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검도 배워볼까 하네요

검도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17-11-02 14:49:13
중1 딸이 검도장 등록했어요
저도 같이 가서 배우볼까 해요
전업이라 시간이 많고 잡념이 많아서요
검도 배워 보신분 계세요?
하다 말면 아이에게 끈기 없는 엄마로 보여지니
결정을 쉽게 못하겠어요
IP : 175.214.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도...
    '17.11.2 2:51 P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진짜 힘들어요.... ㄷㄷㄷ
    제가 몸이 차고 땀이 없는 스타일인데.. 검도만 하면 머리에서 땀이 뚝뚝 떨어졌었어요..
    그래도 재밌긴 했어요. 한 1년하다 그만뒀어요.

  • 2. serotonin
    '17.11.2 3:07 PM (175.113.xxx.192)

    힘들긴 한데 재밌어요
    근데 몸매는 별로 안 좋아지는듯요ㅜㅠ
    팔다리허리 굵어지고 투박해지더라구요 저는

  • 3. serotonin
    '17.11.2 3:07 PM (175.113.xxx.192)

    저는 한4년했어요

  • 4. ....
    '17.11.2 3:44 PM (211.105.xxx.177)

    남편이 검도 4단인데, 저한테 가끔 배울래 하지만..전 절대 노에요.
    호구에서 나는 냄새도 장난 아니고, 맞으면 멍들고 그래요. 다치기도 하구요.
    근데...좀 멋져보이긴 해요 ㅎㅎㅎ

  • 5. ++
    '17.11.2 5:59 PM (112.173.xxx.168)

    무려20년전에 배웠는데...체력에는 완전좋아요

    다시하라면 노노
    너무너무 힘들기도 하고 전 재미도 없
    ...그 우렁찬소리가 잘 안나와서 늘 지적받았어요

    그래도 멋진운동입니다. 신사다움이 느껴지고 말이죠

  • 6. 보리
    '17.11.2 6:32 PM (175.223.xxx.34)

    40대가 하기엔 너무 격한 운동이에요.
    정 하고 싶으면 체력을 기른 담에 하세요

  • 7.
    '17.11.2 7:23 PM (116.127.xxx.191)

    전에 도장다닐때 중장년은 남자밖에 없었어요
    여자는 대학생또래 외엔 못봤네요

  • 8. 검도 10년이상
    '17.11.2 11:19 PM (122.36.xxx.95)

    전 30대말에 시작해서 낼 모레 50인데 지금도 하고 있어요.
    힘든 운동이긴 해요. 호구 장만하려면 초기비용도 들고 재미를 느낄 때까지 시간도 많이 써야하구요. 하지만 한번 중독되면 또 끊을 수 있는 게 검도이기도 해요.
    윗분 말씀처럼 특히 중년 여성은 드물긴해요. 신중히 생각하셔서 앞으로 2단 정도 승단 할 때까지 꾸준히 할 결심 서시면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9. 최근에 다시 시작
    '18.2.27 2:13 AM (99.13.xxx.94)

    학교다닐때 검도부에서 운동 조금 하다가, 최근에 아이 7살되어서 아이랑 아빠랑 다 끌고 함께 검도 시작했어요. 제 나이는 42예요..ㅋㅋ
    할만합니다. 다만 운동을 오래 안하다 시작하고, 애낳고 몸이 많이 불어서인지 무릎하고 아킬레스가 좀 아프네요. 조심하면서 운동시작하시면 괜찮아요. 너무 멋진 운동 맞고....
    운이 좋아서 저는 고단자 선생님들 남녀불문하고 많은 도장이라서 늘 뽐뿌 받으면서 운동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293 기자들은 문제가 많네요 7 2017/11/22 936
751292 여자눈에 동안에 통통귀염상임 2 .. 2017/11/22 1,904
751291 부동산) 집을 팔아야할까요? 지혜 좀 주세요 2 Dd 2017/11/22 2,464
751290 윤식당2는 스페인 24 ..... 2017/11/22 7,613
751289 외국인들은 왜 한국을 가르치려들까요? 43 외국방송인 2017/11/22 5,462
751288 1~9월 출생아 사상 최초 30만명 붕괴…‘집단자살사회’ 초읽기.. 8 oo 2017/11/22 3,205
751287 구스 이불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직구가 나은가요? 9 .... 2017/11/22 2,332
751286 인생은 무엇인가가 될 기회일뿐이라..김형경 3 tree1 2017/11/22 1,641
751285 동네에 문 닫은 어린이집 세 번째. 3 출산률급감 2017/11/22 2,775
751284 아빠만 좋아하는 딸 크면 돌아오나요? 3 나비야 2017/11/22 1,467
751283 소장하고 싶은 책 추천해주세요.. 17 ... 2017/11/22 3,581
751282 딱딱한 콩자반 아세요? 12 예전 도시락.. 2017/11/22 2,593
751281 박근혜 때 끊긴 세월호 의료비, 정부가 2024년까지 책임진다 8 이게니라다... 2017/11/22 1,212
751280 수도요금이 많이 나오는데 정상일까요? 25 ... 2017/11/22 5,632
751279 12월 29일 노조창립기념일이라고 하는데요! 2 어화둥둥 2017/11/22 591
751278 김냉 살때요 속통은 구입안할순 없나요 ㅜㅜ 4 .. 2017/11/22 2,030
751277 사규도 체계도 없는 회사...어떠신가요? 1 직원 2017/11/22 826
751276 쇼핑몰주문후 이틀후에 품절안내문자 일방취소 끝. 4 .. 2017/11/22 1,329
751275 현직 대출상담사 질문 마감합니다. 호응 좋으면 이따 밤에 다시 .. 31 dge 2017/11/22 4,370
751274 정기예금 오천 만기 ... 2017/11/22 1,860
751273 오프라 윈프리가 극찬한 영혼의 의자 1 tree1 2017/11/22 1,601
751272 귀순병사) 아주대 이국종 교수가 말하는 문제점이 뭔가요? 142 귀순병사 2017/11/22 16,214
751271 인생팬티글이요. 메이 2017/11/22 1,083
751270 아이 수능날 수험생 둔 직장맘 휴가 내시나요? 19 ... 2017/11/22 2,655
751269 옷 한번만 봐주세요~~ 3 아줌마 2017/11/22 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