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제가 다니는 치과가 있어요.
지역카페에서 양심적이고 친절하다는 평이 있어서 갔는데 소문대로 괜찮은 곳이었어요. 그래서 여기 다니는데요...
스케일링 등등 문제 생길때마다...
선생님은 한 분 뿐이세요.
그런데요.. 임플란트를 하나 해야 할게 있는데 원장샘은 시술하지 않는대요.
대신 임플란트 하는 선생님이 상주하지 않고 1주일에 2회 정도만? 오신다고해요.
상주하는 분이 아니니 경력이나 학력도 잘 모르겠고... 물론 물어보면 되겠지만...
그리고 원래 원장선생님이 괜찮은 분이니 믿을만한 분으로 섭외했겠지 하는 생각은 좀 들긴하지만.
.그래도 뭔가 임플란트 하다가 문제나 응급상황이 생기면 바로 대처가 될까 싶기도 하고...
대학병원 치과에서 하는게 젤 안심되긴 하는데 가격이 사악해서요.
원장샘이 본인은 시술 안 하시고 굳이 다른 분 섭외한거면 실력있는 분이겠죠?
임플란트는 교정전공 이런것 처럼 사실 따로 전공이 없고
그냥 많이 해 본 사람이 최고다 경험이다 란 말 들었는데 맞는 말인가요?
여기 어떨까요?
이런식으로 하신분 계세요?
다들 어디서 하시는지..까다롭게 안 고르고 그냥 대충 동네치과에서 하시나요?
아님 어떻게 고르셨나요?