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 시기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요 자매끼리도

조회수 : 2,624
작성일 : 2017-11-02 15:21:10
자매끼리도 시기 질투 심하게 하는 경우 있나요
밑에 여동생이 보면 항상 엄마한테 언니 이간질 잘하고
앞에선 언니 언니 잘하는거 같으면서
언니가 머 잘못하거나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면 그걸 미끼로
친정엄마랑 ..암튼 상담 받은적 있는데 상담사 분이 어린시절
이야기 듣더니 여동생분이 본인을 언니가 아니라
경쟁자로 생각하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자각을 못하고 항상 재 왜저러지...했거든요
자매끼리도 피곤하네요 걍 거리두고 사는게 답이겠죠
안바껴요..


IP : 121.135.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 3:28 PM (121.88.xxx.9)

    저는 질투 시기 안하는데 주변 보면 형제 자매들끼리 경쟁 많이 하더라고요.
    저는 언니랑 약속도 했어요. 우리는 그러지 말자
    형제 자매가 잘 사는게 낫지 못 살면 그게 뭐가 좋냐고

  • 2. ㅇㅇ
    '17.11.2 3:30 PM (125.180.xxx.185)

    자기가 잘 살면 괜찮은데 자매가 역전하는 순간 난리남

  • 3. 음...
    '17.11.2 3:45 PM (1.227.xxx.5)

    본래 형제 자매 관계가 라이벌 관계예요.
    성경에 따르면 인류 역사 자체가 형제 살인으로 시작되고요. (카인과 아벨이요.-아담과 이브가 낳은 애들이죠)

    자매간의 경쟁과 질투는 무서워요.

  • 4. 원래
    '17.11.2 3:58 PM (110.47.xxx.25)

    형제자매는 경쟁관계일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의 애정과 자산을 두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싸우기 시작해야 하는 관계가 형제자매 사이잖아요.

  • 5.
    '17.11.2 4:02 PM (58.227.xxx.172)

    언니입장에서 만만하고 자기보다 못났다 생각했던
    나의 친언니,,,,그러나 그 동생이 시집을 자기보다 잘가니 시비걸고 갈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만나요
    다시는 언니 안보고 살거예요

  • 6. ..
    '17.11.2 4:54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질투한적 있어요.
    엄마가 언니만 믿고 모든 지원해줬거든요.
    언니한텐 정말 유감없었는데
    엄마가 너무 언니만 끼고 그러니까 질투했던 것 같아요.
    언니믿는 거 반의 반만이라도 믿어줬음 했는데..

  • 7. ....
    '17.11.2 5:49 PM (121.124.xxx.53)

    동생입장인데 언니가 질투 쩔어요.
    자기보다 잘사는 남편 만났으면 장난아니었을듯.. 비슷하니 다행이지..
    가끔씩 말하는거 들으면 내가 더 잘될까바 조바심내는게 보일정도.
    자기보다 잘난 부분 절대 칭찬해주는적 없고..
    그래서 잘 안보고 살아요.
    이기적이고 질투심 쩔어서..

  • 8. ...
    '17.11.2 6:54 PM (119.64.xxx.92)

    형제자매가 잘되서 잘해주고, 본인인생에 보탬이 될것같으면
    무슨 떡고물이라고 떨어질까, 잘 지내지 않나요? ㅎㅎ
    도움은 안주고 잘난척이나 하니까 얄미워하는걸 질투라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062 문학경기장(실내) 엄청 큰 휘트니스 찜질방 오픈하네요 1 동그라미 2017/11/09 1,673
746061 초등학교에서 생식기검사....하~ 10 ㅇㅇ 2017/11/09 5,539
746060 김장전에 먹을 파김치 알타리김치 담았네요 5 바닐라 2017/11/09 1,335
746059 기침때문에 너무 힘들어요..도와주세요 27 2017/11/09 3,497
746058 조선일보의 상반된 사설 /펌 1 쓰레기 2017/11/09 507
746057 스테비아(설탕대용)코스트코에 파나요? 1 설탕 2017/11/09 1,603
746056 첨 먹은 밀크티 맛나요!!!ㅎ 12 오옹 2017/11/09 2,587
746055 준비해 보신 분 계실까요? 6 해피송 2017/11/09 480
746054 면세점 가격 허무하네요. 14 .. 2017/11/09 7,958
746053 베스트글에 차안에서혼자울고있어요 원글 쓴 사람이에요 5 인생을 2017/11/09 3,641
746052 남편 거짓말..조언을 구합니다. 12 .... 2017/11/09 4,222
746051 조두순은 얼굴공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얼굴아는사람단한명도 없네요.. 9 화난다 2017/11/09 1,497
746050 주진우기자가 벤츠타고다니는이유.jpg 10 2017/11/09 6,029
746049 죽음관련된 꿈을 많이 꾸는데 왜그럴까요? 7 자꾸 2017/11/09 870
746048 저의 생리대 DIY 공유해요. 7 gfsrt 2017/11/09 1,315
746047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08(수) 3 이니 2017/11/09 372
746046 영어 상장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를 뭐라고 하면 되나요? 2 ... 2017/11/09 1,774
746045 꽃보다 더 예쁜 찌~인 꽃분홍색 화살나무 단풍 좋아하시는 분 계.. 3 단풍철이네요.. 2017/11/09 1,018
746044 갑작스런 증명사진 필요..수정해서 인화해주는 곳있을까요? 3 증명 2017/11/09 534
746043 최명길 , 김현정·김어준, 국민의당에 적대적 프로그램 7 고딩맘 2017/11/09 1,077
746042 MBC 라디오 노래 좋아요^^ 6 하늘 2017/11/09 809
746041 한끼줍쇼 잠실 속쓰리네요 14 아.. 2017/11/09 21,700
746040 이용수할머니)독도새우, 참 고소합디다 6 위안부피해자.. 2017/11/09 1,442
746039 문재인 정부실망입니다. 세월호 실소유주 국정원 22 실망 2017/11/09 2,388
746038 통장 압류중인데 취업할경우 급여출금은 어떻게 되나요? 9 2017/11/09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