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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탐폰처음 써보는데 이런느낌인가요?

.. 조회수 : 3,681
작성일 : 2017-11-02 15:47:15
샤워하고 나와 안들어가는거ㅜ억지로 넣고 앉아있는데
찝찝하니 휴지꽉뭉쳐집어넣은? ㅜㅜㅜ표현이 참..
그런 느낌이네요 이물감이 아주..
이러다 익숙해지는건가요?
IP : 115.140.xxx.1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7.11.2 3:53 PM (1.230.xxx.4)

    더 넣어야 되는거 같은데요. 이물감 없어요.

  • 2. 원글
    '17.11.2 3:55 PM (223.62.xxx.19)

    깊숙히 다넣을까봐 무서워서ㅜㅜ
    끈이 어느정도보여야하나요?

  • 3. ...
    '17.11.2 3:57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더 깊이 넣어야죠

  • 4. ..
    '17.11.2 4:04 PM (180.65.xxx.52)

    이물감 전혀 앖어요. 익숙해지면 안보겠지만 첨엔 봐서 끈만 보여야해요..회음부로 앉았다 생각할때 바닥과 닿이지 않겠다 할정도로 입구보다 조금 더 넣으세요. 저도 겁나서 깊숙히는 못 넣겠더라구요..

  • 5.
    '17.11.2 4:08 PM (14.33.xxx.47)

    이물감이 있다면 잘못하신 거고 잘못하면 빠져나와요.
    다 넣고싶어도 입구와 닿는 순간이 있어요. 더 넣고싶어도 못 넣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깊이 넣으세요
    끈은 5~7센티 정도 남는 것 같아요

  • 6.
    '17.11.2 4:09 PM (211.38.xxx.42)

    저도 오래전에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몇년전에 성공?해서 쓰고 있습니다. ㅋㅋ
    저 첨에 무서워서 입구에서 들어가지도 않았어요 ㅋㅋ 4개 쑤셔?보다가 다 버리고 포기

    어플리케이터 손에 잡힐만큼만 빼고 다 들어가야해요.
    그게 굴곡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느순간 쑥 들어가는 지점?이 있더라구요.
    억지도 넣지말고 자연스럽게 들어가더라구요.
    잘 안되면 쪼그려 앉거나 변기에 앉은채로 넣어보세요.

    잘못 넣으니 바로 느낌나서 빼고 제대로 넣으면 느낌없답니다.
    끈은 어차피 어플리케이터 다 넣어도 손가락 3마디 정도 길이는 충분히 남는것 같아요.

  • 7. ..
    '17.11.2 4:11 PM (220.120.xxx.207)

    더 넣어야지 이물감이 있다면 입구에 걸쳐있는거예요.
    그 상태로는 불편해서 걸어다니지도 못해요.

  • 8. ...
    '17.11.2 4:15 PM (175.158.xxx.211)

    아주 깊이 넣으면 아무 느낌 없어요

  • 9. 다른 걸로
    '17.11.2 5:15 PM (223.62.xxx.147)

    다른 걸로 다시 시도해 보세요.
    참고로
    똑바로 넣는 게 아니고 뒤로 눕히듯이 넣는 각도가 맞는 거예요. 각도 잘 맞으면 쓰윽~ 무리없이 들어가고 아무 느낌 안 나게 됩니다.

  • 10. 건강
    '17.11.2 6:15 PM (211.226.xxx.108)

    뭔가 걸쳐있는 느낌이 있으면
    실패한거예요
    빼고 새것으로 다시 깊숙하게
    넣고 어플리케이터를 살짝 빼세요
    절대로 실이 들어가는 원리 아닙니다~
    몇번 실패를 거듭하다보면
    너무 편해요

  • 11. 창피
    '17.11.2 7:25 PM (211.108.xxx.4)

    부끄러움 무시하고 질문 하나만 할께요
    치질 심한사람은 탐폰 쓰면 안되나요?
    출산후 심한데 큰 불편없고 아픔도 없어서 그냥 치료안하고 있는데요
    쓸수 있을지?

  • 12.
    '17.11.2 8:26 PM (211.226.xxx.108)

    치질과 탐폰은 아무런 상관없죠
    일반 패드때문에 습기차 있는것보단
    탐폰사용이 훨씬 나을듯 합니다

  • 13. ...
    '17.11.2 8:34 PM (175.199.xxx.231)

    탐폰은 신세계였어요.
    탐폰 이후로는 축축함, 눅눅함, 굴 낳는 느낌 못견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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