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일하고 출근 10분전 일못한다고 알린 알바생
본인 계좌도 적어서 하루치 일당 달라고 통보해왔어요.
우리가 가게 키 맡긴게 있어서 키 돌려주러 오면서 일당 받아가라했더니
친구를 보낸다네요.
그런데 보낸친구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시켜서 보낸거에요.
가게 근처까지와서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그 사람은 무슨 일이냐고 우리가게에 와서 물어보네요.
이렇게 예의없이 통보하고 나가도 우리는 일당을 줘야하고 , 해고는 안되고 정말 자영업자들도 이런 예의없는 알바생들로부터 보호할 법도 만들어 줬음 좋겠어요. 힘빠지는 하루네요.
1. ㅇㅇ
'17.11.2 5:41 PM (49.142.xxx.181)직접 받아가든지, 계좌를 보내달라 하세요. 정말 별인간 다 있네요.
타인에겐 줄수 없다 하세요.2. ..
'17.11.2 5:41 PM (119.196.xxx.9)일면식 없는 사람에게 키 돌려 받으시고
하루치는 액땜했다 치시고 구좌로 돌려주세요
증거가 남아야지요3. 일 못한다고
'17.11.2 5:43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인격적 모독과 구박을 일삼아서 그만두는 경우도 많아요
업주가 갑자기 그만둬서 생긴 피해보상 운운하구요
푼돈이라 어차피 받을 생각도 없었지만
사람 쓰는 돈이 아까운지 쉬는 시간 없이 일 시키고
점심값도 따로 주겠다고 하더니
입 싹 닫구요
이상한 알바생도 많지만
욕먹을만한 업주들도 많아요4. 헐
'17.11.2 5:49 PM (112.184.xxx.17)혹시 모르니 열쇠 바꾸세요.
진짜 못돼먹은 알바네요5. 어차피 알바는
'17.11.2 5:50 PM (110.47.xxx.25)서로가 일회성 소모품에 불과합니다.
고용주는 쉽게 고용하고 쉽게 자를 수 있다는 편리함을 앞세워 값싼 알바를 고용하게 되는데 피고용자인 알바 역시 그런 이유로 정규직이 아닌 알바로 일하는 겁니다.
그렇게 무책임한 알바문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도록 하세요.6. ㅇㅇ
'17.11.2 5:50 PM (1.244.xxx.191)모르는 행인께 키 받았고 돈은 계좌로 바로 입금했어요.
7. 흠
'17.11.2 5:53 PM (121.160.xxx.220)젊은 애들 사이트에 보면 알바 그렇게 그만두는걸 추노했다고 하더군요.
도저히 할만한 알바가 아니어서 말그대로 도망갔다는.
이건 알바생 말도 들어봐야 할거 같아요.
하루 일하고 그만둔 경우, 하루라도 일했고, 열쇠도 돌려줬고,8. ..
'17.11.2 5:55 PM (119.196.xxx.9)내 복수는 남이 해준다고
그런 친구들은 그 버릇 못 고치면 언젠가 다른곳에서
똑같이 부매랑 당할거예요9. ㅡㅡ
'17.11.2 6:02 PM (220.78.xxx.36)돈 안주면 또 고용노동부 신고해요
똥밟았다 생각하고 돈 보내고 성실한 직원 다시 뽑으세요10. 어차피
'17.11.2 6:06 PM (175.223.xxx.43)알바는 일회성 소모품이라니요?
그리고 무개념 알바는 근로계약서
따위 개무시해요. 계약서 안쓰면
그걸로 고발을 하는 악질도 많고..
계약서는 업주 보호용으로 씁니다.
고용인 알바 모두 질 낮은 인간성
나쁜 사람을 안만나는게 최선~
저런 알바가 나중에 악덕업주
되지싶네요.
원글님 빨리 잊으세요...11. 111
'17.11.2 6:18 PM (223.62.xxx.250)헐 정말 열쇠바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