    제가 부르니 놀라서 일어서더군요.
    으악,넘 더러워서리...불러놓고 만두 안 사기는 뭐 하고 해서
    조금 사고 먹지도 못 했어요..
    또 돈 만진 손으로 음식 다시 만지고 또 돈 만지고 이런 분들도 참 많아요.
    그걸 보면 그 음식 못 사먹겠더라구요..

  • 27. ㅇㅇ
    '17.11.2 9:34 PM (211.222.xxx.217)

    피자 도우 만들던 직원이
    갑자기 나가서 물통 들고들어오며 문 손잡이 만지고
    동전 지폐 만지며 계산해 주더니 그 손으로 바로 도우 다시 만지더라고요 3 분 넘게
    조물조물 거리는데
    이젠
    안가요 ㅠㅠ

  • 28. ..
    '17.11.2 9:43 PM (175.116.xxx.236)

    으아 ㅠㅠ 댓글들 읽으니까 식욕 감퇴에 효과적이네요;; 정말 올라올거같아요 어우;

  • 29. mm
    '17.11.2 9:45 PM (114.205.xxx.246) - 삭제된댓글

    바닷가에서 직접 말려 파는 국멸치 샀는데 고양이들이 같이 먹고있더군요

  • 30.
    '17.11.2 9:48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김밥집에서 김밥싸고 칼로 썬다음
    그 칼을 행주에 싹싹 닦더니
    옆에 다소곳이 놓더군요
    행주역시 잘 접어서 도마위에 놓구요
    다음 손님이 김밥주문하니 똑같이 무한반복~
    시켜놓고 한개도 못먹고 라면만 먹고나왔어요 웩@@

  • 31. 동네김밥집
    '17.11.2 9:50 PM (221.146.xxx.240)

    저희동네 맛난 집 있는데 주방장아저씨 담배핀후 바로 음식 만드는것 보고 발길 끊었어요

  • 32. 그러려니
    '17.11.2 9:54 PM (59.24.xxx.122)

    파는 음식 다 그렇죠
    남자만 그럴까싶어요
    여자들도 화장실갔다가 손씻지않는 사람 많죠

    할머니가 하는 식당엔 더럽다고 절대로 안간다는 남편
    울어머님 깨끗한척 하시기는한데

    식혜ㆍ곰국하시고 그 뜨거운 걸 플라스틱 바가지로
    플라스틱 그릇에 담고 페트병에도 담는다는~
    국자도 죄다 플라스틱~
    저는 더러운것보다 환경호르몬이 더 걱정스러워요

  • 33. shdjj
    '17.11.2 9:55 PM (39.7.xxx.85)

    여자조리사들도 손 안낚는거 많~이 봤습니다
    제눈엔 왜 그런것만 보이는지요

    그리고 대학때 옷가게 알바를 하는데요
    그건물 화장실이 남여공용이었어요 옛날이야기...
    옆집피자가게에서 도우만드는곳을 유리로 해놓아 매일 신기해서 구경하곤 했는데요
    피자가게 잘생긴 알바오빠를 화장실에서 만났어요
    부르르 떨며 열심히 쉬하고 나더니 손씻기 생략하고 바로 가서 도우 돌리며 묘기하던데요
    어린마음에 어찌나 충격이던지요 ㅠ

  • 34. 외식업계
    '17.11.2 10:01 PM (125.184.xxx.67)

    사람들 그러더만요 ( 블로그에서 봄)
    외식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 손이 얼마나 드러운지 알면 놀랄 거라고 했어요.

  • 35. ㅇㅇ
    '17.11.2 10:06 PM (183.96.xxx.185) - 삭제된댓글

    남자들 소변 보고 안씻으면...
    대부분 안씻더라구요 사무실 근무자들이나 씻지

  • 36. ........
    '17.11.2 10:08 P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

    저 알바했던 참치집 실장님도 그랬어요
    그 손으로 회썰고 초밥만들고.....

  • 37. ㅇㅇ
    '17.11.2 10:28 PM (14.38.xxx.182)

    우리동네 이삭 토스트집 사장님 맨손으로 돈받고 돈거슬러주고 다시 그손으로 장갑도 안끼고 토스트 만지며 치즈넣고 우엑~
    동네 김밥집 김밥써는 아줌마 화장실에서 만났는데 손도 안씻고 그냥 김밥썰러가고 다신 그런집들 안가요

  • 38.
    '17.11.2 11:41 PM (211.114.xxx.195)

    떵싸고도 손도 안씻고 들가서 요리하는 떡볶이 오뎅집 아줌마본뒤론 그집에선 절대 안사먹어요 드러움

  • 39. 우리동네 홈더하기
    '17.11.2 11:49 PM (1.225.xxx.199)

    좌판식 만둣집... 튀김만두 하나 사서 종이컵에 담아 주길래 화장실 간 남편 기다리며 먹고 서 있었어요 화장실에서 나온 남편이 만두 맛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맛있다고 하니 큭큭 웃으며 얘기하더라고요 만두집 남자가 우리 남편 옆에서 볼 일 봤는데 고추 만진 손을 씻지도 않았고 들어올 때 머리에 쓰는 주방 하얀 모자가 벗겨져 땅에 떨어졌는데 그걸 그냥 옷에 탁탁 털어 머리에 쓰고 나갔다고 ㅠㅠㅠㅠ

  • 40. 어휴
    '17.11.3 12:22 AM (223.33.xxx.120) - 삭제된댓글

    이글 괜히 봤어요 ㅠㅠ
    짐작 못했던건 아니지만 생생한 묘사를 보니 이제 뭐 사먹어요 ㅠㅠ
    붕어빵 등 다른 음식은 가열이라도 하지 초밥은 특히 위생이 생명인데 어쩜

  • 41.
    '17.11.3 12:54 AM (14.37.xxx.202)

    얼마전 횟집 ..
    주방장인 사장님이
    계산하던 직원 휴가 갔다고 오분마다 나와서 계산 해 주고
    후다닥 뛰어 들어가서 회 내오고 그러던데 ..
    그 급한시각에 회 뜰때 과연 손을 다시 씻고 떳을까요 ? ㅠㅠ 주방이 가려 있어서 심증만 있긴 하지만

    그거 먹고 담날 장염 걸려서 이틀간 일도 못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가 그거 뿐인거 같단 생각 했어요 너무 짜증나네요 식당위생 .
    서대문에 오래된 횟집인데 ..

  • 42. ㅡㅡ
    '17.11.3 1:00 AM (125.180.xxx.21)

    식품공학 쪽 수업들었을 때 시간강사 선생님께서 동대문 길거리 떡볶이를 사다가 검사해본 적이 있는데, 성병균이 나왔었다고 말씀하셨어요. 추측하건데, 소변보고 손을 안닦아서 그게 손에 묻고, 손에 묻은 그게 음식에 들어간 거 아닐까 하신다는 말에 경악했었네요. 선생님 말씀은 하지만 그런 거 다 가리면 세상에 먹을 게 없다. 우리 위를 튼튼하게 하는 수 밖에 없다.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 43. 이글
    '17.11.3 3:18 AM (223.39.xxx.244)

    베스트에 올리고싶어요..ㅜ
    수많은 분들 자동 다이어트 될듯...

  • 44. 폴리
    '17.11.3 6:43 AM (61.75.xxx.65) - 삭제된댓글

    진짜 자동 다이어트네요 ㅠㅠ
    아우 짜증 ㅡㅡ
    우리 동네 죠* 떡볶이 지나가다보면
    남자가 항상 어묵 꼬치 꿰고 있거든요
    여자도 있지만 항상 그건 남자가 하더라구요
    갑자기 생각하니 괜히 ㅠㅠ
    그분은 열심히 씻을지도 모르지만
    아닌 경우가 이렇게나많으니말이에요 ㅜㅜ

  • 45. 위생
    '17.11.3 7:36 AM (174.110.xxx.219)

    서브웨이 치폴리 이런 테익아웃에서 일하는 사람들 입에 투명한 마스크착용 의무화 했으면 좋겠어요. 말하면 보이지않는다해도 침이 얼마나 내음식에 분사되는지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외식많이 하시는분들 a형간염 예방접종 꼭하세요 더러운것과 별개로 병에걸릴수있읍니다

  • 46. 아이고야 ㅠ
    '17.11.3 7:59 AM (180.65.xxx.11)

    이미 이런 것 때문에 외식하기 꺼림직했지만...
    읽고 나니 정말 ㅠㅠㄷㄷㄷㄷ

  • 47. 저도
    '17.11.3 8:15 AM (223.39.xxx.183)

    크림스파게티 담으며 소스묻은 젓가락 쭉 빨아먹는거 봤어요.

  • 48. 이건 어때요?
    '17.11.3 9:51 AM (14.36.xxx.50)

    즉석 김밥집인데, 하루종일 일회용 장갑 하나로 버티는지 며칠째 버티는지
    너덜너덜한 일회용 장갑 끼고 말다가
    손님이 돈주면 잠깐 벗고 돈받고 하던데...
    옆에는 걸레가...돈 말고는 장갑을 항상 착용하고 걸레질도...
    일회용 장갑 상태가ㅠㅠ
    볼때마다 이건 뭐

  • 49. 모르는게약
    '17.11.3 9:56 AM (221.165.xxx.61)

    그러니까 며녁력 기르는수밖엔 없어요

  • 50. ,,,
    '17.11.3 10:13 AM (1.240.xxx.14)

    저는 제주공항과 대형병원에서 화장실에서 손 안닦고 가는 식당종업원들 쫒아 가서 항의하고 왔어요
    하기 싫었지만 의무감에서요

  • 51. 헉...
    '17.11.3 10:55 AM (121.145.xxx.150)

    저는 .. 한번씩 가던 백반집 아주머니 ..
    주방에서 소변보는거 목격하고 다신 안가요 ㅠㅠ

  • 52.
    '17.11.3 11:05 AM (175.211.xxx.77)

    식당은 아니고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
    다른 부서는 모르겠고 우리 부서에 남4, 여2인데 사내 식당에서 자율배식을 해요
    매일 점심시간에 밥 먹으러갈 때 손 씻는건 저 혼자예요 ㅜㅜ

    안씻은 손으로 국자, 주걱 만진 걸 제가 만져야 하는데 윽.. 손 씻으라 말도 못하고 매일 미치겠어요

  • 53. 위생
    '17.11.3 11:24 AM (174.110.xxx.219)

    또한가지는 손님이 나간뒤 식탁위를 닦고 바로 의자를 닦고는 다음 식탁위 닦고 이거 너무 비위상했어요

  • 54. ...
    '17.11.3 11:24 AM (61.252.xxx.51)

    음식에서 성병균 나온게 제일 충격이네요.
    소변보고 손에 묻은 성기 분비물이 그대로 음식에 들어갔단 얘기...

  • 55. 길거리 음식 뿐만아니고
    '17.11.3 1:26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배달음식도 아마 만만치않을거에요,.

    비위생적으로 만들어도
    알수가 있나..

  • 56. 저도
    '17.11.3 2:07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똑같은거 봤네요
    담배피고 받아놓은 물에 손 한번 담갔다가
    더럽고 꼬질꼬질한 젖은 행주에 칼을 문질러가며 회를 뜨더라구요
    우웩

  • 57. --
    '17.11.3 4:30 PM (14.42.xxx.69)

    화장실 갔다가
    손 안씻고 조리하던데요 ㅠㅜ
    저는 예민해서 밖에 음식 위생적이지 않은 거 먹으면 바로 설사하는데.
    그런적 많은거 보면
    외식 음식들 진짜 더러운듯해요.
    안보니까 먹지..보면 못먹을 것들이예요.

  • 58. 빵순이
    '17.11.3 5:29 PM (61.74.xxx.169)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엄청 비싼 빵집이 있어요. 애기 친구엄마 만났는데 빵안에 곱쓸곱쓸 특정부위 털이 있어 기겁하고 싹 다 품하고 왔다구요. 빵집도 다르지 않다는거.

  • 59. 빵순이
    '17.11.3 5:31 PM (61.74.xxx.169)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엄청 비싼 빵집이 있어요. 아이가 좋아해 가끔 머기거든요. 얼마전 아이 친구엄마 만났는데 그집 빵안에 곱쓸곱쓸 특정부위 털이 있어 기겁하고 싹 다 반품하고 왔다구요. 빵집도 다르지 않다는거ㅜ

  • 60. 빵순이
    '17.11.3 5:33 PM (61.74.xxx.169)

    우리동네 유기농 밀가루 동물성 버터만 쓴다는 좀 비싼 빵집이 있어요. 아이가 좋아해 가끔 먹이거든요. 얼마전 아이 친구엄마 만났는데 그집 빵안에 곱쓸곱쓸 특정부위 털이 있어 기겁하고 싹 다 반품하고 왔다구요. 빵집도 다르지 않다는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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